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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선 마라토너, 알고보니 아시안게임도 출전, 북한 김혜성과 만나기도.. 부딪히며 크게 다쳤다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4-07 10:26

▲최경선 마라토너(사진=ⓒ연합뉴스)

최경선 마라토너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최경선 마라토너의 경력에 대한 관심도 함께 집중되고 있다.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당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 우승은 로즈 첼리모(바레인)가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노가미 케이코, 3위는 북한의 김혜성이 차지했다.

특히 북한의 김혜성 마라토너와 최경선 마라토너는 전에도 만난 적이 있다.

 
▲최경선 마라토너(사진=ⓒ연합뉴스)

최경선 마라토너는 2017년 런던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김혜성과 부딪혀 크게 다치는 등 김혜성과의 악연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선 마라토너는 올해 나이 28세로 안슬기(나이 28세)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여성 마라토너다. 

최경선 마라토너는 2018년 제47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5000m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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