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도 가슴에 달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5.05 15: 32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피겨여왕 김연아(24, 올댓스포츠)도 빠질 수 없었다.
김연아는 지난 4일 ‘올댓스케이트 2014’ 기자회견에서 왼쪽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타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유니세프에 1억 원을 기부했던 김연아는 “내 연기로 많은 분들이 치유된 마음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면서 예쁜 마음씀씀이를 드러냈다.
김연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국가대표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 박소연 등 아이스쇼에 동참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도 모두 노란리본을 달았다.

김연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소속에 네티즌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역시 연느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은퇴무대 가슴이 아파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최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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