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챔피언스리그는 각 리그의 상위 팀들이 벌이는 가장 수준 높은 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등등의 리그 팀들이 참가하고 리그의 수준에 따라서 주어지는 티켓의 수가 다릅니다. 리그당 최소 1장 최대 4장까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있구요, 전대회 우승팀은 자동 진출입니다.

2.챔피언스리그는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1,2차전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프로축구 구단은 각각 홈 구장이라는 구장을 하나씩 정해놓습니다. 한 팀을 한 가족이라고 치면 그 홈 구장은 그들의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신들의 홈에서 1경기를 치르고, 또 상대팀의 홈 구장에 가서 1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이를 원정경기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레알 마드리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라는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바르셀로나는 '캄프 누'라는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합니다. 두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난다면, 산티아고에서 한 경기, 캄프 누에서 한 경기를 치릅니다. 두 경기를 합하여 골을 더 많이 넣은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골의 수가 같을 때는 '원정골 다득점'이라는 제도를 사용하여 원정경기에서 골을 더 많이 넣은 팀이 승리하게 되며, 이 마저도 같다면 2차전에서만 연장전을 치릅니다. 물론 이것은 16강부터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또한 조별 예선에서는 4팀이 한 조가 되어 각각 다른 팀들과 2경기씩을 치릅니다. 물론 한 경기는 홈경기고 나머지 한 경기는 원정경기입니다. 만약 어떤 팀과 어떤 팀의 최종 승점이 같다면 승자승 원칙을 적용합니다. 이것은 무슨 말이냐면 어떤 두 팀의 승점이 같을 때 서로 2번의 맞대결에서 이긴 팀을 위로 올려주는 것입니다. 이번에 승자승 원칙의 고배를 마신 팀이 첼시입니다. 첼시는 샤흐타르와 승점이 같았으나 승자승 원칙에서 샤흐타르에 밀리면서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홈 경기가 해당 구단이 움직이지 않고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더 유리하고, 따라서 원정팀이 넣는 골은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기든 비기든 지든, 원정골을 많이 넣고 가면 그래도 유리합니다.(물론 왠만하면 이기거나 비기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결승전만은 장소를 미리 정해 놓고 중립지에서 펼치게 됩니다. 중립지란, 누구의 홈구장도 아닌 곳으로 두 팀 모두 원정을 떠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지금 현재 16강 진행중에 있습니다. 16강은 각 조 1,2위를 선정하여, 투표로 결정됩니다. 같은 리그의 팀들은 16강에서는 만날 수 없고 또한 같은 조에 속해있던 팀들 역시 16강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ex.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조에 속해있었으므로 16강에서는 만날 수 없다.)

조별예선에서 1승을 하면 승점을 3점, 비길 경우 1점, 패배할 경우 0점을 줍니다.

16강 진출 팀으로는

a조의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5승 1패 승점 15점), 포르투(포르투갈,4 승 1무 1패 승점 13점)가 있으며

b조의 샬케04(독일, 3승 3무 승점 12점), 아스날(잉글랜드, 3승 1무 2패 승점 10점)

c조의 말라가(스페인, 3승 3무 승점 12점), AC밀란(이탈리아, 3승 1무 2패 승점 10점)

d조의 도르트문트(독일, 4승 2무 승점 14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3승 2무 1패 승점 11점)

e조의 유벤투스(이탈리아, 3승 3무 승점 12점), 샤흐타르(우크라이나, 3승 1무 2패 승점 10점)

f조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4승 1무 1패 승점 13점), 발렌시아(스페인, 4승 1무 1패 승점 13점)

g조의 바르셀로나(스페인, 4승 1무 1패 승점 13점), 셀틱(스코틀랜드, 3승 1무 2패 승점 10점)

h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4승 2패 승점 12점), 갈라타사라이(터키, 3승 1무 2패 승점 10점)

다음 16팀이 올라왔으며, 추첨에 의한 대진은 다음과 같이 정해졌습니다.(같은 리그 팀 불가, 같은 조에 속해있던 두 팀 불가, 특정 조 1위와 2위가 맡붙게 됩니다.)

파리 생제르망vs발렌시아

유벤투스vs셀틱

도르트문트vs샤흐타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레알 마드리드

말라가vs포르투

바르셀로나vsAC밀란

샬케04vs갈라사타라이

바이에른 뮌헨vs아스날

그 중에 1차전은 이미 치루어 졌으며, 각 조 2위 팀들의 홈 구장에서 열렸습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축구는 기본적으로 홈 팀을 왼쪽에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셀틱 0:3 유벤투스/유벤투스가 원정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발렌시아 1:2 파리 생제르망/파리 생제르망이 원정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샤흐타르 2:2 도르트문트/샤흐타르의 홈구장에서 두 팀은 비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에서 두 팀은 비겼습니다.

아스날 1:3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이 원정에서 승리하였습니다.

포르투 1:0 말라가/포르투가 홈에서 승리하였습니다.

AC밀란 2:0 바르셀로나/AC밀란이 홈에서 승리하였습니다.

갈라타사라이 1:1 샬케04/갈라타사라이의 홈에서 두 팀은 비겼씁니다.

1차전의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왔구요, 가장 좋은 경우는 물론 원정에서 승리한 팀들입니다. 이 팀들은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이 원정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원정에서 비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결과입니다.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샬케가 원정에서 비겼는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팀들은 홈구장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 팀들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정이라도 패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원정골을 넣지 못 했다면 더욱 좋지 않습니다. 원정에서 패한 바르셀로나와 말라가는, 특히 2점차로 패한 바르셀로나는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지요.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3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합니다. 축구에서 3점차 이상으로 이긴다는 것은, 아무리 최강의 팀 바르셀로나라도 어려운 일입니다.

홈에서 패배한 팀들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 아스날, 셀틱은 아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셈입니다. 그나마 1점차로 패한 발렌시아는 희망이 있으나 아스날과 셀틱은 거의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홈에서 비기는 것도 그리 좋은 결과는 아닙니다. 샤흐타르와 갈라타사라이,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부담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홈에서 비기고 원정에서 이기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홈에서 승리한 팀은, 원정에서 승리한 것 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놓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AC밀란과 포르투, 특히 이 두 팀은 원정골을 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유리합니다. 만약에 이들이 상대의 홈구장에 들어가서 원정골을 넣을 경우, 상대팀들은 상당한 부담감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유럽대회에 출전한 각리그의 결과에따라 리그별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이 정해져 있습니다. 스페인, 독일 , 잉글랜드 리그는 4팀씩 이탈리아 3팀

      뭐 이런식으로요. 포르투갈 리그 우승팀 등등 자세한건 저도 잘모르것네여 ㅎ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하는데 요 각리그에서 컵대회우승을 한다던지 하면

      플레이오프 출전자격이 주어집니다. 플레이오프를 3,4번 하는 듯 홈&어웨이 방식

      뭐 결론은 리그에서 성적이 좋은팀이 나갑니다.

  2. 1차전 2차전은 플레이오프때부터 4강까지 합니다.

       32강에서도 홈경기 원정경기를 하구요 16강도 8강도 4강도 1차전 2차전을

       합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한번의 경기로 끝이 납니다.

  3. 지금은 16강이 진행중입니다. 

      16강에 올라온팀들은

       A조 1위 2위 파리 생재르맹과 포르투

       B조 1위 2위 샬케04 와 아스날

       C조 1위 2위 말라가 AC밀란(의외로 말라가가 1위 ㅋ)

       D조 1위 2위 도르트문트 레알마드리드 (죽음의 조 ㄷㄷ;;)

      ㅌ조 1위 2위 유벤투스 샤흐타르

      F 조 1위 2위 바이에른 뮌헨 발렌시아

      G조 1위 2위 바르셀로나 셀틱

      H조 1위 2위 맨유 갈라타사라이

       입니다.

 A1:챔피언스리그는 프리미어리그,라리가 같은 유명한 리그에 속한 팀은 리그 순위 1~3위까지 나가고,4위는 플레이오프로 갑니다.유명하지 않은 팀은 조별하기 전에 플레이오프 등 여러가지 토너먼트로 싸웁니다.

A2:토너먼트가 시작되는 16강부터 1,2차전이 있습니다.(사실 챔피언스리그는 조별부터 홈/어웨이로 하죠)

A3:현재는 16강 1차전까지 했습니다.

16강 1차전 대진표

2월 13일

셀틱 vs 유벤투스(1차전 셀틱 0:3 유벤투스)

발렌시아 vs 파리 셍제르멩(1차전 발렌시아 1:2 파리 셍제르멩)

2월 14일

샤흐타르 vs 도르트문트(1차전 샤흐타르 2:2 도르트문트)

레알 vs 맨유(1차전 레알 1:1 맨유)

2월 20일

포르투 vs 말라가 CF(1차전 경기 전)

아스날 vs 바이에르 뮌헨(1차전 경기 전)

2월 21일

갈라타사라이 vs 샬케 04(1차전 경기 전)

AC 밀란 vs 바르셀로나(1차전 경기 전)

위에 대진표는 경기결과 하기 전에 놨던 1차전 홈팀부터 한 것입니다.

2차전은 이렇게'예) 맨유 vs 레알(1차전) 레알 vs 맨유(2차전)'처럼 대진이 됩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위에 답변 다신 분들이 너무나도 정확한 답변을 적어 주셨기 때문에 채택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답변을 단지 채택을 위해 다는것은 아니므로 어쨌든 달아보겠습니다.

저도 해외축구 엄청난 광팬인데요..... 저같은경우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때 독일vs잉글랜드 전을 보면서 독일의 엄청난 광팬이 되었고 그 뒤로 계속 독일을 좋아해 오면서 현재도 독일 팬이구요, 클럽은 맨유의 엄청난 광팬입니다 ㅎ

1. 챔피언스리그는 정확히 말하자면 각 리그 4위까지가 나가게 됩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epl에선 맨유 첼시 아스날 맨시티, 라리가에선 바르샤 레알 말라가 발렌시아가 나갔죠. 뭐... 물론 epl에선 맨유 아스날만 살아남았지만ㅋㅋ

2. 4강부터 1,2차 따지는게 아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한 조에 4팀이 속해있고 한 팀이 총 6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그때부터 1,2차전을 하는겁니다. 쉽게말해 바르샤,밀란,맨유,뮌헨 이렇게 4 팀이 있다면 바르샤가 바르샤 홈/밀란 원정, 바르샤 홈/맨유 원정, 바르샤 홈/뮌헨 원정 이렇게 하는거죠..ㅎ

그런데 딱 하나 예외가 있다면 결승전은 챔피언스리그가 개막할때 미리 장소를 정해놓습니다. 예를들면 결승전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한다, 그러면 누가 결승을 가든 상관없이 무조건 베르나베우에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결승전 경기장을 홈으로 갖는 팀이 결승에 간다면 그거만큼 큰 이득은 없겠죠.

글구 결승전은 1,2차전 없고 1판승부입니다. 뭐 그건 알고계실지도 모르지만...ㅎㅎ

3. 지금 현재 16강까지 왔구요. 16강중 셀틱vs유벤투스, 발렌시아vs파리셍제르맹, 맨유vs레알, 샤흐타르vs도르트문트까지 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16강 경기 많이 남았구요..ㅎㅎ

현재까지 올라온 팀들하고 대결 상대를 보자면....

셀틱vs유벤투스(1차전 유베 3:0승)

발렌시아vs파리(1차전 파리 2:1승)

레알마드리드vs맨체스터유나이티드(1차전 1;1무)

샤흐타르vs도르트문트(1차전 2:2무)

포르투vs말라가(2월 20일)

아스날vs바이에른뮌헨(2월20일)

AC밀란vs바르셀로나(2월21일)

살케04vs갈라타사라이(2월21일)

이구요....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