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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포츠해설가 박노준, 바둑 국가대표와 만나다

등록일
2017-11-30
조회수
1,712
▲박노준 교수와 바둑 국가대표팀 선수들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과 스포츠해설가이자 우석대학교 레저스포츠학교 교수인 박노준 교수가 명사초청 강의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0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명사초청 특강에서 박노준 교수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을 펼쳤다.

박노준 교수는 강의를 통해 “프로기사는 두뇌를 많이 쓰는 정적인 직업인만큼 역발상으로 육체를 사용하는 동적인 활동을 많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면서 “정점에 오른 최고의 선수들은 노력과 근성이 남달랐다"며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일 강사로 특강을 펼친 박노준 교수


특별강사로 초청돼 한국기원을 방문한 박노준 교수는 고등학교 시절 많은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고교 야구스타로 1986년 프로에 입단해 1994년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스포츠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명사특강은 올해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 박재연 강사를 비롯해 한국기원 랭킹위원 배태일 박사가 1일 강사로 특강을 마쳤으며 추후에도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