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이영지팀 1등 윤현선 "하드웨어 진짜 좋다"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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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등래퍼' 방송화면


'고등래퍼3'에서 윤현선이 '이영지팀'의 1위를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1위 윤현선, 2위 송민재, 3위 이영지가 차지했다.


이영지팀의 첫번째 주인공은 쇼미더머니7에 나왔던 송민재였다. 더콰이엇은 "자퇴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자퇴하려면 두 가지 관문이 있었다. '쇼미더머니7'출연과 '청소년 힙합 경연대회'에서 1등 하는 거였다. 결국 둘 다 이뤄서 자퇴했다"고 했다

송민재는 오늘을,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살자 라는 생각을 담아 가사를 만들었다고 했다. 송민재의 무대를 보고 기리보이는 "베이직하게 하는 것 같다. 랩 스킬 없이도 감동을 줄 두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221점으로 '이영지팀'에서 2위를 획득했다.

두 번째 주인공 최진성은 진정성있는 가사를 써서 기억에 남고 싶다며 '개개풀어지다'라는 곡을 공연했다. "끈끈하던 것도 녹아 없어지게 마련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끈끈한 인연들과의 헤어짐을 담았다"고 했다.


더콰이엇은 "부러워하는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힘이 너무 없다. 자신감도 더 올리고 구성지게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최진성은 탈락자로 선정됐다.

윤현선은 "견주어야 하는 사람을 사람들이 말하는데 저는 제가 저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노력에 대한 곡이다"고 했다. 윤현선의 무대가 끝나고 "랩으로 감동을 주는게 스킬 뿐만이라고 생각한 거 같다. 하드웨어는 좋다"는 평을 들었고 231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마지막 참가자로 이영지가 등장했다. 이영지는 "랩 시작한 지 반년 안됐다"고 했지만 이영지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은 "발성이 진짜 좋다. '흙 속의 진주'같다. 굉장한 재능을 타고났다"고 평했고 20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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