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칠레 제르 나이 직업 결혼 딸
    카테고리 없음 2019. 4. 12. 00:48

    칠레에서 온 제르가 아버지의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답니다. 2019년 4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새 친구로 칠레에서 온 제르의 가족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칠레에서 한국에 온 지 20년이 된 새 친구 제르의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1999년부터 한국에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제르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처음 한국을 오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제르는 “젊은 시절 한국에 잠깐 오셔서 1년 반 정도 한국에서 생활을 하셨는데 그때 너무 사랑에 빠진 거다. 우리 아버지지만 무슨 문제 있나 싶을 정도로 사랑에 빠졌다”라며 “칠레에서도 어디를 가든 만세 삼창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칠레에서 제작진을 만난 아버지 세르히오는 한국 이야기를 하는 내내 미소가 만개할 정도로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세르히오는 “한국 가서 놀란 게 한국 사람들은 뭐 성취하고 싶은 게 있으면 어떻게든 얻으려고 한다”라며 “그런 한국 사람들의 성취욕이 마음에 들었다. 한국인의 힘, 열정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자신의 꿈이 한국에서 죽는 거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세르히오는 딸들의 이름을 한국 이름으로 지을 정도였는데 둘째 딸 이름은 소영, 막내는 정미였답니다. 세르히오는 “저는 머릿속에 한국밖에 없었다. 한국 이름밖에 없었다. 한국 친구들에게 부탁했다”고 만족해 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