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결혼한 진재영과 남편 진정식(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올해 나이 43세인 진재영은 지난 1955년 CF ‘아이비’로 데뷔했다. 이후 ‘아무도못말려’,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색즉시공’, ‘낭만자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0년에는 네 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스포츠 강사와 학생으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당시 진재영은 “어떻게 보면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일 수 있는데 자상하고 배려심 많고 정말 같이 있으면 듬직하다”며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과 결혼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스쳤다. 그때 그런 기분이 들어 놀라기도 했지만 그 느낌이 현실로 이뤄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진재영은 콘티커머스라는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의류는 물론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중에 있다. 2008년 연매출 200억원의 여성의류쇼핑몰 ‘아우라제이’를 운영한 바 있다.
▲진재영 스포츠카(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과거 진재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억원에 이르는 스포츠카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진재영이 보유한 3대의 스포츠카는 포르쉐 911를 비롯해 3억원을 호가하는 페라리F430, 4억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