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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서 판타지 소설 등을 구해서 보고 있습니다.

소설 종류는 웬만한건 전부다 있습니다.

님이 원하는 소설을 찾을수 있을거예요

줄거리는 제가 읽다 접은게 태반(...)이기 때문에 굳이 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상태에서 읽는게 더 재미있어요.

1. 룬의 아이들 윈터러/데모닉. 저자 전민희
' 세월의 돌 ' 과 같은 작가 분이 집필하신 겁니다.
세월의 돌과 비교하자면...분위기가 더 암울하달까요.

2. 월야환담 채/창/광월야. 저자 홍정훈
현대판타지이며, 조건 중 하나인 " 문장체가 부드럽고 유연한 것 " 에 대해서 전혀 맞지 않는 소설입니다만, 채월야 다 읽고 창월야 읽다보면 빠집니다. 진짜로요.

3. 데로드 앤 데블랑. 저자 이상혁
세월의 돌과 비슷한 연도(99)에 나온 소설 중 하나로, 상당히 잘 쓰셨습니다.
전개는 암울하지 않은데 결말이 암울.... #배드엔딩입니다. 주인공이 죽어요.#

4. 극악서생. 저자 미상
SF + 무협. 여자 분이시라면 약간 읽기에 거북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결말이 굉장히 급하게 마무리된 것만 제외하면.

5. 이르나크의 장. 저자 최정연
위에 추천한 소설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그럭저럭 읽을 만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미 읽으신 ' 퀸즈하트 ' 와도 비슷하겠습니다만, 일단 남주. #해피엔딩#

6. 달의 아이. #여주입니다.#
추천할까말까 고민한 작품입니다만, 대세는 물량이...아니, 좋은 게 좋은 거다(...)하고 올립니다.
엔딩이 개념을 말아먹..., 그럭저럭 참신합니다. 조아라에 연재되는 소설도 아니고, 출판 소설에서 이런 결말을 쓴 작품은 적을겁니다. 아마도요(...).

7. 대형 설서린. #정통 무협입니다. 같은 무협인 비뢰도하고 확실히 다른 면이 있어요.#
정통 무협입니다. 그럭저럭 읽을 만은 하다만.... 뭐라 말을....

8. 마신 소환사. #여주입니다.#
결말쪽에서 살짝 질질 끈 것만 빼면.... 몇 안되는 잘 나온 여주 소설 중 하나입니다.
장르는 차원이동.(현대 → 판타지)

9. 뱀파이어 생존 투쟁기.
퇴마록 발(發) 흡혈귀 + 현대판타지에 휩슬린 소설.
요즘 읽고있는 소설이긴 한데.... 그럭저럭은 썼습니다.

10. 소녀의 시간.#여주입니다.#
빙의물인데...안 읽어봐서 몰라요.

11. 숲의 종족 클로네. 저자 이환
저자분이 정령왕 엘퀴네스 개정판 작업한다고 (일시적으로)때려치우셨습니다.
세계관도 매력적이고.... 아직 완결이 안났다는 점만 제하면 상당히 좋은 소설 입니다.

추천 목록을 써놓고 봤더니 여주가 없잖아? 엉엉....

1. 검은달그림자
이건 판타지인데 남장물이에요. 폭력과 폭언을 듣고 자란 여주가 공작가의 아들에게 팔려서 황자로 살게되요. 그러다가 전쟁도 겪고 남장도 들켜서 공작가의 아들하고 다른 대륙으로 가서 또 전쟁을 겪죠.

2. 하느님 저를 죽여주세요
이건 읽어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주가 죽으려다가 저승사자를 만나서 이상한 게임을 하게되요. 그러면서 마왕의 제물이되고 마신 때문에 죽을뻔도 했는데 마왕이 구해주고 그러면서 사랑이 싹트는? 결국에는 여주가 죽고 인간계(?)에서 환생하는데 마왕이 따라오고 끝날거에요 아마도.

3. 루나
루나는 달을 뜻하죠.
농노출신의 여자가 남장을 하고 황실이 주최하는 아카데미에 수석으로 들어갑니다. 그것도 월반으로.
그러면서 공작가의 차남의 쟈프리가 되고 그러면서 공작가의 차남과 사귀게 됩니다. 그리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후작이라는 지위를 얻게 됩니다. 여주가 오글거리는 말은 못하고 자존심 지키려는? 그런 성격이에요.

이거 말고 딴거들도 있는데 이것만 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