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what 이 의문사인가요 관계대명사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원리로 푸는 영어(상) (하), 원리로 푸는 영작(부제 –유학, 어학연수 오지마세요, 이책 보기전에는)의 저자 강샘의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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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이 절을 구성하는 경우에 다음 2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명사절이며, 이하의 절이 불완전합니다.
1)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로 - 명사절
이 때는 의문사가 해석되지않고(<무엇>이라는 말이 안들어감) <것 ,기,바>로 해석되며
what = the thing( 선행사) which(관계대명사)
2) 간접의문문/의문사절을 구성하는 명사절
의문사가 해석(<무엇>이라고)되며 , <가,지,나,냐>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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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예를 들면
(예문580) I offered her what I had bought.
(예문581) I showed her what I had bought.
위 두 문장에서 what I had bought는 그 어순이 <의문사 + 주어 + 동사>로서 동일합니다. 위의 구별법에 따라 - 의문사를 넣어서 말이 되는지를 보고 - 위 두 문장을 구별해 봅니다.
(예문580)의 경우는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무엇(의문사 what을 넣어서 해석)을 샀었느냐(는가, 는지)를 제공했다 – 이는 말이 안 됩니다. 따라서 (예문580)은 의문사절이 아니고 관계대명사가 이끄는 절입니다.
– 나는 그녀에게 내가 샀었던 바(것)을 제공했다.
한편 (예문581)은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무엇(의문사를 넣어서 해석)을 샀었는지(는가)를 보여 주었다 – 말이 되므로 (예문581)은 의문사절입니다.
# 주의51 - 구별의 상대성 |
위에서 보았듯이 의문사를 넣어서 해석하여 말이 되느냐에 따라서 독립관계대명사 what이 이끄는 명사절과 의문사 what이 이끄는 의문사절과를 구별했지만, 이는 약 90% 정도이고 나머지 10%정도는 그 구별이 상대적인 것이 돼서 전후 관계를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바로 위의 예문이 그런 경우로서 (예문581)은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었던 바(것)을 보여 주었다. – 라고 해석해도 말이 됩니다. 이같이 두가지 모두로 해석될 수 있는바, 어느 것이 맞는 해석인가는 전후 관계로 봐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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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된 문장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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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know what her name is?- 에서
(1) 의문사절로 해석해보면
- 당신은 그녀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세요?
(2) 관계대명사로 해석해 보면
- 당신은 그녀의 이름인 것을 아세요?
이상에서 위의 해석이 말이 되니 간접의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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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what이 보통의 관계대명사와는 무엇이 다르며, 관계대명사인지 의문사절인지의 구별에 관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예문과 함께 저의 저서 중에서 인용하여 드릴 테니 한번 보시면 앞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 자신을 가지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여기에 설명드린 내용을 그대로 무료 동영상으로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게재 위치: https://youtu.be/mDZU45OdeqM
영어공부혼자하기 - 관계대명사what[강Sam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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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독립관계대명사 WHAT = (선행사 + 관계대명사),
선행사 포함한 관계대명사, 다섯 번째의 명사절
선행사(장미)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은 장미(선행사)와는 무관하니, 독립관계 대명사라고 하며 선행사 역할까지 해야하니 명사절 기능을 합니다. 이 what은 다음과 같이 that, those, the one, something, the thing(s), all 등의 선행사와 일반 관계대명사 which, that 등으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what이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잠정적인 선행사는 사물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독립관계대명사 what은 소유격이 없으며, 앞 문장을 받거나 계속적 용법도 없습니다.
What = that which(단수), those which(복수), the one which, something which, the thing which(단수), the things which(복수), all that – 여기서 which, that은 관계대명사, 이들의 앞 부분은 장미(선행사)
# 구별, 비교10 – 독립관계대명사로 구성된 절과 의문사절 과의 구별 |
두 가지 절 모두가 형식상 (의문사 + 주어 + 동사 ----)의 같은 형식이고 더군다나 두 가지 절 모두가 다 명사절이기 때문에 양자의 구별이 문제됩니다. 그런데 의문사절은 [C.의문사절 (가)개설(b)특징(4)]에서 의문사가 해석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면 여기의 독립관계대명사는 그 본질이 관계대명사이므로 (#주의35)에 의하여 “ㄴ, ㄹ, 의”를 붙여서 해석할 뿐이지 의문사가 해석되지 않습니다. 즉 양자 구별의 기준은 해석을 해보아 의문사를 넣어서 해석했을 때 말이 되면 의문사절, 말이 안 되면 독립관계대명사입니다.
# 요령53 – 독립관계대명사 what절에서 what의 해석 |
명사절의 일종이어서 보통은 “것, 기”를 붙여서 해석하지만 특히 “~ 바”를 붙여서 해석하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원하는 바, 당신이 말하고 싶은 바…등.
A.독립관계대명사가 이끄는 문장과 의문사절과의
구별의 예
(예문580) I offered her what I had bought.
(예문581) I showed her what I had bought.
위 두 문장에서 what I had bought는 그 어순이 <의문사 + 주어 + 동사>로서 동일합니다. #구별, 비교 10에 의하여 - 의문사를 넣어서 말이 되는지를 보고 - 위 두 문장을 구별해 봅니다.
(예문580)의 경우는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무엇(의문사 what을 넣어서 해석)을 샀었느냐(는가, 는지)를 제공했다 – 이는 말이 안 됩니다. 따라서 (예문580)은 의문사절이 아니고 독립관계대명사가 이끄는 절입니다.
– 나는 그녀에게 내가 샀었던 바(것)을 제공했다.
한편 (예문581)은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무엇(의문사를 넣어서 해석)을 샀었는지(는가)를 보여 주었다 – 말이 되므로 (예문581)은 의문사절입니다.
# 주의51 - 구별의 상대성 |
앞의 #구별, 비교10에서 보았듯이 의문사를 넣어서 해석하여 말이 되느냐에 따라서 독립관계대명사 what이 이끄는 명사절과 의문사 what이 이끄는 의문사절과를 구별했지만, 이는 약 90% 정도이고 나머지 10%정도는 그 구별이 상대적인 것이 돼서 전후 관계를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바로 위의 예문이 그런 경우로서 (예문581)은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었던 바(것)을 보여 주었다. – 라고 해석해도 말이 됩니다. 이같이 두가지 모두로 해석될 수 있는바, 어느 것이 맞는 해석인가는 전후 관계로 봐서 판단합니다.
B. 독립관계대명사의 선행사 찾기
이제 (예문580) I offered her what I had bought.가 독립관계대명사라는 것을 알았으니 이번에는 그 선행사를 찾아 봅니다. 위에서what = that which(단수), those which(복수), the one which, something which, the thing which(단수), the things which(복수), all that라고 했으니, (예문580)에서 어느 것이 과연 적당한 선행사인지 찾아 봅니다.
(가) 먼저 what = that which(단수)를 적용해 보면, 위 (예문580)은 I offered her that which(what) I had bought.가 돼서 that이 장미(선행사)이고 which는 이를 받는 목적격의 관계대명사이므로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던 것(선행사 that의 해석)을 제공했다 – 가 되고
(나) 다음으로 what = those which(복수)를 적용해 보면, 위 예문 (예문580)은 I offered her those which(what) I had bought.가 돼서 those가 장미(선행사)이고 which는 이를 받는 목적격의 관계대명사이므로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던 것들(선행사 those의 해석)을 제공했다 – 가 되고
(다) 다음으로 what = the one which를 적용해 보면, 위 (예문580)은 I offered her what(the one which) I had bought.가 돼서 the one이 장미(선행사)이고 which는 이를 받는 목적격의 관계대명사이므로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던 하나(선행사 the one의 해석)를 제공했다 – 가 되고
(라) 다음으로 what = something which를 적용해 보면, 위 (예문580)은 I offered her what(something which) I had bought.가 돼서 something이 장미(선행사)이고 which는 이를 받는 목적격의 관계대명사이므로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던 어떤 것을(선행사 something의 해석)을 제공했다 – 가 되고
(마) 다음으로 what = the thing which를 적용해 보면, 위 (예문580)은 I offered her what(the thing which) I had bought.가 돼서 the thing이 장미(선행사)이고 which는 이를 받는 목적격의 관계대명사이므로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던 것(선행사 the thing의 해석)을 제공했다 – 가 되고
(바) 다음으로 what = the things which를 적용해 보면, 위 (예문580)은 I offered her what(the things which) I had bought.가 돼서 the things가 장미(선행사)이고 which는 이를 받는 목적격의 관계대명사이므로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던 것들(선행사 the things의 해석)을 제공했다 – 가 되고
(사) 다음으로 what = all that을 적용해 보면, 위 (예문580)은 I offered her what(all that) I had bought.가 돼서 all이 장미(선행사)이고 that는 이를 받는 목적격의 관계대명사이므로
- 나는 그 여자에게 내가 샀던 모두(선행사 all의 해석)를 제공했다 – 가 됩니다.
# 위에서 봤듯이 what의 선행사는 전후 관계로 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C. 독립관계대명사의 기능
독립관계대명사 what으로 유도되는 절이 명사절이기 때문에 (공식1)에 의하여 명사가 하는 기능 – 주어, 보어, 목적어, 전치사의 목적어로 쓰여야 할 것입니다.
(가) 주어로
(예문582) What he had planned came to naught.
* come to naught 거덜나다, 실패로 끝나다.
# 문장분석의 예50 - 독립관계대명사 what이 있는 문장의 분석 |
의문사 what으로 시작되는 문장인데,
(1) 뒤에 의문부호 ?가 없으며, 주어 동사가 바뀌지 않았으니 의문문이 아니고(의문문이라면 - What had he planned came to naught? – 이 될 것임),
(2) 의문문이 아니면서 의문사가 문장 중에 쓰이는 경우는 3가지가 있는 바(#질문18),
(a) 우선 바로 뒤에 to 부정사가 없으니 <의문사 + 부정사>는 아니고,
(b) 의문사절로 보아
의문사절의 한계는 두 번째 동사 came 앞까지이며, 의문사를 넣어서 해석해 보니 – 그가 무엇을 계획했었나는 실패로 끝났다. – 말이 안 됩니다. 한편 선행사가 있는 보통의 관계대명사에는 what은 없습니다.
(c) 이제 남은 것은
선행사를 포함한 독립관계대명사뿐입니다. 선행사(장미)를 the thing 정도로 보고 해석을 해보니 – 그가 계획했었던 것(바)는 실패로 끝났다 – 말이 되니 독립관계대명사가 틀림없습니다.
(예문583) What he has studied is what causes lung cancer.
# What he has studied가 전체 문장의 주어, what = the thing which, is가 본동사, is의 보어 what causes lung cancer를 독립관계대명사로 보아 – 그가 연구해 온 것은 폐암을 유발하는 것들이다 – 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의문사절로 보아 – 그가 연구해온 것은 무엇이 폐암을 유발하는 가이다 – 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두 경우로 해석할 수 있지만, 어느 해석이 맞는 해석인가는 각 경우에 전후 관계로 봐서 판단해야 합니다(#주의51참고).
(예문584) What we have to do is know whether they have done their best or not.
# What we have to do가 전체 문장의 주어, what = the thing which, is가 본동사, know의 목적어는 whether이하의 명사절.
-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들이 최선을 다해 왔는지 아니해 왔는지를 아는 것이다.
# 생략되는 경우12 - to 부정사가 주격 보어가 될 때 to가 생략된 경우가 있습니다. |
위 예문에서 본동사 is 뒤에 다른 동사 know가 또 나올 수 없습니다. 원칙은 아니지만 주격 보어가 된 to 부정사에서 (여기서는 to know) to가 생략된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주어의 의미를 한정지어주는 말(all,what,the only등)+do동사>가 주어로 올 때 보어자리에 온 부정사에서 to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문을 하나 더 들면 - All you have to do is (to) send the sample to me.
- 당신이 해야 할 모든 것은 제게 그 견본을 보내는 것이다.
(나) 보어로
(예문585) This is what we have to do now.
- 이것이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다. * what = the thing which
(예문586) These basic formulae are what we should thoroughly understand.
- 이 기초적 공식들은 우리가 철저히 이해해야 하는 것들이다. * what = the things
(다) 목적어로
(예문587) I will finish what I have planned.
- 나는 내가 계획해온 것을 마칠 것이다. * what = the thing which
(예문588) He spent what he had earned.
- 그는 그가 벌었던 것을 전부 썼다. * what = all that
(예문589) I want to know what you have paid with the money.
# 이 문장도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으나, 전후 관계로 봐서 맞게 해석합니다.
- 독립관계대명사로 해석 – 나는 당신이 그 돈으로 지불한 것을 알고 싶다.
- 의문사절로 해석 - 나는 당신이 그 돈으로 무엇을 지불했는지 알고 싶다.
(라) 전치사의 목적어로
(예문590) I make no doubt of what I heard.
* make no doubt of ~, ~ 을 조금도 의심치 않다, ~ 을 확신하다. 전치사 of의 목적어는 what I heard. what = the things which. 전치사 of 의 목적어는 독립관계대명사 what이 이끄는 명사절 what I heard.
– 나는 내가 들은 것을(바를) 조금도 의심치 않는다.
(예문591) Most of what I had heard was true.
- 내가 들었던 것의 대부분은 사실이었다.
(예문592) I was astonished at what he reported.
- 나는 그가 보고한 것에 놀랐다.
(예문593) Miracles are not contrary to nature, but only contrary to what we know about nature. * contrary to ~ , ~ 에 반하여, 반대로
– 기적들은 자연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연에 관하여 알고 있는 것에 반한다.
D. 독립관계대명사 WHAT의 관용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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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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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로 푸는 영어(상) (하), 원리로 푸는 영작(부제 – 유학, 어학연수 오지마세요, 이책 보기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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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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