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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설탕의종류와 성질...
비공개 조회수 2,113 작성일2019.01.23
설탕의종류와 성질

설탕의 종류와 성질좀 알려주세요
설탕에 무슨 성질이 있길래 계란에 넣고 하면 생크림처럼 변하고... 그런건지 제빵 제과에 관련된 정보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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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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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생활 분야 지식인 음식점, 맛집 1위, 음식 1위, 올림픽 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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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에 관한 내용은 아래 집필 지식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류 문명 역사상 음식을 달게, 간을 균형있게, 신비의 묘약이자 마법같은 존재 등으로 여겨져 올 정도이기도 하는 것이 바로 "설탕"이기도 한다.


그러나 설탕은 영국이 이를 주도하여 전 세계인들의 입맞춤을 사로잡으려고 사탕수수 찾아 삼만리길을 항해하기 위해 머나먼 바다 여정을 이어주고 있지만 아시아의 육지부는 중국이 주로 이권, 주권을 주도하여 그렇게 차지하게 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영국 등 서구권에서는 육지가 중국이나 중동 등의 텃세에 밀려 바다와 그 주변의 육지부 지역을 장악시키게 되는 계기가 있던 것으로 드러난다.


그러니까 사탕수수의 본거지는 에티오피아이며, 한국에서는 오뉴월 사이에 걸쳐 파종, 아주심기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지만 작황을 더 좋게 엿보일 수 있도록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9월 쯤 수확하기가 성립되기 때문에,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풀을 재배작물로 전환하여 생육하기 때문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갓 수확하게 된 사탕수수는 부패되기가 쉽기 때문에 사탕수수 공장을 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따로 세워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도보로 약 10분 안으로 공장까지 들고 나와야 하는 조건을 두게 된다.


그래서 서구 세계에서는 바다를 단순히 "길"이라고 정의하자는 의미를 두고 있게 되는 것이 아닌 "네트워크"라는 의미로 그렇게 바라보았던 것으로 보이게 됨에 따라,


자본주의의 마스코트로 부각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난다.


사탕수수를 추출하여 원액을 꿀과 비슷하게 만들고 이를 고온으로 쿠커와 유사하게 굽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훌륭하고 멋진 설탕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한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각국으로 수출하게 되는 사탕수수는 주로 열대지방의 나라들로부터 수입하여 오게 되는 경우가 있어,


네덜란드는 수리남, 인도네시아, 나미비아를 식민지로 삼았고,


스페인은 필리핀, 적도 기니, 멕시코 이남의 중남미, 쿠바 등을,


프랑스는 아이티(정보기술을 의미하는 IT가 아니며, 나라의 이름이다)를 비롯한, 옛 식민지들(카메룬, 코트디부아르, 기니, 알제리 등)을,


영국은 지금의 미국이나 인도, 카리브 일대(쿠바, 아이티 제외), 가이아나, 말레이시아,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탄자니아, 소말리아 등을,


벨기에는 부룬디 같은 나라를,


포르투갈은 큰 손을 쥔 브라질, 동티모르, 모잠비크, 앙골라, 상투메 프린시페, 카보베르데와 같은 나라를 주요 식민지로 삼아서 하고 있어,


설탕을 세계 각지로 내보내는 경우도 있고,


한자 문화권에 영향을 받은 일본, 한국, 몽골, 극동 러시아는 중국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어,


세계 각국을 설탕의 주요 무대로 발판을 삼아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설탕을 주로 이용되고 있는 범위와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 음료 가공


우유, 청량음료, 커피, 코코아, 두유, 주스 등과 같이 음료를 가공시킬 때에는 설탕이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당도를 높여 주고 일정하고 균형있게 해줄 수 있는 기준도 있다.


나. 음식 조리


음식을 조리하게 될 때에도 물론 설탕이 필요하다.


간을 맞추어 조리하는 경우, 소금이나 간장, 후추, 향신료, 다시다 같은 양념으로만 즐기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어,


음식을 조리할 때에도 설탕이 필요하게 된다.


다. 과자를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경우


과자를 제조 및 가공하게 될 때에도 포장재를 보면 원재료명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라. 빵이나 케익을 만들 때에는


빵의 경우 설탕이 통상적으로 부재료에 예속되어 있지만, 케익은 이와 정반대로 설탕을 기본적인 재료로 예속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마. 라면 등 면류를 만드는 경우


면류의 경우 주로 면보다는 스프에 거의 집중되어 있다. 스프 같은 경우 양념 간을 하게 될 때 [정백당]이라는 이름이 면류 포장이라던가 개별적인 덕용 형태의 라면 스프라던가 등등 이런 경우이면 설탕이 들어가게 된다.


바. 장류 가공


장류를 가공할 때에도 물론 예외는 없다. 고추장, 간장, 된장, 쯔유, 조선간장, 액젓류 등을 가공할 때에도 물론 생선 비린내, 이상한 냄새, 찝찝하고 기묘한 냄새 등을 없앨 때에도 물론 설탕이 들어가게 된다.


사. 설탕물 가공


설탕물도 물론 감기 예방에 따른 꿀물의 대체 방식을 이용하거나 혹은 세탁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아. 식용 이외의 목적인 경우


주로 스타킹을 세탁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스타킹 같은 경우, 착용하고 난 뒤의 스타킹을 세척 또는 세탁 처리가 성립되면 자극을 많이 줄 수 있는 세탁기 대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있다. 먼저 투입하게 될 세제는 요거트용 수저에 세제를 미량 이하만 넣고, 가볍게 세탁한 뒤 최종적으로 헹구는 물에 설탕을 1숟가락만 넣어야 효과가 있는 세탁 방식도 설탕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자. 그 밖의 경우


설탕은 그 외에도 약재로도 간혹 이용되는 경우도 있고, 실험할 때에도 널리 쓰는 경우도 있으며, 사탕을 만들 때에도 매우 유용하다.


설탕이 이와 같이 마법 같은 존재로 여겨져 오게 되는 것을 두루 묶어두는 경우도 있어 가공식품의 대명사로 이어지게 된다.


역사적으로 비추어 볼 때 이동 경로를 보면 본디의 원료를 가지고 있는 재료가 사탕수수에서 기원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사탕수수의 본래 자생지가 에티오피아이며, 에티오피아에서 자생하게 되어 있던 사탕수수는 이후 이집트, 수단, 소말리아, 아라비아 등지로 북상하였고 그 이남에는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부룬디, 르완다, 남아공, 잠비아, 짐바브웨까지 퍼졌고, 또 바다 건너 육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 마다가스카르까지 나갔고 계속 서진하여 나이지리아, 가나, 기니는 물론 에볼라가 한 때 창궐하였던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그리고 그 북단의 모리타니, 모로코까지 아프리카 대륙 전역을 잠식하였던 성숙기인 사탕수수는 이후 지중해 건너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또 홍해를 건너 아라비아를 지나 페르시아 만을 통해 이란, 인도, 파키스탄, 미얀마, 네팔, 방글라데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중국(타이완 포함),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일본(오키나와현, 규슈, 대마도 한정), 한국(제주특별자치도, 부산, 울산, 경남, 전남 등 남부 지역 한정)은 물론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팔라우, 사모아, 마셜 제도, 하와이 등)까지 퍼지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 남대서양 건너 미국, 중남미, 카리브까지 전세계에 걸쳐 분포되어 있기까지 오르게 되는 것이 설탕이기도 한다.


역사적인 사례에서 볼 때 설탕이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만들려고 영국 등 서구권 열강 아래에 노예 제도로 끌어들여 빨대 효과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그 이익이 창출된 재룟감을 똘똘 모아 훌륭한 자원으로 급부상하게 되어 있기도 하는 것이 바로 "설탕"이다.


세계 각지로 흩어져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는 설탕은 역사적으로 보면 초기에는 전쟁, 투쟁을 이기기 위한 전략, 서구권에서의 중요한 네트워크로도 널리 이용되기도 하는 것도 물론 있다.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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