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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장미해바라기 붓꽃나팔꽃 유래좀가르쳐주세욧
anfx**** 조회수 5,284 작성일2007.10.14

안녕하세요?

저는초등학생인데요 국어시간에 꽃에대해 알아보았는데 숙제가 장미해바라기  붓꽃 나팔꽃 유래 를써오래요

근데제가아는게하나도 없어서요 

급해요 빨리 가르쳐주세요

 

 

내공5겁니다.

빨리답변해주세요 진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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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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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덕, 국어, 한문, 수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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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유래

영원한 아름다움과 신비의 상징으로 되어 있는 비너스는 신들의 왕 쥬피터와 대양신 디오네에 의해 바다의 물거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때 비너스는 자기도 신들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것을 창조할 수가 있다고 말하고, 땅에 장미를 꽃피우게 했습니다.그러자 신들은 신의 술인 네크타르를 따라 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거품 속에서 그녀가 태어날 때 장미도 함께 생겼다고 하며, 비너스 탄생의 명화에도 그려지고, 아나크레온의 시에도 노래되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어느 날 장미꽃 봉오리 위에 베일을 덮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그 밑에 있던 장미는 모두 하얗게 되고, 그 이후 그 장미의 뿌리에는 흰 꽃밖에 피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비너스가 사랑에 빠진 것은 자기 아들 큐피트가 쏜 화살이 잘못되어 비너스의 가슴에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큐피트의 화살은 사랑의 화살이라고 부르듯이, 그것에 맞으면 그 사람은 타는 것 같은 사랑에 빠지는 이상한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 화살에 맞았을 때 비너스는 마침 미소년인 아도니스가 숲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 용감한 모습을 보고 있었던 만큼 순식간에 그를 열애하게 된 것입니다. 아도니스가 산돼지 사냥을 나갔다가 산돼지의 이빨에 옆구리를 찔려 죽었을 때 비너스는 아도니스를 살리려고 하다가 장미의 가시에 발을 찔렸습니다.그 때 그녀의 발에서 나온 피가 백장미에 묻어 홍장미가 생겨났다는 것이 장미이야기의 통설입니다.그런데 아도니스가 죽었을 떄 그 피와 비너스의 눈물이 섞여, 아네모네가 아닌 진홍빛 장미가 피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비너스가 아도니스를 따라가며 놀고 있다가 장미 가시를 밟아 버려 창피해져 얼굴을 붉힌 까닭에 흰 장미꽃이 핑크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너스는 무신 마루스보다도 아도니스를 사랑하고 있었는데, 마루스는 어떤 일이 있어도 비너스를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려고 아도니스를 땅에다 던져 버렸습니다. 애인을 구하려고 달려든 비너스는 흰 장미 숲에 쓰러져 가시에 찔리게 되었습니다. 이 때 흘려나온 그녀의 피가 백장미를 붉게 물들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홍장미는 사랑의 꽃이고, 동시에 비탄과 저주의 꽃이기도 한 것입니다. 또한 큐피트와 장미의 유우머러스한 전설도 있습니다. 큐피트는 약간 경솔한 편이어서, 울림퍼스 신들의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잊고 있다가 그 생각이 나서 허둥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귀중한 신주를 엎질러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 술이 진홍빛 장미가 되어 큐피트는 새로 생겨난 장미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그 꽃에 키스하려고 했습니다.그러자 그 속에 벌이 있다가 그의 입술을 찔렸습니다. 아들이 입을 다치게 되자 비너스는 화가 나서 벌의 바늘을 빼어 장미의 줄기에 심었기 때문에 그것이 장미의 가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해바라기의 유래

호수 속에 사는 님프들에게는 한 가지 약속이 있었습니다.
밤이면 물 위에 나올 수 있으나 동이 트면 그 전에 물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두 님프는 너무도 재미나는 이야기에 날이 밝는 줄도 모르고 그대로 물 위에서 놀 고 있었습니다.
그때 동녘에서 장엄한 소리가 들리더니 해의 신 아폴로를 싶은 수레가 이쪽으로 달 려오고 있었습니다.
두 님프는 찬란함에 넑을 잃은 채 그저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수레에 타고 있던 아폴로가 이들을 보고 가벼운 웃음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님프는 그대로 호수 속으로 숨으면서 그날의 일을 비밀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님프는 아폴로를 자기 혼자만 만나고 싶은 사모의 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신에게 자기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하고, 저쪽 님프가 아침이 되어서도 물 위에 그대로 있었노라고 말하였습니다.
노여움이 높아진 신은 법을 어긴 님프를 잡아 깊은 감옥에 가둬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이 제대로 된 님프는 혼자서 아폴로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폴로는 이미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님프는 새벽이 되어 동녘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지만 아폴로 의 수레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어느날, 기다리던 아폴로의 수레바퀴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님프는 눈물이 나도록 기뻐 그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폴로는 성난 얼굴을 지으며 님프를 본체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님프는 너무도 서러워 그대로 죽어 꽃으로 변했습니다.
이 꽃이 해바라기였습니다.
그 님프의 사랑은 변함이 없어 아직도 사랑하는 해(아폴로)만 바라보면서 살고 있답니다.

 

★붓꽃의 유래

그 꽃의 유래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다.
이탈리아의 피렌체라는 곳에 아이리스라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었다.
귀족의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학식이 뛰어났으며, 마음씨 또한 고왔다.
아이리스의 총명함과 아름다움에 반한 그 지방의 수많은 청년들은 결혼을 청하였다.
그러나 부모님의 뜻에 따라서 어느 왕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아이리스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억지로 한 결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한 지 10년도 안 되어 왕자는 병들어 죽고 말았다.
아이리스는 과부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용모와 교양으로
수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다시 여러 남자들이 청혼을 해 왔다. 그러나 웬일인지 그녀는
누구의 청혼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젊은 화가 한 사람을 사귀게 되었다.
두사람은 서로 친구가 되어 자주 만나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화가와 아이리스는 점점 친하게 되었다. 그래서 화가는 아이리스를 사랑하게 되었다.
"아이리스, 나와 결혼해 주오."
그러나 아이리스는 역시 거절했다.
화가는 지치지 않고 열심히 구혼했다. 아이리스는 화가의 열정에 감탄했다.
"정 그렇다면 조건이 있어요. 들녘에 피어 있는 것과 똑같은 꽃을 그려 주세요!"
"그 정도라면 자신 있지요!"
"모양만 같아서는 안 돼요. 벌, 나비가 날아와서 앉을 정도로
살아 있는 듯한 꽃을 그려야 해요."
"알았소!"
그 날부터 화가는 꽃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찢고, 다시 그리고, 고치고 이렇게 하기를 여러 날이었다.
드디어 그림이 완성되었다.아이리스는 꽃을 보는 순간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한 가지 못마땅한 게 있었다. 벌,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 것이었다.
"향기가 없는 꽃은 꽃이 아니지요."
"좀 기다려 보세요."
어디선가 예쁜 노랑 나비 한 마리가 훨훨 날아왔다.
그리고는 꽃그림에 앉아서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지 않는가!
화가는 의기양양하게 아이리스를 쳐다보며 청혼을 했다.
아이리스는 감격했다. 그녀는 화가의 품에 안겼다.
그리고 부드러운 입술로 키스를 해 주었다.

★나팔꽃의 유래

나팔꽃의 원산지 인도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우리 나라로 건너온 듯 하다. 나팔꽃이 우리 나라에 들어온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대략 수백 년 전이라는 모호한 자료만 나와 있다. 또한 일본에 전래된 경로와 시기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바가 전혀 없다.
다만 이 식물을 애초부터 '나팔꽃'이라고 부르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초기에는 중국식 명칭을 따라서 견우화(牽牛花)라고 불렀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약재명과 함께 당시에 통용됐던 순우리말 명칭이 병기되어 있다. 그런데 <동의보감>에서 '나팔꽃'이라는 명칭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1600년대 초까지는 그러한 명칭이 없었거나 통용되지 않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나팔꽃'이란 명칭은 꽃 모양이 나팔 같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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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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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그리스 신화의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로마신화에서는 베누스,영어로는 비너스라 불리웁니다. 비너스는 자신이 다른 신들과 같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어 대지에 장미꽃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전설도 있답니다. 꽃의 왕이 연꽃이었을 때 연꽃이 밤에는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키자 않자 꽃들이 알라신께 호소하였는데 알라신은 꽃 중의 지배자로 흰 장미를 만들었고 가시를 주어 무기로써 지키게 하였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꽃 세계에 나이팅게일이 들어와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포옹하려다 가시에 찔려 목숨을 잃게됩니다. 그때 흘린 피가 흰 장미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고 합니다.

 

 

 

생김새 

잎은 어긋나고 3∼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형, 긴 타원형, 긴 달걀 모양이며, 잎 끝은 뾰족하고 기부는 뭉툭하다. 길이 3∼9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어느 정도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지만 어린 잎은 홍자색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턱잎은 가늘고 길며 하단부가 잎자루에 붙어 있으며 윗부분은 바늘 같다. 줄기는 녹색을 주로 띠며 가시가 있다.

 

 

 

 

꽃말

모든 장미에 공통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꽃말로는 '사랑'이 가장 유명하지만 색이나 형태,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꽃말이 있다.
- 빨강 색/ 진실하 사랑, 정열, 열렬한 사랑
- 흰색/ 나는 당신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과 어울립니다.
- 분홍색/ 사랑의 맹세
- 노란 색/ 사랑의 질투
- 결혼식의 장미/ 행복한 사람
- 미니 장미/ 끝없는 사랑

 

 

 

쓰임새 

장미꽃은 아름다운 모양과 감미로운 향으로 인해 그 자체가 보는 대상으로 많이 이용되지만 보는 것 외에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 고대 시대 때의 기록을 보면 목욕용, 장미 향수, 장미크림, 장미 시럽, 장미 식초, 장미베개, 장미 잼, 장미 사탕 버무림, 장미 소스, 장미크림, 장미 음료, 장미술 등 다양하게 사용되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중국에서는 신년에 장미 튀김을 식탁에 내놓는다.

 

 

 

피는 계절

꽃은 품종에 따라 피는 시기·기간이 다르고 홑꽃에서 겹꽃까지 빛깔과 모양에 수많은 변이가 있다. 장미는 꽃이 아름답고 색채가 다양하며 방향성이 구비되어 화단과 온실 모두에서 재배되고 화분과 꽃꽃이용 모두에 이용된다.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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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붓꽃은 5~6월정도에 핍니다.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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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장미꽃 가시의 전설)

 신이 처음에 장미를 만들자 사랑의 사자 큐피트는 그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키스를 하려고 입술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꽃 속에 있던 벌이 깜짝 놀라 침으로 큐피트의 입술을 콕 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여신 비너스는 큐피트가 안쓰러워 벌을 잡아서 침을 빼냈습니다. 그리고 장미 줄기에 꽃아 두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큐피트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마다 않고 여전히 장미꽃을 사랑했습니다. 아마 우리의 사랑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멀리 떨어져 바라볼 수도 있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면 어떤 아픔을 감수하고라도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서려 합니다.
장미꽃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가시가 주는 아픔까지도 사랑할 때 비로소 장미꽃을 가질 수 있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러해야 됩니다.

 
두번째 이야기 (로사의 슬픈 사랑이야기)
 옛날에 돈은 많지만 인색한 향수 장수가 있었다. 너무 인색해서 가지고 있는 수많은 향수를 가족들도 못 쓰게 할 정도였다. 이 사람에게는 로사라고 하는 마음씨 착한 딸이 있었는데 로사는 자기 집 정원에서 일하는 바틀레이라는 청년을 사랑했다. 바틀레이는 아침마다 정원의 꽃으로 향수를 만들어 가장 좋은 것으로만 한 방울씩 로사에게 몰래 갖다주곤 했다. 이것이 몇 해 동안 반복되어 로사의 향수 단지는 바틀레이가 준 향수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나라와 싸움이 벌어져 젊은이들이 모두 싸움터로 가게 되었고 바틀레이도 예외가 아니었다. 로사는 슬픔을 참으며 바틀레이가 떠난 후에도 그를 위해 가장 좋은 향수를 한 방울씩 간직해두었다. 향수병이 다 차기 전에 싸움은 끝났다. 싸움에 나갔던 용사들이 모두 돌아왔지만 바틀레이만은 유해가 담긴 작은 상자로 돌아왔다. 로사는 슬픔에 겨워 지금까지 모두 모았던 향수를 그의 유해에 뿌리며 울었다. 이때 인색한 아버지는 비싼 향수를 마구 뿌리는 딸을 보고 놀라 홧김에 향수에 불을 붙였다. 가엾은 로사는 향수와 함께 타죽고 말았고 그녀가 타 죽은 자리에 빨간 장미 한 송이가 피어올랐다.
 
세번째 이야기 (붉은장미의 전설)
 옛날 페르시아에서 꽃의 지배자는 연꽃이었다. 그런데 연꽃은 밤이 되면 잠만 자고 여러 꽃들을 지켜 줄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꽃들은 신에게 일러 바쳤다. 신은 화를 내며 꽃들의 지배자가 되어 꽃들을 안전하게 지키도록하라며 흰장미를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이팅게일 새가 날아왔다가 하얀 장미의 아름다움에 홀딱 반해 날개를 펴 품에 안으려고 했다. 그러나 흰 장미의 가시에 날개가 찔려 나이팅게일이 피를 흘렸으며 그 피가 흰장미를 붉게했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붉은 장미가 태어난 것이다.
 
네번째 이야기 (자이라의 장미)
 옛날 이스라엘의 어느 작은 마을에 자이라라는 예쁘고 아름다우면서 총명하고 일도 잘하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이라는 모든이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헴엘이라는 불량배가 자이라를 귀찮게 했습니다. 자이라가 아무리 거절을 해도 헴엘은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몇 십 번이나 청혼을 해도 상대를 해주지 않자, 헴엘은 엉뚱한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것은 자이라가 마녀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헴엘의 말재주에 넘어가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을에는 알 수 없는 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습니다. 사람들은 자이라가 주문을 건 것이라고 믿어, 자이라를 죽이기로 했습니다. 자이라가 화형을 당하는 날, 광장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장작 더미를 둘러 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이라는 하나님께서 살려주실거라 믿고 얼굴에는 미소를 띄우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웃고 있는 자이라를 진짜 마녀라고 생각하고는 장작에 불을 부쳤습니다. 불이 자이라를 덮치려 할 때, 갑자기 물이 꺼지더니 불이 탄 나무에서는 연두색 새싹이 나왔습니다. 새싹은 어느 새 자라 장미를 피웠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자이라를 풀어 주었습니다.
 
다섯번째 이야기 (아프로디테의 눈물)
 옛날 아도니스라는 미소년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파이스토스는 멧돼지로 변해서 사냥을 하던 아도니스를 물어 죽였습니다. 이때 아도니스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는 아네모네 꽃이 피었고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는 장미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장미의 꽃말

 

장미 꽃말의 의미
빨간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하얀 장미 -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핑크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빨강과 하얀 장미 -- 불과 물의 결합, 반대되는 것들의 결합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라의 고백
하얀 장미 봉오리 -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이예요
장미 한송이 - 단순
장미 다발 - 비밀스런 사랑을 하고싶어요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미니 장미 - 끝없는 사랑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장미 왕관(crown) - 선행에 대한 보상
4 잎 장미 - 우주의 네 부분
5 잎 장미 - 소우주
6 잎 장미 - 대우주
 
장미 선물의 의미
빨간 장미 한송이-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 거야
분홍 장미 한송이- 당신은 묘한 매력을 지녔군요
하얀 장미 한송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노란 장미 한송이 -혹시나 했는데 역시 꽝이야
빨간 장미 44송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하얀 장미 100송이- 그만 싸우자. 백기 들고 항복이야
노란 장미 24송이- 제발 내 눈앞에서 이사 가줘
빨간 장미 119송이- 나의 불타는 가슴에 물을 뿌려주세요
노란 장미 4송이- 배반은 배반을 낳는 법!
빨간 장미와 안개꽃 -오늘만큼은 그냥 보낼 수 없어요.

 

 

장미의유래

전해오는 이야기 : 구두쇠인 향수 장수에게 로사라는 예쁘고 착한 딸이 있었고 향수 장수의 일꾼 중에 바틀 레이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로사와 바틀 레이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바틀 레이는 주인 몰래 가장 좋은 향수 한 방울씩을 모아 로사에게 가져다주었다. 그 후 바틀 레이는 전쟁터로 불려나가서 죽고 말았다. 슬픔에 잠긴 로사는 바틀 레이의 유해 위에 그 동안 모아 두었던

향수를 뿌렸는데 자신의 딸이 일꾼과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듣고 구두쇠인 로사 아버지는 화가 나서 향수에 불을 질렀고 로사는 불에 타 죽고 말았다. 이듬해 로사가 죽은 자리에서 로사처럼 예쁘고 향기가 진한 장미꽃이 피어나게 되었다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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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름다움과 신비의 상징으로 되어 있는 비너스는 신들의 왕 쥬피터와 대양신 디오네에 의해 바다의 물거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때 비너스는 자기도 신들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것을 창조할 수가 있다고 말하고, 땅에 장미를 꽃피우게 했습니다.그러자 신들은 신의 술인 네크타르를 따라 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거품 속에서 그녀가 태어날 때 장미도 함께 생겼다고 하며, 비너스 탄생의 명화에도 그려지고, 아나크레온의 시에도 노래되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어느 날 장미꽃 봉오리 위에 베일을 덮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그 밑에 있던 장미는 모두 하얗게 되고, 그 이후 그 장미의 뿌리에는 흰 꽃밖에 피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비너스가 사랑에 빠진 것은 자기 아들 큐피트가 쏜 화살이 잘못되어 비너스의 가슴에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큐피트의 화살은 사랑의 화살이라고 부르듯이, 그것에 맞으면 그 사람은 타는 것 같은 사랑에 빠지는 이상한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 화살에 맞았을 때 비너스는 마침 미소년인 아도니스가 숲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 용감한 모습을 보고 있었던 만큼 순식간에 그를 열애하게 된 것입니다. 아도니스가 산돼지 사냥을 나갔다가 산돼지의 이빨에 옆구리를 찔려 죽었을 때 비너스는 아도니스를 살리려고 하다가 장미의 가시에 발을 찔렸습니다.그 때 그녀의 발에서 나온 피가 백장미에 묻어 홍장미가 생겨났다는 것이 장미이야기의 통설입니다.그런데 아도니스가 죽었을 떄 그 피와 비너스의 눈물이 섞여, 아네모네가 아닌 진홍빛 장미가 피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비너스가 아도니스를 따라가며 놀고 있다가 장미 가시를 밟아 버려 창피해져 얼굴을 붉힌 까닭에 흰 장미꽃이 핑크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너스는 무신 마루스보다도 아도니스를 사랑하고 있었는데, 마루스는 어떤 일이 있어도 비너스를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려고 아도니스를 땅에다 던져 버렸습니다. 애인을 구하려고 달려든 비너스는 흰 장미 숲에 쓰러져 가시에 찔리게 되었습니다. 이 때 흘려나온 그녀의 피가 백장미를 붉게 물들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홍장미는 사랑의 꽃이고, 동시에 비탄과 저주의 꽃이기도 한 것입니다. 또한 큐피트와 장미의 유우머러스한 전설도 있습니다. 큐피트는 약간 경솔한 편이어서, 울림퍼스 신들의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잊고 있다가 그 생각이 나서 허둥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귀중한 신주를 엎질러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 술이 진홍빛 장미가 되어 큐피트는 새로 생겨난 장미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그 꽃에 키스하려고 했습니다.그러자 그 속에 벌이 있다가 그의 입술을 찔렸습니다. 아들이 입을 다치게 되자 비너스는 화가 나서 벌의 바늘을 빼어 장미의 줄기에 심었기 때문에 그것이 장미의 가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해바라기의 유래

호수 속에 사는 님프들에게는 한 가지 약속이 있었습니다.
밤이면 물 위에 나올 수 있으나 동이 트면 그 전에 물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두 님프는 너무도 재미나는 이야기에 날이 밝는 줄도 모르고 그대로 물 위에서 놀 고 있었습니다.
그때 동녘에서 장엄한 소리가 들리더니 해의 신 아폴로를 싶은 수레가 이쪽으로 달 려오고 있었습니다.
두 님프는 찬란함에 넑을 잃은 채 그저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수레에 타고 있던 아폴로가 이들을 보고 가벼운 웃음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님프는 그대로 호수 속으로 숨으면서 그날의 일을 비밀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님프는 아폴로를 자기 혼자만 만나고 싶은 사모의 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신에게 자기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하고, 저쪽 님프가 아침이 되어서도 물 위에 그대로 있었노라고 말하였습니다.
노여움이 높아진 신은 법을 어긴 님프를 잡아 깊은 감옥에 가둬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이 제대로 된 님프는 혼자서 아폴로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폴로는 이미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님프는 새벽이 되어 동녘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지만 아폴로 의 수레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어느날, 기다리던 아폴로의 수레바퀴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님프는 눈물이 나도록 기뻐 그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폴로는 성난 얼굴을 지으며 님프를 본체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님프는 너무도 서러워 그대로 죽어 꽃으로 변했습니다.
이 꽃이 해바라기였습니다.
그 님프의 사랑은 변함이 없어 아직도 사랑하는 해(아폴로)만 바라보면서 살고 있답니다.

 

★붓꽃의 유래

그 꽃의 유래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다.
이탈리아의 피렌체라는 곳에 아이리스라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었다.
귀족의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학식이 뛰어났으며, 마음씨 또한 고왔다.
아이리스의 총명함과 아름다움에 반한 그 지방의 수많은 청년들은 결혼을 청하였다.
그러나 부모님의 뜻에 따라서 어느 왕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아이리스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억지로 한 결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한 지 10년도 안 되어 왕자는 병들어 죽고 말았다.
아이리스는 과부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용모와 교양으로
수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다시 여러 남자들이 청혼을 해 왔다. 그러나 웬일인지 그녀는
누구의 청혼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젊은 화가 한 사람을 사귀게 되었다.
두사람은 서로 친구가 되어 자주 만나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화가와 아이리스는 점점 친하게 되었다. 그래서 화가는 아이리스를 사랑하게 되었다.
"아이리스, 나와 결혼해 주오."
그러나 아이리스는 역시 거절했다.
화가는 지치지 않고 열심히 구혼했다. 아이리스는 화가의 열정에 감탄했다.
"정 그렇다면 조건이 있어요. 들녘에 피어 있는 것과 똑같은 꽃을 그려 주세요!"
"그 정도라면 자신 있지요!"
"모양만 같아서는 안 돼요. 벌, 나비가 날아와서 앉을 정도로
살아 있는 듯한 꽃을 그려야 해요."
"알았소!"
그 날부터 화가는 꽃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찢고, 다시 그리고, 고치고 이렇게 하기를 여러 날이었다.
드디어 그림이 완성되었다.아이리스는 꽃을 보는 순간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한 가지 못마땅한 게 있었다. 벌,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 것이었다.
"향기가 없는 꽃은 꽃이 아니지요."
"좀 기다려 보세요."
어디선가 예쁜 노랑 나비 한 마리가 훨훨 날아왔다.
그리고는 꽃그림에 앉아서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지 않는가!
화가는 의기양양하게 아이리스를 쳐다보며 청혼을 했다.
아이리스는 감격했다. 그녀는 화가의 품에 안겼다.
그리고 부드러운 입술로 키스를 해 주었다.

★나팔꽃의 유래

나팔꽃의 원산지 인도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우리 나라로 건너온 듯 하다. 나팔꽃이 우리 나라에 들어온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대략 수백 년 전이라는 모호한 자료만 나와 있다. 또한 일본에 전래된 경로와 시기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바가 전혀 없다.
다만 이 식물을 애초부터 '나팔꽃'이라고 부르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초기에는 중국식 명칭을 따라서 견우화(牽牛花)라고 불렀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약재명과 함께 당시에 통용됐던 순우리말 명칭이 병기되어 있다. 그런데 <동의보감>에서 '나팔꽃'이라는 명칭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1600년대 초까지는 그러한 명칭이 없었거나 통용되지 않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나팔꽃'이란 명칭은 꽃 모양이 나팔 같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2008.05.30.

  • 출처

    배끼기(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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