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2년생,투표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17대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18대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 이끌 수 있고,
정말 떳떳한 대통령이 될 사람 가르쳐 주세요.
안유명하신 분이라도 좋습니다.
근데 한국을 제일 사랑하시는 분이 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회를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생각도 가지신 분이셨으면 더 좋겠습니다.
이제 투표권을 가진 학생으로서
한표라도 그 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많지만
솔직히 말해서 너무 더럽습니다.
언론장악부터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더 심해진 것 같구요.
친일파 쓰레기같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이끄는
이상한 나라가 된 것 같습니다.
장난이거나 너무 치우친 답변은 싫습니다.
그럼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한나라당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유리합니다.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유력한 대권 후보인 동시에
제1당인 한나라당 내부의 지지도 상당합니다.
반면 유력한 여권 내 대선 후보로 일컫어지는 오세훈 시장과 김문수 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밀린다면
박근혜 전 대표는 두 번의 대선에 걸쳐서 후보 탈락이라는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그런 상황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손학규 대표가 유리하지만
이것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손학규 대표의 가장 큰 약점은 당을 옮겼다는 것인데
여기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얼마나 손학규 대표에게 힘을 싣어줄지가 관건입니다.
정동영 의원과 같은 경우에는 다시 경선에 출마하겠지만
한 번 대패한 후보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와 같은 경우 경선에서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판가름 날 것 같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은 반드시 나온다고 봐야 합니다.
현재 지지율 2위를 달리고 있는 유력한 대권 주자이자
유시민 전 장관이 나와서 흥행 몰이를 해줘야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야권 내부의 시각입니다. 유시민 전 장관이 대통령이 되기에는 험난 하겠지만
그래도 후보로 나와서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한 카드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유력한 후보는 이와 같습니다.
선택은 투표권을 가지신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후보들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위한 후보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누구의 판단이 개입해서는 안되고 바로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투표권이 자랑스러울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소중한 한 표, 1년 8개월 동안 심사숙고하시며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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