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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번 5. 31 지방선거에 대한 질문인데요.(내공 50)
eyeo**** 조회수 13,024 작성일2006.02.02

이번 지방선거에서 격전지라고 분류되는 곳이 있잖아요.

 

예전 기초, 광역 단체장이 3선이라서 다시 출마할 수 없거나~

예전 기초, 광역 단체장이 불출마 선언하거나, 다른 후보로 출마하게 되서...

 

음... 그러니까 예전 단체장이 출마하지 않는 경우요.

서울시를 예로 들면 이명박 현 서울시장이 다시 출마 안하잖아요.

이런 곳이 해당되는거죠.

이런데가 전국에 어떤 곳이 있을까요?

 

광역단체장(특별시, 광역시장, 도지사)

기초단체장(시장, 군수, 구청장)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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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 키고스
식물신
정당, 사회단체 10위, 선거 6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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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은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가 도지사를 맡고 있는 충청남도와 이의근 경상북도지사가 3선제한에 걸려 해당 후보들은 출마가 불가능하며 조해녕 대구시장은 고령으로 인해 출마를 하지 않으며 손학규 경기지사는 이명박 시장과 같이 대통령출마를 위해 불출마를 합네다.

한편으로 기초단체장은 3선인 고 황대현 달서구청장과 고 신철주 북제주군수가 별세하여 선거를 해야 하나 북제주군수는 선거하지 않으며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시장출마를 벼르고 있는 서초구청장 조남호씨와 강남구청장 권문용씨가 3선제한에 걸리고 한편으로 정영섭 광진구청장,고재득 성동구청장도 3선제한에 걸려 서울에서는 4명의 구청장이 3선제한에 걸립네다.

부산에서는 박대석 영도구청장,박재영 사하구청장,박대해 연제구청장이 3선제한으로 구청장 출마가 불가능하며 허남식 시장은 재선을 노리지만 권철현 의원(사상구)이 경선후보로 나와 한나라당의 경선결과에 다라 격전지가 됩네다.

앞에서 말했지만 조해녕시장의 고령으로 인해 대구시장은 여러 후보가 출마하며 달서구청장의 경우 고 황대현 구청장의 별세로 한나라당에서는 다른 후보를 내세울 예정입네다.김규택 수성구청장은 3선제한에 걸려 시장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습네다.

인천에서는 조건호 옹진군수가 3선제한에 걸려 출마가 불가능합네다.

광주에서는 김재균 북구청장이 열린우리당 광주시장 경선후보로 출마하여 박광태 시장의 재선가능성도 볼만합네다.

대전에서는 염홍철 현 시장의 재선이냐가 문제입네다.

울산에서는 이채익 남구청장이 울산시장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습네다.

심기섭 강릉시장이 3선제한에 걸리는 강원도에서는 심 시장이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가운데 김진선 지사의 3선도전이 주목됩네다.한편 홍순일 태백시장,김일동 삼척시장,동문성 속초시장,조태진 횡성군수,김원창 정선군수,임경순 양구군수가 3선제한에 걸리며 충북에서는 한대수 청주시장,한창희 충주시장의 출마로 두 시장자리가 비며 이원종 현 도지사의 은퇴선언으로 두 후보가 나올지 다른 후보가 나올지 알수 없습네다.한편 유봉열 욱천군수는 3선제한에 걸립네다.

충남에서는 심대평 국민중심당대표가 3선제한에 걸려 출마가 안되어 국민중심당에서는 이인제 의원이 2선 도지사를 도전하고 있습네다.

전북에서는 유성엽 정읍시장의 도지사출마선언이 있었고 곽인희 김제시장,임수진 진안군수,무주군수 김세웅씨는 3선제한에 걸립네다.

전남에서는 박준영 전남지사의 재선도전과 함께 김흥식 장성군수가 3선제한으로 출마가 불가능하며 영광군수 김봉열씨도 3선제한에 걸립니다.

3선제한으로 출마가 불가능한 이의근 지사를 대신해 한나라당에서는 정장식 포항시장,김관용 구미시장이 3선이지만 경상북도지사 후보입네다.한편 박팔용 김천시장,현 상주시장 김근수씨,현 의성군수 정해걸씨,현 영덕군수 김우연씨는 3선제한에 걸립니다.

경남에서는 송은복 김해시장이 3선제한으로 출마가 불가능해 도지사선거에 나서며 김태호 지사의 재선도전이냐 김해시장의 도전이 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집네다.한편 김병로 진해시장은 3선제한에 걸립니다.

제주에서는 도지사선거만 하지만 도지사는 앞으로 주민의 소환으로 소환선거로 교체가 잦아집니다.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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