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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탁지원소장님 힘내세요
shee**** 조회수 13,702 작성일2010.07.29

탁지원 소장님의 강의를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엄청난 연예인들이 이단이더라고요

 

보니 박주영선수, 로버트할리, 휘성, 은혁, 대성 등...

 

이런 연예인들을 이용해서 이단들은 사람들을 더 꾀고있습니다.

 

기독교로선 어지간히 답답한일이아닐수가없습니다.

 

심지어 이단들은 인터넷 부가 따로있다고합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이단에대한 잘못된상식을

 

퍼트리고 다니고 있더군요. 네이버 지식인에서 물어보면 이단에대해 좋게 말하시는 분들은 다 이단입니다.

 

훨씬더 기독교인보다 빠를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선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다이겨놓은 싸움이니 마침표만 찍으라 ' 고

 

 

 

 

그런 다이겨놓은 싸움에 마침표하나 못찍겠습니까?

 

대한민국 사회에선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른답니다. 실로 어이없는 상황에 기독교인들은 더욱 죄를

 

짓고있습니다.

 

 

 

 

탁지원소장님의 아버지께선 이단에 사살당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신 이단이 안나타났음좋겠습니다. 자기의 뜻대로 안되면 사람까지 죽이는 이단들을 전용서할수없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이단에 혹해

부모를 능멸하고 욕하며 ..... 말도안되는 상황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도데체 뭡니까

 

 

 

 

이단이 한 종교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잘 들어두시길 바랍니다.

 

종교라는 단체에서 죄를 짓도록 합니까 , 부모를 능멸하도록합니까, 사람을 죽이도록합니까

 

 

다신 이단이 안나타나길 빌며 기도드립니다. 탁지원소장님께 은혜를 주세요. 탁지원소장님을위해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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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42****
영웅
소규모종교 81위, 개신교, 가톨릭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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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소장은 부디 이단 사냥을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탁소장의 아버지는 수악한 거짓 증거로 이단 사냥을 하다가 피해자측(대성교회)의 신도에 의해 죽었지요.

그런 죽음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탁소장은 아버지같은 거짓을 가지고 비판하지는 않지만 어쨋거나 이단 사냥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단을 누가 정하겠습니까? 탁소장이 신입니까? 예수님도 이단자로 몰려 죽었습니다. 바울은 이단의 괴수로 몰려 죽었습니다. 개신교도 이단으로 몰려 종교전쟁으로 인해 천주교측으로부터 수 만명이 살해당했습니다. 그러니 부디 이단 사냥하지 말기 바라는 것입니다.

이단이라는 논리는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성경의 해석이 인간의 지능과 심령의 발달로 달라지고 있지요.

예전에는 지구가 둥굴다고 보았던 지능으로 이단이던 것이 이젠 아닌 것처럼...

 

더우기 성경에 이단은 부패한 자일 뿐 다른 의미가 없답니다.

아래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1. 성경으로 보는 이단이란 무엇인가?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 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러한 사람은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딛3:10)


성경에 나오는 이단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성경 전체에서 다섯 군데밖에 나오지 않는다. 특히 위의 디도서 3장 10절에서만 오직 유일하게 이단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독교 역사상 수많은 이단 기준이 존재해 왔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데, 성경이 스스로 밝히고 있는 이단 기준은 오직 이것밖에 없다. 그렇기에 디도서 3장 10절의 이단 기준 외에는 모든 기준이 폐해져야 할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이단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가 바로 이단(이단자, 이단집단)이다.


부패’라는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기준에서 볼 때 참사람 참자녀 참스승 참부모가 못되었다는 말일 것이다. 사탄 중심의 타락성 근성을 가진 사고와 행실을 한다면 그는 분명 ‘부패한 자’ 즉 ‘영적으로 죽은 자’일 것이다.


그렇다면 '스스로 정죄한 자'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자기 본심(하나님의 거처)에 비추어볼 때 ‘죄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일 것이다. 즉 하나님과 일심동체가 되어 있지 못하면 스스로가 죄를 짓게 되는 것이고 그러면 '난 죄인이다'라는 자각을 하는 바 이때 이단이 성립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자는 당연히 ‘부패한 자’임에 분명하다. ‘중생하지 못한 자’ 말이다.


이런 기준으로 본다면 기독교인이건 통일교인이건 이단이 아닌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통일교인이 더욱 하나님이나 예수님과 가까운 사고와 행실을 보여주는 것을 보게 된다. 통일교인들은 예수님처럼 누구를 미워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수 민족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한 자들이 수도 없으니 그렇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하는 말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라고 한다면 스스로 정죄할 일이 없을 것이다.


원수도 사랑한 예수님, 자신을 십자가형에 참수시킨 유대교인들조차 용서해 달라 하신 예수님이 아닌가. 그 안에 거할 수 있는 자는 진정 예수님처럼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정죄받을 것이고 그러면 이단임에 분명하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 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딛3:10)는 가르침은 뭔가?


위의 말씀은 분명 예수의 만인구원론(롬11:32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과도 거리가 멀다 할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예수님을 불신하고 타락하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 중에 한두 번 훈계하고 곧바로 전도된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잘못을 저지르고 돌아와서 회개하면 ‘70번씩 7번을 용서하라’라 하신 것만 봐도 딛3:10의 성구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도 상반된다 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세 번 정도 회개하고 용서를 빌면 받아주는 것을 보게 되는데 딛3:10의 성구도 그 수준이라고 보인다. 위 성구는 바울 개인의 전도관이거나 아니면 당시 이단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거세어 나왔을 것이다. 어디 바울 자신처럼 단번에 전도된 케이스가 있는가 말이다.


한편, 사도 요한은 자신의 편이 아니면 다 적으로 간주한 적이 있었다. 아래는 요한 자신이 예수님께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단을 정죄한 사례이다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요9:49)”


예수와 다른 길을 가는 자(지금으로 보면, 이단으로 불리우는 자)가 주의 이름으로 이적을 행할 때 하지 못하도록 금한 사도 요한을 보고 예수님이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그래 잘 말했다. 너참 훌륭하구나." 라고 하지 않았다. 예수님의 놀라우신 가르침을 들어 보자.


“예수께서 가라사대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니라(눅9:50)”


이 얼마나 위대한 말씀인가. 이단자에 대한 관용이 그대로 들어난 말씀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은 요한의 행위를 오히려 나무라셨지만, 딛3:10의 성구만을 강조하는 기독교인들은 눅9:50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후에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인해 크게 깨우치고 무한한 사랑을 가진 위대한 제자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준다. 이단이든 원수든 진정 용서하고 사랑한 관용의 사도로 변했던 것이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요한아, 내 육신의 어머니를 네가 모셔다오” 예수님은 숨을 거두시기 전에 마리아를 사도 요한에게 부탁하실 만큼 그는 이미 위대한 사랑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타종교에 대한 사도 요한의 태도가 기독교 안에서 불길처럼 번져야 할 것이다. 어떤 종교를 가졌거나 관계없이 형제라면 형제라는 그 자체로 사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원수도 사랑하라는, 490번씩이나 용서하라는, 예수교와 다른 집단의 행위를 금하지 말라는 눅9:50의 예수님 말씀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곧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사도 요한의 가르침을 작금의 배타적인 기독교인들은 정말로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상 평생 한점 흠없이 사신 문선명 샘을 존경하는 통일교인이 드립니다.



2. [종교신문] 열린시대와 이단타령

-모든 종교는 이단으로 시작한다.

신이 인간에게 허락한 은총의 계절이다. 생명이 약동하고 사랑의 노래가 절로 나오는 계절이기에 그렇다. 그러나 종교세상은 봄과는 여전히 멀다. 동토(凍土)의 긴 세월에 길들여지며 천시(天時)에 둔감해진 탓일까. 한국 기독교계의 ‘이단타령’이 그것이다. 열린시대에도 여전히 독선적이고 수구적이다.


이중 제법 흥미로운 이단타령의 대상은 한국 축구계에 한줄기 단비처럼 등장한 박주영 선수다. 그는 유독 기독교인들에게는 걸출한 골 결정력으로 보다는 후련한 골잔치 뒤에 펼치는 골세레머니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매번 당당하게 두손을 번쩍 들고 두 무릎이 상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로 털썩 무릎을 꿇으며 기도하는 자세가 그렇다. 어떤 직업적인 선교 행위 보다도 훨씬 자연스럽고 위력적이다.


그러나 딴지걸기는 그 기독교계에서 시작됐다. 박주영이 속한 교회가 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이 이단으로 정죄한 다락방 전도총회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박 선수는 신앙이 아닌 실력으로 국민적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축구 꿈나무다. 결국 대중적 스타성이 그를 이단의 굴레에서 해방시켜 줄지 아니면 이단시비의 집요함으로 순수한 신앙열정에 상처를 입게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저주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축구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이단타령은 통일교와의 관련성 때문에 불거졌다.


일화 축구단의 성남 연고 문제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피스컵(peace cup) 국제대회 개최건이 그것이다. 단지 통일교가 그 배후여서 ‘문제’라는 것이다. 성남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임문선)는 일화축구단의 성남 연고 반대 규탄 예배 행사를 지금까지 무려 27차례나 열었다고 한다. 스포츠마저 이단심판대의 희생물 삼아 높고 거룩한 이의 이름으로 저주의 굿판을 벌여온 것이다.


더욱 한심한 일은 한국교회의 이단정죄를 독과점하고 있는 모 교단 신문이 지난 3월초 피스컵 대회에 출전예정인 에인트호벤 소속 이영표 등 기독선수들에 대해 출전반대 여론을 부추긴 점이다. 문제의 신문은 “축구팬들이야 그들의 속내를 알 리가 없어 안타깝다”며 자사 웹사이트 접속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를 실었다. 기독선수들의 대회 참가 관련 물음에 응답자의 67%가 ‘신앙양심에 따라 경기출전 자체를 거부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프로선수로서 어떤 경기이든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의견자(26%)에 대해서는 어떤 단죄를 한 것인지 자못 궁금해진다.


이단타령의 진원지는 자유와 학문의 전당인 대학도 예외가 아니다. 미션스쿨인 숭실대에 지난 1992년 예장통합이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 목사(성락교회)측의 대학서클이 정식 동아리로 활동중인데도 대학측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단시비 이단규정 이단정죄... 하기야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했으면 올해 초 일부 외설적 강연으로 물의를 빚은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내가 이단이면 한국 목사 90% 이상이 이단”이라 항변했겠는가.


모든 종교는 이단으로 시작한다


이단시비 역사는 소위, 이단 감별사들의 판단기준인 예수 당시로 거슬러올라간다. 최초의 이단 희생자는 예수 자신이었다. 유대 율법의 눈으로는 하나님의 독생자로 참칭하고, 안식일을 범하며,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는 두는 참람(僭濫)된 예수를 가히 바알세불(사단)에 접한 자라고 경멸할만 했다. 그런 예수가 지금 세계종교가 된 기독교의 중심에 있다. ‘모든 종교는 이단으로 시작한다’는 명언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스로 정통임을 자부하는 오늘의 기독교도 태생이 ‘정통’은 아니다. 중세 암흑기를 거부한 종교개혁가들이 이단으로 내몰리며 피흘린 대속(代贖)의 전취물(戰取物)인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부정할 수 없는 ‘처음’이다. 어떤 종교라도 진리를 독점할 수 없다는 역사적 증거 앞에 겸손해야 한다. 기독교의 경전인 성서는 율법사들을 향해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눅11:52)라고 책망하고 있다. 성경해석을 독점하고 그릇 사용함에 대한 경고다. 예수가 자신에게서 떠나라고 한 “불법을 행하는 자들”(마7:23) 이 되지 않도록 닫힌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할 때다.


서 정 권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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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박주영 '이단교회 다닌다' 논란

[데일리안 2005-02-18 17:43]

골을 넣은 후 기도하는 박주영 선수와 승리 후 기도하는 문대성 선수 ⓒ 연합뉴스


일부 기독교인과 네티즌 항의. '전도총회'는 이단 풀려고 노력중


[데일리안 이주영 기자]독실한 기독교도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축구선수 박주영씨와 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부문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씨가 이단으로 분류된 ‘전도총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박주영 선수는 골을 넣을 때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는 세레모니를 선보였고 올림픽에서 화려한 후려치기 한판으로 금메달을 딴 문대성 선수도 경기가 끝난 후 매트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이들이 기독교도로 알려지자 CBS와 국민일보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들이 이들의 신앙을 소개했고 많은 기독교인들의 성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 선수들이 다닌다고 밝힌 교회의 이름이 나오면서 이단 논란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박주영 선수가 출석하는 대구동광교회와 문대성 선수가 다니는 시화안디옥교회는 소위 ‘다락방’으로 알려진 대한예수교장로회(전도총회·총회장 김언수목사) 소속이다.


전도총회는 지난 1996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예장합동)측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받은 상태다. ‘전도총회’는 전도를 강조하는 교파로 기존 교회를 강하게 비판해왔었다.


이들이 ‘전도총회’ 소속 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기독교인들은 언론사와 관련 기사를 쓴 기자에게 항의 전화와 메일을 보내기도 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선수의 팬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폭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들은 CBS의 ‘새롭게 하소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신앙 간증을 했으며 문 선수는 국민일보에 ‘역경의 열매-문대성’이라는 특집 기사가 실리는 등 기독교도로서의 면모가 부각돼 왔다.


전도총회의 이단 논란의 이유는?


‘전도총회’는 선교단체 ‘다락방’에서 시작한 교단이다. 원래는 예장합동 소속이었던 류광수 부산 상광교회 목사가 시작했다.


전도총회’는 전도를 특히 강조하고 기성 교단을 많이 비판해오자 예장합동측으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교리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기보다는 기성의 교단을 비판한 ‘괘씸죄’ 때문에 이단 판정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다.


서울에서 목회를 하는 한 목사는 “전도총회가 이단성이 크게 없지만 기존의 목사들에게 괘씸죄로 걸린 것 같다”며 “신학전문가들이 1년 동안 어떤 한 교회의 이단성을 파고들면 실수가 있는 부분이 눈에 띄게 마련인데 그 부분이 이단화로 부각된것 같다”고 지적했다.


기독교계의 한 중진 관계자도 “전도총회는 교리적인 문제보다는 교회를 분리시키는 분파적인 성격이 문제가 됐다”며 “이단의 요건중에는 자신들만 옳다고 강조하는 ‘분파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전도총회’가 대표적으로 이단 평가를 받은 것은 ▲성도가 기도하면 천사를 동원할 수 있다는 ‘천사 동원권’ ▲마음과 정신병은 모두 악령의 활동이라는 주장 ▲예수가 온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라는 주장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다락방’의 활동만 우월한 것으로 포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었다.


한편 ‘전도총회’는 지난 2004년 9월 다시 예장합동에 들어가려는 시도를 했으나 당시 총회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 결국 복귀가 무산됐다. 따라서 여전히 ‘전도총회’는 이단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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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끄러운 기독교의 교파분열과 이단 정죄


기독교는 타종교에 비해 교파도 많지만 교파간의 갈등과 대립도 심하고 소수에 대한 영적 살해 행위라고 비판받는 “이단(기득권자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강조하는 개념) 정죄” 또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도 사실이다. 인류의 구원을 표방하고 세상에 출현한 종교로서 지극히 부끄럽고 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슨 이유 때문인가? 해결책은 없단 말인가?


이단 정죄로 인해 빚어진 부끄러운 역사적 과오들을 더듬어 본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선민으로 택하시고 유대교를 세우고 길러 오셨다. 이스라엘과 유대교를 세우신 목적은 유대교의 말씀을 중심으로 선민으로 성숙한 이스라엘민족이 장차 오실 다윗의 후손인 메시아 곧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시키기 위해서였다.(신18:18, 이사야서11:1~11-세상을 진정 평화롭게 할 만왕의 왕)


그러나 막상 예수님이 오셨을 때 메시아를 고대하던 이스라엘민족이나 유대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실제로 메시아로 믿고 모시지를 못하였다. 오히려 새시대를 창건할 새말씀(복음)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을 구약의 율법적 입장이나 전통적 신앙 기준에서 비판하고 이단으로 정죄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으며,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예수교인도 핍박하였고, 전 세계 인류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는 지금도 이스라엘민족만은 극소수(약3%)만을 제외하고는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누구보다 먼저 예수님을 영접했어야 할 사람들은 이방나라 사람들이 아니라 이스라엘민족이었고 더우기 그들 중에서도 유대교 지도자들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의 현상으로 나타났다. 예수의 제자들은 선민의 땅에서 쫓겨나 이방 나라 로마에서 400여년간 온갖 박해를 이기고 승리하여 공인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수교(천주교)는 14세기경부터 신앙이 형식화되고 세속화되며 부패해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종교 개혁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니 프랑스의 ‘왈도’, 영국의 ‘위클리프’ 등이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였다. 16세기 초에 이르자 독일의 ‘M. 루터’에 의해 본격적인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천주교측은 ‘루터’ 등의 개신교측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전쟁까지 불사하였으나 그들은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신앙의 자유를 쟁취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종교적 토대가 마련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천주교와 개신교 양측은 자신의 신앙과 교리만을 절대시하고 정통이라고 주장하면서 곧잘 상대방의 것을 정통이 아니라고 무시하기도 하고 심지어 ‘이단 정죄’라는 영적 살해 행위를 반복하기도 한다.


유대교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받은 천주교


유대교는 율법을 절대시하여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십계명 중 제 1계명을 소중히 믿었으며(왕하17:37), 신명기 12장 32절에 율법의 말씀을 더하지도 감하지도 말라고 엄중히 경고하였을 뿐 아니라 특히 신명기 13장 2절 이하에 보면 “이적과 기사를 너희에게 보이고 말하기를 너희가 본래 알지 못하던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라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치 말라”는 가르침을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천주교는 복음의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다. 마태복음 5장 17절에 보면, 예수께서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 생각지 말라. 폐하로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 다시 말해, 구약의 말씀은 불완전하니(미흡하니) 완전하게 하기 위해 복음이란 새말씀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율법만을 절대시하던 유대교인들에게는 예수야말로 이단이요, 성경을 어기는 자로 보였다.


유대교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유일신으로 섬기는 반면, 천주교는 인간인 예수님과 하나님이 부리는 영인 성령까지 신격화하는 삼위일체 신관을 가졌으니 유대교 입장에서는, 천주교의 신관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십계명의 제 1계명을 어기는 것이 되며, 율법을 가감하지 말며(신12:32), 어떤 이적을 행하고 다른 신을 섬기라 하는 자의 말은 따르지 말라(신13:2)는 말씀을 무시하고, 또한 십계명의 제 4계명인 안식일 율법을 지키지 않는 예수를 보고 이단으로 몰아 세운 것이다.


유대교가 천주교를 이단으로 정죄한 근거를 정리한다.

 

유대교

천주교

1

율법을 절대시하고 율법 외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음

새말씀(예수님의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 속에 포함시킴

2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제 1계명을 절대적으로 지킴

하나님(성부), 예수(성자), 성령(성신)의 3위신을 섬김으로 십계명을 어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의 아들)으로 칭함”(요10:33)

3

“율법은 일점일획도 가감하지 말라”(신12:32)는 원칙을 따름

“율법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마5:17) 율법 이외에 새말씀(복음)을 주심

4

“다른 신을 섬기라 하는 자가 이적을 행해도 믿지 말라”(신13:2)는 경고를 지킴

“이적기사를 보고 믿으라”(요10:38)

5

아브라함, 모세가 신앙의 중심

“예수님은 아브라함보다 먼저 나신 분”(요8:58, 이스라엘민족의 시조인 아브라함보다 신앙의 중심)





천주교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받은 개신교


천주교는 독신자가 아니고는 성직자가 될 수 없다.(1079년 사제독신제 제정) 그리고 예수님을 낳으신 마리아를 성모로서 역시 예수님처럼 원죄없다고 신성시한다. 16세기 초 신부요, 교수인 마르틴 루터(1438~1546)는 1091년 면죄부 사건 등의 천주교의 부정 앞에 반기를 들어 종교개혁의 봉화를 들게 되었으니, 그 루터는 신부(사제)의 신분으로서 천주교를 이탈하고 수녀인 카타리나와 결혼함으로써 신부로서는 구원조차 받을 수 없는 탈선자가 되었으며, 신성시하던 마리아를 불신하며 성경을 임의대로 강론하는 등 교황을 중심한 조직에서 이탈하게 되었다. 또한 성직자의 결혼생활, 성경 말씀만을 예배의 중심에 두는 행위 등 천주교의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도 없는 비성서주의자들로 단정 이단자로 볼 수 밖에 없었다.


개신교는 부정과 부패에 항거하며 시대적인 요구와 정의에 입각하여 보다 바르게, 보다 의롭게 믿으려 하였지만 천주교로부터 이단으로 부정당하고 많은 죽음 등 핍박을 당했던 것이다.


천주교가 개신교를 이단으로 정죄한 근거를 정리한다.

 

천주교

개신교

1

독신생활을 신성시하고 독신자만이 성직자가 됨(1079부터 내려온 전통)

루터가 수녀와 결혼하게 되고 개신교의 성직자들도 결혼함

2

성모론(마리아는 원죄가 없어 죽은 후 몸도 하늘로 승천했다고 함) 주장

오직 예수님과 십자가 이외에는 우상으로 봄

3

성경의 원전을 번역해서는 안됨,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1545), 연옥설(1439)

성경(66권만이 정경임)을 신도들도 읽게 하고 또 만국어로 번역함, 연옥 부정

4

교황을 절대시하고 교황 중심한 단일체제를 이룸, 교황무오설

교황권(교황의 사도좌)을 부정하고 만인사제설(루터 주장)에 의하여 교회조직을 새롭게 함

5

신부에게 죄를 고백하면 죄가 사해짐(고해성사,1215년), 성체설(화체설,1220년)주장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평등하기 때문에 직접 하나님과 예수님께 회개기도하면 용서하신다고 믿음

6

종교개혁자 루터를 신부의 신분으로 규율을 어긴 타락한 자로 봄

루터는 위대한 신앙인이고 신학자이고 개혁자로 존경함




음국배 목사님의 저서 "이 사랑 하나를 위하여"(신세계출판사,1989) 부분 인용

<끝>.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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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인들이 타 종교인들 한테, 이단이니 사이비를 따진다는 것은?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흉보는꼴로 매우 추한 짓! 이랍니다.

그냥 조용히 내가믿는 종교나 올바르게 믿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셔요.

 

개신교야 말로, 완벽한 이단, 사이비 종교입니다? 왜냐하면, 유대교인들이

창세기때부터 지금까지 믿고있는, 유대교인들의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그들의 경전<성경>을 완전무오한 진리로?  믿고있는 불쌍한 종교니까요. 

 

즉, 개신교는 예수님을 구원주로 믿기는커녕 오히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사탄, 마귀들의 하나님과 마귀들의 경전을 그대로 믿고있는 이상한 종교입니다.

 

요 8 : 44,

너희<유대인>는 너희 아비 마귀 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마 23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유대인들이 얼마나 미웠으면 거룩한 예수께서 이렇게까지 저주를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예수님을 가장 잘아는 유대인들이 33년동안 철저히 검증한 끝에

사기꾼마술사 로 판정을 내리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여서, 버렸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모든 설교를 직접 들었고, 많은 기적도 직접 본 사람들입니다.

더군다나 유대인들은 전체 노벨상의 40%를 휩쓸어갈 정도로 영특한 민족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33년동안 곁에서 직접보고 들은, 유대인들이 잘알까요

예수님은? 콧배기도 못보고 물질에만 혈안이된 부자 목사들이 더 잘 알까요?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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