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사진은 배우 장동건, 김지원, 송중기(왼쪽부터). /사진=각 소속사 제공
아스달 연대기.사진은 배우 장동건, 김지원, 송중기(왼쪽부터). /사진=각 소속사 제공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제로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한 관계자는 오늘(6일) 뉴스1을 통해 "'아스달 연대기' 시즌제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시즌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tvN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린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는 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화려한 스타 라인업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드라마. 해당 출연진이 모두 시즌2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tvN 관계자는 "현재 시즌제 검토 단계인 만큼 배우들 출연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배우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조성하, 최무성, 박병은, 유태오, 고보결,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추자현이 특별 출연해 배우로서 국내 작품에 복귀한다. 현재 사전제작을 진행 중이며, 2019년 상반기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