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 질문주셔서 답변달아 봅니다.

카길 64%라면..나머지 성분은 설탕이라보시면되요.

물론 레시틴이나 미량의 바닐라가 있긴하겠지만..

우선 질문을 3가지로 나눠서 하셨는데 답변은 그냥 하나로 해드릴께요.

초콜릿안의 좋은 성분은 보통 카카오 열매로부터 함유되는 여러가지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서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알려있지요.

그러나 이러한 카카오 열매의 좋은 항산화성분은 카카오->초콜릿으로 가공되는 과정중에 많이 파괴가 됩니다.

단순히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보다 어떻게 가공을 했느냐에 따라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많이 남아 있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카카오 함량 높은게 건강에 좋다라고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72% 함량의 커버춰는 버터 함량에 따라 녹는정도가 달라지긴하지만..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입 안에서 잘 안녹았던적은 없던거 같아요. 펠클린 아리바는 제가 뭐라 답을 드리긴 ^^; 개인적으로 사용해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초콜릿은 여름은 제외하곤 상온보관 하시면 되요. 다만 서늘하고 직사광선을 피하면 될듯 하고..한여름엔..부득이 냉장실에 보관을 합니다.

다만 다른 음식물과 같이 보관하면 초콜릿이 냄새를 흡습해서..

따로 보관하시면 됩니다. 밀페용기에 넣어도..냄새를 먹긴하더라고요..

참고로 알칼리과정을 거친 카카오는 항산화성분이 많이 파괴됩니다. 항산화 성분이 그나마 덜 파괴되는 제품을 찾아보신다면 보통 빈투바라고 하는 초콜릿이 일반적인 기성품보다는 나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