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신우식 "살아있는 모든 시간이 휴식시간"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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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는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신우식은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떡볶이, 쫄면, 콩국수, 샴페인"이라며 줄줄이 답했다. 이에 DJ 김제동은 "그렇게 음식을 먹으러 다니면 옷은 언제 보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우식은 "시간을 쪼개 쓰는 스타일이다. 옷도 자주 보러 다니고 분식도 자주 먹으러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그 시간들이 다 쉬는 시간이냐"고 물었고, 신우식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살아있는 모든 시간이 휴식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신우식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물음에 "행복해서 그렇다"며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고, 일을 할 수 있고. 모든 게 행복한 거다. 행복이란 건 어렵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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