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이전에 티비에서 본건 확실합니다.
더 전일수도 있구요.

미국영화에요.
한 남자가 키도 작고 못생겼는데 유산이 되게 많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아내가(아마 금발의 미인?) 계속 죽이려고 시도를 하는데
이 남자가 불사에요. 죽지않는 몸을 가져서 계속 실패합니다.
나중엔 대놓고 목욕하고 있는데 욕조에 TV를 넣어서
감전시켜버립니다.
그런데 당연히 남자는 죽지않아요.
오히려 순진멍청해서 여자를 되게 사랑했던 거 같아요.

제가 너무 어릴때라 이정도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블랙코미딘지 뭔지..
확실한 건 분위기가 어둡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예 스릴러나 호러는 아니고 주장르는 코미디일거에요...
몇년째 찾고 있습니다. 꼭 알고싶어요!!


추가) 불사가 아니라 복제인간이라고 하네요...!
자신이 죽고 난 후 슬퍼할 아내를 위해 자가복제를 신청한 거라는데
남자가 못생기고 못된 아내를 순진하게 사랑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