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4인 가족이 12월이나 1월달에 필리핀 세부나 마닐라 가려고하는데요.
약 3박4일정도로 잡고있는데 부모님은 40대 후반이시고 동생은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내년 1월에가면 다 성인이지요! 그런데 부모님을 데리고 가는거라 어디가 더 적합할지 고민입니다.
저도 해외는 처음가봐서 ㅠㅠ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스케줄을 어떻게 짜야하는지도 모르고 자유여행으로 그냥 편하게 쉬고오고싶은데
어디어디를 가야 부모님께서 좋아하실까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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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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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부여행플래너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봤을때는 세부가 좋으실듯 합니다.
필리핀에는 7107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데 요 섬들이 정말 각양각색의 특징들이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필리핀에 가장 유명한 관광지들로는 마닐라, 세부, 보홀, 팔라완, 보라카이정도가 유명합니다. 일단 말씀하신 마닐라와 세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마닐라의 경우 필리핀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쇼핑위주와 도심위주의 볼거리등을 원하신다면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아무래도 필리핀의 수도이다보니 우리나라 서울생각하시면 될듯 하구여 하지만 말씀드린곳들중에서 공기가 가장 더럽고 구간별로 정리가 잘되어 있는 곳도 있으나 할렘가 같은 지저분한 곳도 많이 있으며 치안에 좀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세부는 필리핀 제 2의 도시로서 우리나와 부산과 비슷한곳으로 휴양과 관광등이 모두 가능한 곳입니다.
그래서 저도 세부에 10년째 거주하고 있구여^^
세부시티에는 여러 유적지들과 쇼핑몰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막탄섬에는 상그릴라등의 특급리조트들부터 저렴한 리조트들까지 운집되어 있고 해양스포츠등의 제일 잘 발달되어 있는 곳입니다.
특히나 바다속이 정말 멋진 포인트들이 많아 다이버들에게도 인기가 좋고 아일랜드호핑등은 빼놓을수 없는 즐길거리중에 하나며 맛사지등과 음식중 바베큐가 정말 맛있고 유명하며 아울러 망고의 주산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관광지인 보홀도 배로 1시간30분거리밖에는 안되기 때문에 세부에서 머무는 동안 당일치기로 보홀도 다녀올수 있구여 오슬롭고래상어투어와 모알보알네이쳐투어도 한번쯤 해볼만한 투어들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보라카이나 팔라완에서 볼수있는 멋진 비치는 보기가 힘들답니다.^^
잘 판단하셔서 즐거운 필리핀여행되셨으면 좋겠네요~~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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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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