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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유이 “이장우와 싸우다가도 키스신, 자본주의 커플이었다”

‘인생술집’ 유이 “이장우와 싸우다가도 키스신, 자본주의 커플이었다”

기사승인 2019. 04. 1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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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방송
배우 유이가  이장우와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유이와 차화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이는 이장우와 자본주의 커플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신혼여행에서 커플티를 입는 장면이 있어서 스태프들이 힘들게 옷을 구해다 줬다. 그런데 이장우 오빠가 옷이 잘 안 맞는다고 안 입겠다는 거다. 제가 감독님한테 다시 가서 입겠다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다음 촬영 준비를 하면서도 복화술로 계속 싸우고 있었다. 그러다 바로 키스신을 찍었다. 키스신이 끝나고 나면 또 바로 싸웠다. 그걸 본 스태프들이 너무 소름 끼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차화연은 유이에 대해 "저는 녹화 전부터 감정을 잡고 있는데 얘는 막 떠들다가도 슛 들어가면 바로 감정을 잡는다. 본인만의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이는 "우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제가 조절이 안 되면 현실의 유이 마저 우울해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빠져나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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