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뢰인을 두번을 봤는데요. ㅋ

처음볼땐 저도 살아있는건 아닌가..... 좀 이상햇어요.ㅋ

근데.... 결말은 죽었다고 나왓자나요? ㅋ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ㅋ

두번째 보니까 보이더라구요.ㅋ

그 장면후에... 짧게 한철민이 눈감고 있다가 눈뜨는 장면이 나와요.. ;;

한... 1초정도.... ㅋ

아마... 한철민의 꿈이 아니었나 싶네요..ㅋ

한철민이 범인이라는 설정을 끝까지 가지고 가야하기때문에.. ;;

반전을 극대화 시키려고.. 한철민은 범인이 아니다..

그래서 꿈으로 부인이 죽은걸 인정하고 있지 않은 한철민의 심리상태를 보여주려는 감독의 의도?? 아니었을까요? ㅋ

꿈꿈

꿈이요

서정아가 물 마시고 카메라랑 아이컨텍하니까

장혁이 눈을 딱 떴잖아요

그건 꿈이엿숴 꿈이였숴

음..영화상의 오류는 아니구요, 영화상 유다인의 사인은 과다출혈로 나옵니다.

3리터 이상의 출혈로봐서는 무조건 사망이라는 식의 단정짓는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이 장면이 나온 시점이랑 씬 자체가 너무 심오하게 나와서

관객들 시점에서는 좀 혼란스러울수도 있는데

1. 죽기전 유다인의 캐릭터 자체가 조금 한스러운 캐릭터로 나옵니다.

2. 이후 유다인은 과다출혈(직접적사인)로 사망하게됩니다.

사람이라면 치사량이 아니더라도 피를 많이흘리게되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기때문에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극중에서도 유다인은 심한 갈증을 느끼며 물을 급하게 마시는듯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즉, 이러한 상황으로봐서는 유다인의 한스러운 캐릭터를 보여주고자 하는 장면으로 보입니다.

물론 정확한 해답을 주지않고 약간의 신비성을남겨 영화자체의 여운을 남기고자 하는

감독의 의도도 조금 보이는듯하네요^^..

아 추가로 혹시 꿈이라면 위의 이유때문에 아내의 한이 장혁의 꿈에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부인을 죽인사람이 자기자신이라는것을 장혁 자기자신은

알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