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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원주에 놀러갈만한곳좀 가르쳐주세요
meta**** 조회수 28,025 작성일2003.12.04
이번 크리스마스를 원주에서 보내려구 합니다.

제가 집이여기가 아니라 학교가 여기연대 원캠이라서요

그래서 여기서 보내려구 하는데 원주나 아님 원주근처라도..

정말 잼있게 하루 보낼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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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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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h6****
영웅
시내, 광역 버스, 기차, KTX, 사회, 도덕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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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 : 휴양림 시설
치악산의 맞은편,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원주시에서 직영하고 있다. 170ha의 면적에 17동의 숲속의 집과 A광장, B광장, C광장으로 나누어진 야영장, 그 외에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잔디 광장, 산책로, 등산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내의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어디에서나 치악산 남대봉의 웅장한 자태를 관망할 수 있다. 또 해발 1,087m의 백운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2시간 정도 걷다 보면 벼락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원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5번 국도변에서 휴양림 입구의 장수교를 건너 중앙고속도로 고가 밑을 통과하여 900m 올라가면 휴양림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를 지나면 오른쪽 언덕 위에 관리사무소가 있고, 왼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숲속의 집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로, 차량통행이 많지 않을 때는 숲속의 집 앞까지 차를 가져가 짐을 내린 후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지만, 혼잡할 때는 관리사무소의 차를 이용하여 짐을 실어다 줄 정도로 차량통행을 통제한다.

  이용안내
위치:원주시 판부면 금대리/휴양림 관리사무소 ☎(033)762-8288/개장기간:연중무휴/입장료(단체):어른 1,000원(700원), 청소년 700원(500원), 어린이 500원(300원)/주차료:소형 3,000원, 중형 4,000원, 대형 5,000원/숲속의 집 이용요금:5평·7평 40,000원씩, 8평 60,000원, 10평 45,000원,/야영장 이용요금:텐트 1동 2,000원/카드 불가/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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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 집
17동의 숲속의 집은 휴양림 내의 두 갈래 계곡을 따라 모두 물가에 지어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문만 열면 바로 앞이 물놀이장이며, 방 안에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단독 숲속의 집은 5평형 3동, 7평형 5동, 8평형 7동 등 총 15동이 있다. 모두 방 한 칸의 단순한 구조로, 신발장과 이불장에 4인 기준의 침구가 마련되어 있고, 전기난방이 되며, 콘센트가 있어 전기제품 사용도 가능하다. 야외에 마련된 공동취사장과 화장실을 이용한다.
10평형 1동은 3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동으로, 양쪽에 마룻바닥이 놓여 있고 침구는 각자 지참해야 한다. 난방은 되지 않으나, 가운데 벽면에 페치카가 마련되어 있어 주변에서 마른 나뭇가지를 주워 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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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영장
A광장, B광장, C광장으로 나누어진 야영장은 총 150동의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야외 공동취사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관리사무소에서 왼쪽 계곡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계곡 왼쪽의 비탈진 언덕을 깎아 텐트를 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놓은 A광장이 있다. 이곳 주변에 숲속의 집과 정자가 있는 팔각정, 어린이 놀이터, 단전호흡장, 체력단련장, 캠프파이어장, 야외교실 등이 자리잡고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A광장에서 도로를 따라 걸어서 20분 정도 올라가면 B광장이 나오고, 다시 30분 정도 가면 C광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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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단련장
팔각정이 있는 잔디광장 뒤편에는 통나무와 밧줄을 이용하여 만든 평행봉, 사다리타기 등 10여 종의 운동기구들이 있는 체력단련장이 있다.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우거진 숲속에 마련되어 있어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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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 등산로
휴양림 내 곳곳에 마련된 산책로는 보통 30~40분 소요되는 코스로, 전망 좋은 곳에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 도중 쉬어갈 수 있다.
관리사무소 바로 위의 단체동 앞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는 해발 1,087m의 백운산 정상에 이르는 길로,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 2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 조금 못미쳐 벼락바위에 닿게 되는데, 이곳에서 원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벼락바위에서 정상까지는 20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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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신갈 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호법 분기점에서 강릉 방면 영동고속도로로 갈아탄 다음, 원주 못미쳐 만종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탄다. 신림 교차로에서 빠져 나와 신림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신림교 아래에서 5번 국도와 만난다. 이곳에서 원주 방면으로 6.5km 올라가면 왼쪽에 휴양림 입구 표지판이 보이고, 비보호 좌회전하여 다리를 건너서 900m 가면 휴양림 매표소다. 신갈 분기점에서 만종 분기점까지는 81.5km, 만종 분기점에서 신림 교차로까지는 23.5km.
② 성남, 하남, 팔당 등지에서 광주를 거쳐 3번 국도를 타고 이천에서 42번 국도로 갈아타 여주~문막~원주까지 온 다음, 원주 시내에서 제천 방면 5번 국도를 이용한다. 금대 유원지 입구에서 2.2km 가면 오른쪽에 휴양림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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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버스

강남 터미널과 동서울 터미널에서 원주행 고속버스가 출발한다.
·강남 터미널→원주:우등고속 06:15~ 21:45에 10~20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 30분 소요, 요금 6,900원/일반고속 06:00~ 21:00에 10~20분 간격으로 운행. 요금 4,700원.
·동서울 터미널→원주:우등고속이 1일 2회(12:25, 17:30) 운행. 1시간 20분 소요, 요금은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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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외버스

동서울 터미널과 상봉 터미널에서 원주행 시외버스가 출발한다.
·동서울 터미널→원주:06:10~21:00에 10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 20분 소요, 요금은 4,700원.
·상봉 터미널→원주:06:00~19:00에 1시간 간격으로 운행.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요금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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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새마을호가 평일에 3회(09:00, 16:00, 17:00), 토·일요일에는 1회(08:05) 추가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1시간 35분, 요금은 6,300원. 무궁화호는 평일에 9회(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8:00, 21:00, 22:00), 토·일요일에는 1회(14:10) 추가 운행되며, 대신 22:00 열차편은 없다.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요금은 4,100원.
청량리에서 신림까지는 15:00, 22:00에 출발하는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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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교통

원주에서 21번 금대리행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휴양림 입구에서 하차.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50분 소요.

 주변 관광지
 치악산 국립공원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치악산의 남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영원사와 영원산성이 있는 금대계곡까지는 불과 2.2km 떨어져 있다.
치악산 이름의 유래를 가진 상원사와도 가까운 거리이며, 그 외 구룡사 등 치악산 국립공원의 고찰, 계곡 등을 쉽게 관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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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음식점
 다사랑 가든

휴양림 입구에서 금대 유원지 입구를 지나 원주 방면으로 4km 거리에 있다. 메밀막국수와 냄새 없이 구수하게 삶아 얇게 저민 돼지고기편육이 유명하며, 겨울철 메뉴로 선보이는 우거지해장국, 우거지갈비탕 등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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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A : 위치:원주시 판부면 금대리/☎(033)762-0330/영업시간:10:00~21:00/카드 불가/주차 가능/예약 가능
  · MENU: 쟁반막국수(2인분) 9,000원/막국수 3,500원/돼지고기편육(1접시) 8,000원/우거지해장국 4,000원/우거지갈비탕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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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 관광농원

금대 유원지 가장 위쪽에 있는 집으로, 민박과 음식점을 겸하고 있다. 계곡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물놀이하기 좋으며, 등산이나 산책에도 적당한 위치. 토종닭이나 오리 요리, 매운탕을 주로 취급하며, 농원 뒤의 밭에서 무공해로 재배한 야채를 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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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A : 위치:원주시 판부면 금대리/☎(033)762-0962/카드 가능/주차 가능/에약 가능/민박요금:20,000원~25,000원(성수기 30,000원)
  · MENU: 토종닭백숙·토종닭도리탕 20,000원씩/·오리탕 30,000원씩/메기매운탕 25,000원/송어회(1kg) 18,000원

황골지구

현지 교통

원주역,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① 구룡사:41번 시내버스가 25분 간격으로 운행. 45분 소요/택시로 25분 소요.
② 입석사(황골):82번 시내버스가 1일 10회 운행. 40분 소요/택시로 15분 소요.
③ 영원사(금대리):21번 시내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 40분 소요/택시로 15분 소요.
④ 상원사(상원골):성남리행 21번 시내버스가 1일 5회(07:20, 09:25, 12:25, 3:25, 6:55) 운행. 1시간 소요/택시로 35분 소요.
⑤ 국형사(행구동):81번 시내버스가 1일 8회 운행. 40분 소요/택시로 15분 소요.

 

멋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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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좋은 집

 이름 그대로 편안한 분위기의 전망이 좋은 집

윗황골 마을의 북부시설 관리사무소 옆에 있는 2층 카페로, 1997년 1월에 오픈했다. 실내는 매우 편안하고 아늑하여 응접실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치악산 주변의 카페는 창문이 넓은 것이 특징인데, 이곳 역시 창문이 넓어 전망이 좋다.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육류와 각종 해산물이 함께 나오는 정식이며, 신선한 양송이와 해산물을 이용한 볶음밥 종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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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위치:원주시 소초면 흥양리/☎(033)732-9090/카드 가능/주차 가능/예약 가능
  · 오픈 : 영업시간:10:30~02:00
  · 메뉴 : 커피 3,000~4,000원/콜라·사이다 3,000원씩/주스 3,500원/맥주 3,500~4,000원/칵테일 4,000원/정식 15,000원/양송이볶음밥 7,000원/해산물볶음밥 6,000원/콤비네이션 피자 13,000원(중), 17,000원(대)

구룡지구

치악산 드림랜드

 학곡 삼거리에서 구룡사 방면으로 700m 들어간 곳에 위치한 테마 파크

1996년 4월 27일에 개장하였으며, 서울의 드림랜드와 같은 재단에서 운영한다.
반달곰·불곰·호랑이·사자·하이에나·사슴·개·독수리 등 2,000여 마리에 이르는 각종 동물을 사육하는 동물원과 바이킹·회전목마·리프트·레인저·스카이 사이클 등 21종의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동산, 야외 수영장, 눈썰매장, 산책로가 있는 삼림욕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공작·비둘기·닭·메추리·앵무새 등 30여 종의 새들이 모여 사는 돔
형태의 '평화의 세계'는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서 모이도 주고 새들과 어울려 놀면서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여느 동물원과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기본 시설 외에도 계절마다 해양동물박람회, 공룡전, 파충류전, 곤충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1999년 여름에 개장 예정으로 현재 조성중인 유스호스텔은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에 볼링장·수영장·체육실·세탁실·휴게실·식당·매점·목욕탕 등을 갖추고, 2, 3층은 숙박 객실로 꾸밀 계획이다. <!--보라내용 반복 -->
 DATA: 이용안내
위치: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223-3/☎(033)732-5800/개장시간:09:00~19:00(주말에는 ~21:00, 겨울에는 ~18:00)/입장료(30명 이상은 단체 요금 적용, 3세 이하 무료):어른 3,500원(3,000원), 중·고등학생 2,500원(2,000원), 어린이 2,000원(1,500원)/자유이용권(단체):어른 16,000원(14,000원), 중·고등학생 14,000원(12,000원), 어린이 12,000원(10,000원)/수용인원 5,000명

대중교통
셔틀버스:서울 잠실의 종합운동장에서 치악산 드림랜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평일에는 단체 예약 손님만 이용이 가능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일반 손님을 위해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강산에

 솥뚜껑볶음밥이 맛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학곡 삼거리에서 구룡사 방면으로 1km 정도 가면 치악 2교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있다.
넓은 창문으로 치악산 자락이 내다보이는 편안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로, 입구에 놓여 있는 아기자기한 꽃화분과 물레방아가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 인기 있는 것은 솥뚜껑볶음밥이며, 직접 달인 대추차도 맛있다.
카페 옆에 있는 진골산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0개의 방에는 TV와 욕실 등이 있고, 공동취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은 한식당이다. <!--보라내용 반복 -->
  · 주소 : 위치:원주시 소초면 학곡리/☎(033)732-9944/카드 가능/주차 가능/예약 가능/민박 요금:20,000~ 25,000원
  · 오픈 : 영업시간:09:30~24:00
  · 메뉴 : 커피 3,000~4,000원/주스 4,000원/대추차 5,000원/솔차 3,500원/맥주 3,500원/칵테일 5,000원/안주류 10,000~30,000원/솥뚜껑볶음밥 6,000원/잔치국수 5,000원/오징어덮밥 6,000원/불고기라이스 7,000원/스파게티 6,000원/피자 8,000원(소), 13,000원(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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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사

 아홉 마리의 용이 살던 연못에 세운 대웅전

신라 문무왕 6년(666년)에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현재의 대웅전은 그 건축양식이 조선조 숙종 이후 영조 또는 정조 무렵에 세워진 것으로 짐작된다.
치악산에서 가장 큰 절로,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던 연못을 메워 법당을 세웠다는 전설에 따라 구룡사라 하였으며,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올라갈 때 뒤에 남은 한 마리가 살던 연못을 구룡소라 한다.
구룡사에서 꼭 보아야 할 것은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는 대웅전과 대웅전 앞 보광루 2층에 깔려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멍석 등인데, 보관 상태는 그다지 양호하지 않다.
매표소에서 절까지는 터널을 이루다시피 우거진 나무와 맑은 계곡을 끼고 이어져 있는 오솔길을 따라 1km 거리이며, 도중에 원통문과 부도밭을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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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 이용안내
입장료(단체):어른 2,000원(2,000원), 학생·군인 1,300원(1,100원), 어린이 700원(550원)/주차료(1일):소형 3,000원, 중형 4,500원, 대형 6,000원(체류시 6,000원, 9,000원, 12,000원)/야영료:소형 텐트 3,000원, 중형 텐트 4,500원, 대형 텐트 6,000원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새말 교차로에서 안흥, 횡성(치악산 국립공원) 방면으로 빠져 나와 600m 정도 가면 T자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600m 가면 다시 T자 갈림길에 구룡사 표지판이 있다. 여기에서 우회전하여 2.2km 가면 학곡 삼거리이고, 좌회전하여 4.4km 들어가면 구룡사 매표소 주차장이다.

대중교통
서울 상봉 터미널과 동서울 터미널에서 구룡사 매표소앞 주차장까지 직행버스가 운행된다.
·서울→구룡사:06:30(상봉), 08:30(상봉), 10:00(동서울), 11:20(상봉), 12:40(동서울), 14:05(상봉), 16:45(동서울)
·구룡사→서울:10:30(상봉), 12:30(동서울), 14:00(상봉), 15:30(동서울), 16:30(동서울), 17:30(동서울)

숙박
학곡 삼거리에서 1km 거리에 있는 치악 2교를 지나면서부터 왼쪽 계곡 건너편에 깨끗한 산장풍 민박이 많이 있으며, 대부분 식당을 겸하고 있다.
* 치악산장 ☎(033)744-8539
* 옥스포드산장 ☎(033)731-5678
* 피닉스산장 ☎(033)743-1555
* 학곡장 ☎(033)744-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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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소

 눈먼 한 마리의 용이 살다 하늘로 올라간 곳

구룡사를 창건할 당시, 절터로 잡은 곳의 연못에 용 아홉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대사가 이를 물리치려고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던졌더니 물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뜨거워서 견디지 못한 용들은 뛰쳐나와 동해 바다로 달아났는데, 이 가운데 한 마리는 눈이 멀어 달아나지 못하고 근처의 조그만 못으로 옮겨가 오랫동안 살다가 여름 장마 때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 의하여 이곳을 구룡소라 부르게 되었다.
구룡사 왼쪽의 매점을 지나 계곡으로 들어서면 바로 초입에 있다. 작은 폭포가 깊고 맑은 웅덩이로 떨어지고 있으며, 소 가장자리에 비로봉 등산로로 통하는 다리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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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금표

 황장목의 벌목을 금지하는 표시

구룡사 매표소에서 10m 정도 들어가면 왼쪽의 낮은 언덕 기슭에 있다. 작은 바위에 새긴 벌목금지 표시로,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황장목이란 널빤지로 쓰이는 품질 좋은 소나무로, 이 지역에서 나는 황장목이 특히 질이 좋아 옛날 왕실의 관을 만드는 데 쓰였는데, 그 양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용도로는 베지 못하도록 벌목 금지표시를 해 둔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황장금표는 이것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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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계곡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맑은 계곡

치악산 제1의 계곡으로 꼽히는 구룡계곡은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무성한 수목이 우거지고, 해발 1,200m의 능선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이루어 아름답다.
치악산에서 가장 큰 절인 구룡사를 비롯하여 주변에 황장금표, 거북바위 등의 볼거리가 모여 있다. 계곡을 따라 구룡폭포, 세렴폭포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 본격적인 등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구룡사에서 2km 거리에 있는 세렴폭포까지만 가도 치악산 단풍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다.
세렴폭포에서 비로봉까지는 2시간 거리로, 쇠사슬과 로프로 이어진 가파른 암릉길인 사다리병창을 타야 한다. 치악산 등반을 '치가 떨리고 악이 받친다'고 하는 것은 바로 이 구간을 두고 하는 말이다.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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