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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르헨티나 낙태합법화 논쟁 4
비공개 조회수 640 작성일2018.08.18
Para Rubinstein, se trata, ante todo, de un problema de salud pública. Su posición a favor de la despenalización contrasta con la de otros miembros del Gobierno conservador de Mauricio Macri. El propio mandatario se ha manifestado a favor "de la vida".

> 루빈스테인(아르헨티나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낙태 문제는 무엇보다 공공보건의 사안이다. 합법화 찬성에 서있는 장관의 입지는 마우리치오 마크리 보수 정부 내 다른 내각 구성원들과는 대치된다. 대통령은 "생명"을 지지한다(합법화 반대) 입장을 밝혔다. 

el propio mandatario는 찾아보니까 mandatario가 대통령 별칭이라서 propio는 적합한이니까 장관의 상사 대통령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궁금한것은 첫문장 Para~를 보면 굳이 주어를 안 쓰고 누구누구에게 있어 이 문제는 이런 것이다 라는 형태를 se 사용해서 쓰는 문형이 흔한가요?? 이게 더 자연스러운 것인지 궁금증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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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 Rubinstein, se trata, ante todo, de un problema de salud pública. Su posición a favor de la despenalización contrasta con la de otros miembros del Gobierno conservador de Mauricio Macri. El propio mandatario se ha manifestado a favor "de la vida".

> 루빈스테인(아르헨티나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이는(낙태 문제는) 무엇보다 공공보건의 사안이다. 합법화를 찬성하는 장관의 관점(태도, 입장)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보수 정부의 다른 각료들의 관점과는 대조를 이룬다. 대통령 자신은 "생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el propio mandatario : mandatario는 대통령, 또는 정부수반 맞고요. 
propio는 '고유의'라는 뜻이라 "대통령 자신은"이라고 해석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적합한'은 apropiado입니다. propicio(안성맞춤의)라는 단어도 있지요.

- tratarse de ~ : ~에 관한 것이다, ~을 다룬다
첫문장의 주어는 생략된 셈입니다. 보통 tratarse de 구문으로 시작할 때 주어가 생략되는데, 문맥 안에 있거나 앞 문장에 나오지요. 
"이는 ~에 대한 문제이다" "이는 ~을 다룬다" 정도로 해석합니다.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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