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부' 진재영의 예비 남편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8.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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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홍봉진 기자


오는 10월17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진재영(33)의 예비남편은 4살 연하의 진모씨다.

골프 투어 프로 지망생으로, 지난해 진재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무렵 골프를 배우며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남을 가졌다.


현재 진씨는 의류사업가로 변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씨는 호탕한 성격의 호남형으로 진재영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 큰 위로가 됐으며 이를 계기로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게 됐다고 한다.

진재영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하차하며 연인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진재영은 1977년 1월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부산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 애교 섞인 사투리와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모으며 하이틴 스타로 사랑받았다.

원빈 차태현 주연의 MBC 청춘드라마 '레디고'를 통해 김현주 윤손하 등과 함께 스타 반열에 진출하며,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보조MC 등으로 활약했다.

2000년 영화 '이프', 2002년 '색즉시공', 2003년 '낭만자객'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도시'에서 세련된 도시여성을 연기했다. 현재 인터넷 여성 의류 쇼핑몰 '아우라제이'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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