떠나는 사람을 위해는 최재훈님의 곡중 가장 높은 곡일겁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곡은 정규앨범에는 수록이 되어있진 않네요. 5집안에는 없고요. 98년에 영웅신화 OST 수록곡 이라네요. 아래글은 퍼왔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숨은곡으로 4집에 '별리'라는 곡도 좋습니다. 들어보세요.


영락고 재학시절, Rock Group 'Sunshine'에서 드럼과 보컬로 활동하던 최재훈은 선배의 권유로 94년 1집 'IGNORE'을 내고 데뷔한다. 타이틀곡 '널 보낸후에'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그의 가창력을 맘껏 과시한 곡으로 최재훈을 순식간에 세상에 알려지게 한다.

96년 3월에는 '최재훈 = 까수'라는 독특한 타이틀의 앨범을 발표, '잊을 수 없는 너'와 '우울증'으로 각종 챠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10월에는 단독 콘서트도 갖는다.

1996년 12월에는 국내 최초 만화 사운드 트랙 '블루'에 참여, '달의 눈물', '거짓으로 너를 안을 수 없어'를 발표했고, 97년 1월에는 영화 '고스트 맘마'의 주제가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98년 1월에는 MBC드라마 '영웅신화'의 주제가 '떠나는 사람을 위해'를 발표하는 등, 그의 음악적 폭을 넓혀나갔다.

98년 5월, 3집 'Neverending'을 발표하고 바로 공연을 시작하여 연말까지 계속된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라이브 가수'로 입지를 구축해 나갔다.

98년에는 MBC드라마 '영웅신화'의 타이틀 '떠나는 사람을 위해'를, 99년에는 '안녕 내사랑'의 OST에 참여, 2000년 3월의 4집앨범 발표까지 변함없는 팬들의 지지를 받는다.

앨범 공개 이전의 콘서트에서 거의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지지를 확인한 그의 4집 앨범은 발표 직후 '悲의 랩소디'가 각종 챠트 상위권을 기록했고 라이브 무대에서의 그의 진가를 맘껏 선보이며 확실한 라이브 가수, 락커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