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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 풍등축제 형형색색달구벌관등놀이는 사월초파일에 석가의 탄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등에 불을 밝혀 달아매는 행사 입니다.

관등놀이는 통일신라시대부터 행하였으나 성행된 것은 고려조에 들어와서 부터 입니다.

초파일의 현등은 만가와 사찰의 내용이 조금 다릅니다.



초파일 밤에는 불꽃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참나무 가루나 뽕나무 숯가루에 소금과 사기그릇 가루를 섞어서 종이로 싼 다음 여러 마디로 묶어 마디마다 서서히 타들어 가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것들을 끈으로 장대 위에 매달거나 줄을 높이 매단 뒤 밤중에 태우면 불꽃놀이 처럼 효과가 납니다.

초파일 밤의 현등이나 불꽃놀이는 볼만한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관등행사가 세시풍속으로 정착하여 생활함에 따라 <관등가>나<등타령>같은 노래가 생겨 났습니다.

2019 대구 풍등축제는 작년 가을에 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 주원인으로 꼽힌 풍등으로 풍등 날리기 행사가 몇군데 취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2019 대구 풍등축제는 아직 어떻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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