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질문 작성자 분께서 원하는 스릴러부터 적어드리겠습니다.

한국영화로는

살인의 추억 (2003)

-미스터리 물입니다. 적어도 영화를 보는 동안 느슨함은 없습니다.

추격자 (2008)

-미스터리 물입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지루함은 없을겁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들어 보셨을 겁니다. 액션물인데, 반전 포인트도 있는 영화라서 초반 도입부를 빼고는 빠르게 진행되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 놈 목소리 (2007)

-느슨한 부분이 많아 빨리감기를 누르실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추격은 나름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마린보이 (2008)

-한국 영화 치고는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로맨스와 범죄 액션이 섞였지만 조화를 잘 이뤄 스토리가 흥미롭습니다.

올드보이 (2003)

-한국에서는 아직도 최고의 영화로 꼽힙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 납치 부분을 제외한 부분들이 원활하게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결말이 다소 어렵게 끝맺어지지만 큰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외국 영화로는

용의자 X의 헌신 (2008)

-일본 영화입니다. 서스펜스 물이라고 하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영화답게 잔잔한 이야기인데다가 진행하는 동안 약간의 답답함이 있지만 결말에서 제대로 풀어줍니다.

프레스티지 (2006)

-스토리가 다소 헷갈릴 순 있지만, 깊게 들어가는 스토리는 아니라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왜 유명하지 않은진 몰라도 전 반전 영화의 명작이라고 봅니다.

나비효과 1,2,3 (2004,2006,2009)

-스토리가 중반부분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빵 하고 터지듯이 엉킨 스토리가 풀립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비효과의 묘미는 해결의 쾌감이라고 봅니다.

메멘토 (2000)

-기본 영화와는 달리 진행이 까다롭습니다. 보시다 보면 스토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며 화면 전환이 어떤 식으로 변환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용이 참신하고 지루함이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이글아이 (2008)

-2009년에 나온 기프트와 비교할 수 있는 스토리지만, 오히려 이글아이가 기프트보다 스토리나 진행이 더 나은 듯 합니다. 액션물이며 느슨함이 없습니다.

더 재킷 (2005)

-스릴러 물이며 약간의 공상이 첨부된 판타지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빠른 진행만을 보시다 이 작품을 보시면 포인트나 임팩트가 약하다고 할 순 있지만 심심하지 않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오션스 11,12,13 (2001,2004,2007)

-캐스팅을 비롯해서 범죄영화로는 최고 라고 봅니다. 게다가 중간 중간 유머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캐스팅 된 인물들의 연기력 또한 볼거리가 됩니다.

아일랜드 (2005)

-초반 부터 중반까지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잡는데 다소 시간을 흘린 영화이지만 그런 만큼 완성도가 높은 영화입니다. 영화 결말의 시원한 맛은 강하게 다가오지 않지만 영화를 보는 내낸 볼거리가 많습니다.

맨프럼어스 (2007)

-최악의 영화이자 최고의 영화입니다. 캐스팅은 듣보잡이며 장소의 변화도 없을 뿐더러 예산은 초 저예산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는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진행됩니다. 액션이나 스릴러 물을 원하시는 분은 조금 답답하고 지루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드라마처럼 가볍게 보시면 되는 영화입니다.

본 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2002,2004,2007)

-액션 스릴러 입니다. 단연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며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시점에서 시작되어 지루함 없이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명한 작품입니다.

원티드 (2008)

-특수능력을 가진 사람의 액션 스릴러 입니다. 암살 장면이나 액션 장면이 주로 흥미롭습니다. 다소 가볍게 끝나는 여운을 남기는 경향이 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내셔널 (2009)

-액션 스릴러 지만 스릴과 추격이 강조되었습니다. 스토리가 웅장하며 결국은 해결하지 못하게 끝나는 점또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스토리와 스케일이 큰 편입니다.

데스센텐스 (2007)

-2007년 말에 복수영화가 유명할때 나온 영화입니다. 초반 도입부는 이건 드라마식의 영화인가 라고 할만큼 지루하지만, 영화의 본론이 시작되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테이큰 (2008)

-딸이 납치되어 전직 특수부대원인 아버지가 구하는 내용입니다. 추격과 액션 모두 훌륭합니다.

그외의 영화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SF 코믹입니다.

킹덤 오브 헤븐

-전쟁 물로서 스케일이 큽니다.

300

-스케일이 클뿐 아니라 전투 장면의 세세함도 대단합니다.

적벽대전

-스케일이 큽니다. 삼국지를 책으로 읽은 것보다 나은 부분도 있고 다소 바뀐 부분도 있습니다.

스타워즈

-스케일이나 스토리면에서 최고라고 봅니다.

지구가 멈추는 날

-조금 지루한 감이 있지만 여유롭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스트

-엔딩이 새드 엔딩이고 다소 난해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은걸 빼면 스토리가 좋습니다.

로드 오브 워

-스토리가 거대합니다. 게다가 세세한 부분의 묘사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점퍼

-액션 스릴러 입니다. 순간이동에 관한 내용입니다.

쇼생크탈출

-명작입니다. 죄없는 사람이 감옥에 들어와 탈옥하기 까지 16년의 이야기입니다. 보는 것을 넘어서 사람의 심리와 내부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아이언맨

-히어로영화의 새로운 발상입니다.

맥스페인

-액션 스릴러 입니다. 게임이 영화화 한 겁니다.

분노의질주

-레이싱 액션 스리러 로서 달리는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트렌스포터

-액션 스릴러 로서 스토리가 탄탄한게 장점입니다.

아드레날린24

-조금 엉뚱한 스토리에 빠른 진행이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우주전쟁

-스케일 하나는 끝내줍니다.

투모로우

-역시 스케일 하나는 끝내줍니다.

트루먼 쇼

-명작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금 되돌아 보는 영화가 될 수 도 있고 편집증을 유발 할 수도 있을 만큼 영화 스토리의 완성도가 대단합니다.

캐리비안해적

-스케일도 클 뿐아니라 조니뎁의 능청스러운 유머도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스토리가 새롭고 판타지 형식입니다.

스타트렉

-현재 2009년엔 더 비기닝이 새로 나왔습니다.  지루함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매트릭스

-단연 최고 작품으로 스토리의 탄탄함을 따라올 영화는 없습니다.

번애프터리딩

-코미디 작품으로서 캐스팅이 대단합니다. 게다가 전혀 웃기지 않을 듯한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것과 전혀 느스하지 않고 빠르지도 않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진맛입니다.

맨인블랙

-액션 물?

야마카시

-액션 물의 정통.

에너미 엣더 게이트

-저격 액션의 정통.

언브레이커블

-미국 영웅 영화의 뒤집기

핸콕

-미국 영웅 영화의 새로운 관점.

너무 주관적으로 쓴건 아닌지 걱정은 되지만 많은 참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