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충격을 안겼다.
로버트 할리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평소 푸근한 인상으로 사랑받아 온 그의 한국 귀화 이유에 대중의 관심이 급증했다.
과거 로버트 할리는 한국에 귀화한 과정에 대해서 "몰몬교의 본거지인 미국 유타주 출신"이라 밝히며 "우리나라에 포교를 위해서 왔었다"고 밝힌 바 있다.
로버트 할리가 '몰몬교' 선교사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한국인으로 귀화했으며 가정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지만, 마약 투약 혐으로 경찰에 체포되며 방송에서는 통편집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