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얼굴, '성범죄자 알림e'에서 2020년부터 5년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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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캡처

수감중인 조두순의 얼굴이 화제인 가운데, '성범죄자 알림e'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최근 조국 민정수석은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대해 "조두순 출소 이후 불안에 떨고 있는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국민들을 위해 신상정보를 5년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두순의 얼굴 등 신상정보는 2020년에 출소 후 '성범죄자 알림e'에 공개된다.

'성범죄자 알림e'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성범죄로 법원에서 공개 명령이 선고된 개인의 신상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실명인증을 받고 나면 누구나 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 실제 거주지, 사진, 범행 내용 등을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조두순은 오는 2020년 출소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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