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공병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공병 가격과 관련한 수학 문제가 출제됐다. 이는 공병 가격을 알아야지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소주 6병과 맥주 10병의 공병 보증금의 합을 맞췄다. 소주 공병은 100원, 맥주 공병은 130원으로 답은 19000원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선 1985년 맥주병과 청량음료에 대한 공병보증금제도가 도입됐다.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이나 금속캔은 보증금이 없다. 지난해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페트병 보증금법’을 발의했다.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에서는 페트병과 캔에도 보증금 제도를 도입해 플라스틱 제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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