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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미남 1루수인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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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2017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던 코리 벨린저는 많은 기대를 받고 2018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상대팀 투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8년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0.260/0.343/0.470, 25홈런, 76타점의 시즌 성적을 기록하였는데...후반기에는 조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스스로 상대팀 투수들의 견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1루수가 아닌 중견수로 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수비적인 부담감도 갖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는 좌투수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8년에는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에는 좌투수를 상대로는 거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인 다저스 타자들과 달리 홈경기에서는 0.707의 OPS를 기록한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0.915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1~2차전에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도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유니폼이 팔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이름이 거론이 되었는데 그리스 혈통의 선수이기 때문인지 남부유럽 계열의 섹시한 남자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코디 벨린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991


17년에는 주로 1루수로 경기에 출전해서 평균이상의 1루수 수비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8년에는 맥스 먼시가 인상적인 장타력을 바탕으로 1루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견수로 경기에 출전하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2018년에 1루수로 785.0이닝을 소화하였고 외야수로 507.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스 먼시가 2019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준다면 2019년에는 외야수 코디 벨린저로 구분하는 것이 옮은 구분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수치적으로 수비능력을 분석하면...1루수로는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견수로는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공격적이 주루를 자주 보여주면서 타석에서 뿐만 아니라 자주로 좋은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5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14번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한 베이스 더 가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2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17년까지 메이저리그서비스 타임이 160일인 선수입니다. 10일이 부족해서 풀타임 1년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17년에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기 때문인지 18년 연봉으로는 58만 5000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보다 4만달러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구단에서 신경을 좀 써주었군요.)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성적만 좋다면 6~7년짜리 계약도 맺을 수 있겠지만...일단 타율을 0.280이상을 만들어야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타율이 0.280만 되면 한시즌 30홈런은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일단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년차 징크스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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