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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공포소설평가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11 작성일2013.04.20

안녕하세요, 제가 소설을 잘썼는지 님들이 평가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이거는 거의 살인소설의 가까우니까 살인소설로 평가해주시고 공포는 님들이 여기서 공포감이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써주세요, 진짜 사실대로요,

그리고 저는 초4입니다.

                 

 

 

범인의 진실 1화

 

나는 ㅇㅇㅇ고등학교 2학년 5반에 있는 김성일이다.

우리 학교에는 매일 이상한 종이가 각 층 마다 붙어져 있었다.

거기에 써 있는 내용은

'모두들 조심하세요,

곧 운명의 게임이 시작됩니다.

타켓명단은

1.강중석

2.송유진

3.가혜인

4.석유인

5.고성준

6.권성진

7.김성일

8.유성국

9.성일유

10.오진석

모두 10명의 우리학교학생 이름이 적혀있었다.

그중에 내 이름도.........

그리하여 5일 뒤에

"야, 성일아 니 왠지 매일매일 붙어져 있는 거 왠지 장난 아닌거 같지아나?"

"장난같은데? 왜?"

"저번에 우리학교가 경찰불러서 지문 있는지 없는지 검사했는데 단, 하나의 지문도 없었어"

"근데?"

"우리학교는 밤 7시에 경비원들이 퇴근하고,

문도 다 잠가........ 근데 이상하지 않아? 자물쇠 번호는 교장선생님하고 선생님들 밖에 몰라, 근데 학생들이나 경비원이 들어온다는게 말이 돼? 그리고 창문을 깬 자국도 없고......."

'띵동띵동"

"어 벌써 수업시간이네 야 학교 끝나고 만나자!"

아까 나랑 같이 대화를 나눈 사람은 그 명단에 적혀있는 유성국이라는 얘였다.

그리고 학교 수업이 끝나고

"꺄아악~!!!!!!"

'뭐지! 빨리 성일이 불러와야지!'

성국이는 내가 있는 쪽으로 달려왔다.

"야! 성일아 비명 소리 들린곳 가보자"

"콜"

가보니까 여자아이는 덜덜 떨고 있었고

어떤 종이가 보였는데 그 종이에는

'내일부터 죽음의 시작이다!'

라고 피로 써있었다.

나는 오늘 성국이랑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가서 잤다.

그리고 학교에 왔을 때는 1번째로 써있던 강중석은 책상에서 책을 피고 엎드리고 자고 있었다.

"뭐야 그럼 그거는 장난이었어? 성일아 장난이었어! 안심해!"

"니 혼자 호들갑 떨고 있었잖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근데 장난이었는데 왜 굳이 자물쇠를 땄지?"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빨리 반으로 가서 공부나 해라!"

"싫어"

"그럼 우리 한번 중석이 살아있는지 볼래?"

"콜!"

우리는 그러고 우리 반으로 갔다.

"중석아~"

중석이는 그냥 가만이 있었다.

"중석아!"

그래도 인기척이 없었다.

"야!!!!!!"

그래도 인기척이 없었다.

"야! 김성일 조용히 해!"

선생님이 화내면서 말하셨다

"네....."

나는 중석이 머리카락을 잡고 위로 올렸다.

"으아아악!!!!!!"

"야! 김성일! 조용히 해!"

"선생님 119,119,119 부르세요!"

"왜 그러는데?"

"중석이가...... 중석이가.. 중석이가 지금 피를....."

"피? 잠깐 비켜봐"

"선생님은 122 그리고 119에 전화했다.

중석이는 이미 죽어있었다.

사망원인은 독약.... 독약이었다. 독약을 먹고 죽은것이다

'어떻게 이런일이....... 도데체 누가? 누가!'

"야 성일아, 이번일 왠지 기분이 안 좋아 우리 한 번 진범 잡아야 할거 같에"

"알겠어 니가 얘들 모아"

어처피 모인 얘들은 명단에 적혀있는

송유진

가혜인

고성준

권성진

성일유

오진석

이고

그 외에 김일류,구현석,우지석 등이었다.

"얘들이 다 장난 일줄 아나봐 인원이 이것밖에....... 최소한 20명은 모아야 더 좋은데...."

"야 뭔 개소리야 이정도로 충분해"

"알겠어"

우린 과연 진범을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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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목보고 끌려서 답변을 하게 된 중딩입니다.

아 저도 글을 쓰는중이기에 제가 함부로 남의 글을 읽고 평론을 내리는 위치는 아니지만,

일단 한번 해볼께요.....

(저는 일단 말의 이해가 좀 빠르고 책을 읽으면 대충 써져있어도 금방 이해하고 상상이 되기때문에 저 말고도 많은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중요해요!아실꺼라생각하고...)

 

여기 써진 전체적인 내용이나 소재는 좋은것 같아요. 근데 다른 장면이나 다른 배경으로 바뀔때, 자세한 설명이나 간단한 설명이 좀 부족한게 아쉽고, 또 소설을 쓰신다고 하셨잖아요? 일단 추리물을 보시면 정말 설명이 상세하고 자세합니다. 그쪽 계열의 책을 많이 읽어보시면서 글의 문장력이나 묘사력을 많이 키우시는게 좋으실꺼같구요. 소재같은건 좋은것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엔 이 소재로 가시고 좀더 자세히 묘사하신다면 공포가 다가올수도 있을꺼같아요. 전체적인 면에서.

 

근데 이 소설은 약간 공포감이 없는듯해요. 제가 겁이 많아서 조금 두려움을 느끼며ㅠㅠ

읽었지만 소재가 약간 무섭게 다가온듯 해요.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크게, 자세하게 상상이 되진않아서 공포감은 없는듯 해요

(아 근데 혹시 몰라요 제가 지금 동생이랑 있어서 덜 무서운건지도;;)

 

이상하게 횡설수설만 잔뜩 늘어놓고 가네요ㅠㅠ 도움이 될진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 보시면서 하시고, 또 이런 예체능적인 분야(미술, 음악, 체육, 글쓰기 등)는 주위의 의견을 많이 듣고 고치면서 점차 나아지는거기때문에 처음엔 다들 이상하고 잘 안되기도 해요. 그러니까 혹시 안좋은 혹평을 받더라도 위축되지않았으면하네요...

(제가 지금 뭔얘길;;죄송해요ㅠㅠ)

 

아...그러니까 제 요점은요 공포나 추리물의 소설을 많이 보시고 자신의 부족한점을 채우셨으면해요. 자세한 설명과 자세한 묘사력. 근데 배경바꾸는건 어느정도 잘 하시는것같아요...(저는 가캐나 평론만 되는것같아요ㅠㅠ줄거리나...ㅠㅠ자연스레 배경바꾸긴 너무 힘들어요ㅠㅠ)

저도 많이 미숙하지만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소설 쓰시길 바래요^^!

 

많은 얘기를 늘어놓아서 죄송합니다ㅠㅠ 여기까지 중딩의 평가였습니다...불만있다면 메일을 보내시든 쪽지를 보내시든 달게 받을께요ㅠㅠ하지만 평가는 고치지않을께요. 사실이니까요^^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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