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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는 '맑음'…경기도 16개 시 강풍주의보 해제
2017-05-13 20:29:56최종 업데이트 : 2017-05-13 20:29:56 작성자 :   연합뉴스
내일 날씨는 '맑음'…경기도 16개 시 강풍주의보 해제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3일 오후 7시를 기해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파주, 수원,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안성, 화성 등 경기도 16개 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10분을 기해 이들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강수량은 5∼20㎜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바람이 잦아든 상태로, 당분간 이런 강풍이 찾아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맑겠으며, 모레는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가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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