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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이고 코치면
선수편에 서야 하는데
프런트(직원)편에 서서
눈치보고,우호적이니
선수들은 우리대변인이 아니다
라고 해서
선수들이 감독되길 반대
하는 겁니다
공코치가 2%가 부족 하긴
하지요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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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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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한 나라입니다.ㅋㅋ
이 참에 구단주도 선거로 뽑죠..ㅎㅎㅎ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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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이란 코치의 능력이나 사람됨됨이가 싫어서 반대한다기 보다는
공필성 코치는 프론트와 잘 지내는(?) 일명 사측 코치입니다.
이는 감독을 맡고 난 후에도 프론트(특히 전문적으로 야구를 잘 알지도 못하는 구단 임원)에서 툭툭
팬심으로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도 과민대응을 할 우려가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전준우 그 녀석은 아웃되고도 뻔뻔하게 대가리나 살살 흔들고 맘에 안들어!! 라고
식사자리에서 한마디 누가 던지면 전준우를 2군으로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에잇!! 2군에 보내버리자!!
뭐 이런 식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우려가 있단 말입니다.
또 누구누구 연봉 깍자, 누구누구 맘에 안드니 뺑이치도록 열라 훈련시켜버려라, 누구누구 재수 없는데
방출이나 트레이드 해 버리자 등등 전문적이지 않은 팬심으로 프론트에서 삑삑 갈겨대는 소리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반응할 거란 우려 때문입니다.
감독은 꼿꼿이 평정심을 유지하며 은은하게 운영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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