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를 써볼께요.

정치하는 사람이 따로있다는 생각에대해서 말해야 겠네요..
정치하면 물든다는 생각이 현제는 맞지만 슬픈 이론이죠.
정치가는 더깨끗하고 더 모범이 되어야하는건 당연한데 그렇지 못한 현실.

인제 주위에 인제가 모여들고 그걸 알고 써줄 사람이 대장이 되어야 합니다.

부탄이 행복지수 1위라는데 부탄은 왕권 나라입니다. 왕이 그렇게 만든거죠.(관심 있으시면 인터넷에 잘 나와있으니 검색해보시길)
대통령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 대통령이 정당에서 나오고 정치하던 사람이 대통령 하는게 당연하지만.
그정당의 의원들이 여러가지 비양심 적인것을 서로 감싸고 있다는것.
그러므로 "정치인은 비양심적인 것들이다" 라고 보여지는 현시점에
혼자 깨끗하고 소신있는 정당출신 인사가 대통령이 된다?
대통령이 되면 주변정리하고 깨끗한 정치를 만들겠다?

정치하던 사람이 정치를 하는게 아니라 정치를 깨끗하게 할수있는 사람이 사회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정치를 해야됨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법대나 엘리트 노선을타고 힘을만들어 대통령이 되었습니까?
만약 그랬다면 그들사이에서 물들었거나... 물들지 않고 대통령이 되었어도 여러 청탁이나 이해관계 때문에 지금의 브라질은 없었을 겁니다.

감상적인 이론일 뿐이라고만 생각하신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포기하십시요.

언제나 선거때면 다들 말합니다.
"개혁,혁신,창조,조화,아름다운사회,약자를 위한 공정한사회"
정치꾼.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18번입니다.

믿을수 있는 누군가가 나와준다면 흩어져있는 많은 깨어있는 분들이 지지할테고
그가 대통령이 되면 정치가 더러워서 관여않던 재야의 많은 인재들이 같이 동조할겁니다.

세상은 그렇게 바뀌어 가는겁니다.

안철수씨가 출마를 하신다면 저는 한표 찍겠습니다.

시장 박원순 대통령 안철수... 인생은 모험의 연속이라던데 이런모험 이라면 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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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전에 제가 안철수 대통령후보로 관련 질문에 올린건데
복사해서 올림니다. 한번 생각해볼 일이죠.

정치에 관심없었지만 세상에서 법을 만들고 가장 강력한 집단이 정치집단입니다.
관심을 좀 가져야할때에요.

지금 시간이 지나 박원순씨가 서울시장 당선되었네요.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다들 더 믿었던거죠.

전 한나라당이 싫지만 민주당을 좋아하는것도 아님니다.

야당이 여당 견제 하라고 있는건데 반대를 위한반대만 해놓고 대통령 바뀌면 국책사업 맨날 바뀌고

서로 옳은건 합심 않하고 국회의원 정년 월급이나 만들고...

박원순씨 시장임기 끝날때까지 민주당 가입하지마시고 민주당은 지금 잘해보겠다는 모습으로 쭈욱 가주
시길바래요.

나중에 정당들이 믿을만해 졌을땐 무슨당이든 박원순씨가 입당해도 상관없겠죠.

열심히 선거치럿는데 민주당을 모른채 하라는게 아니라 오랜만에 갚지게얻은 국민의 믿음을

민주당을 포함한 통합 야당들은 더 가꾸고 주변 성찰하시길 바람니다.

한나라당은 언제 믿음직스러워 질런지...

수원역 노숙소녀처럼 버려지고 소외되어 죽어가는 밑바닥 걸인부터
돈없어서 월세값만 한달한달 내며 근근히사는 하층민들
등록금걱정 취업걱정에 차라리 전쟁이나 나버려라 하는 울분을가진 20대들
전세값 없어서 결혼을 미루는 젊은이들(집값하락에 월세전환은 당연하지만 그래서 싼 임대주택이 필요함)
애키울 걱정에 출산을 미루고 교육비 걱정에 돈돈돈 하는 보통 가정들
노후에 3억 이상은 있어야 살만하다던데 다른나라 얘기같은 사람들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이안에 들어갑니다.

어제오늘 문제도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에 경쟁에서 도퇴되면 당연한거지만.

우린 인간입니다.

세계에서 지금 99%를 위한 시위가 일어나고있습니다.
가진 자들에게 무조건 뺏어오는것이 아닌 공공자금을(국가세금등)쓸때 꼭쓰고 부조리한 기득권의 횡포만 잘 감시할수있다면 세상은 거기서부터 바뀔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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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올린 이유는 제 생각이 이러이러한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입니다.

제 생각이 맞다고 우기거나 하지 않을거고 그냥 답변않달고 여러분 생각만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