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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0년 정도에 지은 아파트이면 콘크리트 수명은 더 오래 갈 수있습니다. 최소50~70년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파트의 설비, 마감재, 전기설비 이런 것들의 노후도가 심해서 리모델링만 하면 골조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90년대만 하더라도 요즘 처럼은 아니지만 레미콘 공장에서 생산된 콘크리트로 골조를 만들었으므로 강도자체는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수도권의 5개 신도시 건설시 일부 중국산 시멘트를 수입하여 만든 레미콘은 상당히 강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때는 전국의 아파트가 시멘트 부족으로 발생한 일이므로 어느 아파트가 그런지 알 수는 없습니다.
진주 같으면 재건축은 경제성이 적어 어렵다고 보이며 2025년부터는 인구가 급감하여 지방의
일부지역은 빈집이 늘어 간다는 예측도 나와 있긴해서 컴팩트한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시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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