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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0월에 하는 축제 중에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축제 좀 추천해주세염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8,600 작성일2010.09.16

10월달에 가족끼리 시간 내서 잠깐 가족여행갈려고 하는데요. 집은 서울이구요;

 

예전에도 가족여행갈때는 전국에서 크게 열리는 축제 검색해봐서 괜찮다 싶은 축제하는 곳으로 가서 지내다 오곤 했거든요. 이번에도 그럴거 같아요.

 

엄마,아빠랑 제 동생이랑 갈건데요. 서울에서 하는 축제 말고 이번에 시간을 좀 넉넉 잡게 내어서 지방쪽에서 하는 축제를 가려고 합니당.. 친척분들이 전부 서울에 살아서요. 예전부터 여행은 늘 밑에 지방으로 갔거든요. 그리고 아무래도 지방 축제면 더 즐기기 편할거 같고 사람도 별로 없을 거 같아서요. 서울이나 인천쪽에서 하는 축제는 늘 사람이 많아서 고생을 많이 했네요; 예전에는 제주국제관악제도 가봤고 충주복숭아축제, 세계유교문화축제 등등등 많이 가봤어요.

 

밑에 지방에서 10월에 열리는 축제 중에 좋은 데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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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크린보령홍성점
고수
가족행사, 이벤트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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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처용문화제 - 처용문화제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처용맞이, 거리퍼레이드, 전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국제교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지며 처용맞이는 4일 오후 2시 남구 황성동 처용암에서 제례, 처용무 시연, 제례악 연주 등으로 열린다. ‘처용, 세계를 만나다’ 주제로 열리는 거리퍼레이드는 6일 오후 6시30분 남구청 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문화원 사거리, 남울산 우체국앞 등 1.5㎞ 구간에서 고적대, 취타대, 풍물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화합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공연행사는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4일~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국내외 31개팀(국내 20개팀, 국외 17개국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4일~6일), 프린지 페스티벌(4일~7일), 제8회 울산재즈페스티벌(5일~7일) 등이 공연된다. 국제교류행사는 국제도시 문화교류 협정서 체결식이 5일 오후 5시 롯데호텔에서 주한외교관 등(12개국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르비아, 포르투칼, 체코 등 3개국 대사관과 체결된다. 울산시와 3개국 주한 대사관은 협정서를 통해 상호발전 및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문화 예술분야의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전시회(4일~7일)는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기념전시, 아랍문화 특별전(13개국), 세르비아 특별전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함께 각국의 거리음식이 소개 판매되는 세계거리 음식축제(4일~7일), 세계의 와인이 전시되는 세계와인 페스티벌(4일~7일) 등이 달동문화공원 야외부스에서 펼쳐진다. 전시행사(4일~7일)에서는 화폐박물관, 기념품전시관, 농축산물 전시관, 정보화마을 홍보관 등이, 체험행사(4일~7일)에서는 전기에너지관, 공예체험관, 음반전시관 등이 설치 운영되며 부대행사는 음식축제, 울산교 문화예술 프리마켓, 처용시 낭송회 등으로 열린다.

▶순천 남도 음식축제 - '가을 별미' 하면 남도(南道)를 떠올릴 법하다. 누런 황금들녘과 맑은 강물, 고운 갯벌이 잘 발달된 남도에는 요즘 가을 먹을거리가 넘쳐 난다. 참게, 은어, 전어, 짱뚱어…. 그중 이순신 장군이 즐겼다는 전남 순천 낙안읍성의 '팔진미(八眞味)'는 웰빙 바람을 타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남도의 인기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팔진미로는 금전산 석이버섯, 백이산 고사리, 오봉산 도라지, 제석산 더덕, 남내리 미나리, 성북리 무, 서내리 녹두(청포묵), 용추리 천어(붕어, 잉어) 등 읍성 근동에서 나는 8가지의 식재료가 근간이다. 푸성귀를 무치고 볶아 담아내고, 천렵으로 얻은 물고기를 매운탕이나 찜으로 상에 올린다. 때마침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오는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제1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 맛깔스런 음식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통마을을 찾아 남도의 살찐 가을을 맛보며 가을의 서정 속에도 흠뻑 젖어들 수 있다. '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의 이번 음식축제에서는 기획전시관을 확대해 다양한 음식의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탁삼합', '돌산갓김치 담그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시음하고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순천 갈대밭의 서정, 고즈넉한 선암사와 송광사 등 주변 볼거리도 빼곡하다.



▶태안군 자염축제 - 바닷물을 끓여 만드는 우리나라의 전통 소금인 자염의 생산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염축제’가 충남 태안문화원(원장 정우영) 주최로 10월 3일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낭금마을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자염축제에 오면 통자락 만들기와 간수 나르기, 소금굽기 등 자염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소금굽기와 능쟁이·황발이잡기, 수차돌리기, 소달구지 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염은 1950년대 천일염이 국내에 들어오기 전 전통 제조법으로 만든 소금으로, 갯벌에 통자락을 설치하고 조금 때 6~7일 간 갯벌흙을 써레질해 말린 다음 사리 때 바닷물을 투과시켜 만든 간수를 가마솥에서 8~10시간 끓여 만들기 때문에 염도가 낮고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면도 대하축제 - 안면도대하축제 9월30일~10월15일 , 대하 축제는 충남 태안면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열린다. 오는 30일~10월 15일까지 열리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자연산 대하 위주로 마련된다. 12일 현재 백사장항 횟집에서는 대하1㎏에 4만원을 받는데, 축제 기간에도 비슷하다. 자연산과 양식 대하 중 어느 쪽이 더 맛있을까? 감칠맛이 조금 더 나고 부드러운 자연산이 소금구이용으로는 더 낫지만, 횟감으로는 먹기 직전까지 살아서 펄떡펄떡 뛰는 양식 대하가 나은 것 같다. 생선 횟감으로 치면 선어(鮮魚)와 활어(活魚)의 차이 정도? 새우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바로 죽기 때문에 살아있는 자연산은 맛보기 쉽지 않다.

▶나주 영산강문화축제 -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나주시 금성관 주변일원에서‘보고, 배우고, 즐기는 영산강문화 36.5℃’라는 주제와 ‘나주로 떠나는 2천년의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나주 영산강문화축제가 열린다. 영산강고대문화의 중심지이자 고려개국이후 천여년동안 호남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나주는 한글을 창제한 신숙주, 거북선을 발명한 나대용 등을 배출한 고장이기도 하다. 마한 소도제, 나주목사 부임행차, 우리말 퀴즈대회, 나대용거북선 창작모형경진대회, 혜종어가타기, 말마차 및 말타기, 목사교자타기, 팔도성씨박람회, 천연염색 패션쇼, 농경문화종합전시 및 체험 등 나주역사문화, 전통문화, 농경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복암리 고분군, 반남고분군 등 고대역사로의 여행, 염색장 무형문화재의 쪽염색체험, 나주호, 완사천, 주몽세트장 등이 있다.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보성군 보성체육공원에서 신마당놀이 보성놀부전 서편제의 원류를 찾아서‘란 주제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열린다. 3경 3보향에 빛나는 보성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선생, 보성소리를 창제한 정응민 선생의 빛나는업적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판소리성지로 자리잡고 있다. 서편제판소리경연대회, 전국고수경연대회, 서편제보성소리학술심포지엄, 관광객판소리체험, 어린이판소리교실과 창극, 청소년 국악발표회 등 다양한 소리경연과 체험이 열리고 보성녹차도 시음할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보성 다원, 율포 해수녹차탕 등이 있다.

▶강진 청자문화제 -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에서 ‘흙.불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진 청자문화제가 열린다. 고려청자 신비의 소리듣기, 국제청자공모전, 물레체험, 청자빚기 및 코일링 체험, 청자도판찍기 체험, 청자파편모자이크체험, 청자흙만들기 체험, 내가 좋아하는 청자상감문양 넣기 체험 등 비색의 청자 신비감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다산초당과 동백의 운치가 있는 백련사, 영랑김윤식 생가 등이 있으며 강진은 ‘남도답사 1번지’로 유명한 곳이다.

▶구례 피아골단풍제 -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예정)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기촌솔밭일원에서 ‘삼홍(三紅)의 단풍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피아골단풍축제가 열린다. 지리산이 붉게 불타니 산홍(山紅), 붉은 단풍이 비치는 맑은 소(沼)가 붉으니 수홍(水紅), 지리산의 품에 안긴 사람의 얼굴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인홍(人紅)으로 유명한 삼홍의 골짜기에서 지리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100%천연 온천수 지리산 온천, 화엄사, 하늘에서 은빛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수락폭포, 99칸의 전통한옥인 운조루 등이 있다.

▶순천 순천만갈대축제 -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순천시 순천만 일원에서 순천만갈대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갈대체험과 조류관찰장과 생태연못, 관찰 데크, 전망대, 갯벌체험 등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유료로 갈대밭 자전거투어, 선상투어, 흑두루미열차체험도 할 수 있다. 갈대숲으로 유명한 대대포구는 낙안읍성에서 순천방향으로 나오다 만나는 순천 청암대학 맞은편 도로로 들어서야 한다. 순천만의 갯벌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붉은 해가 환상적이다. 순천만의 일몰은 바다와 갯벌, 갈대를 온통 붉게 물들여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축제기간동안 낙안읍성에서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고, 송광사, 선암사에서 사찰 자체적으로 사찰음식 전시 및 판매, 산사체험 등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해남 명량대첩제 -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일원에서 명량대첩제가 열린다. 세계해전사상유래가 없는 대전승의 역사적의미를 재조명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세미나, 이순신 사료전시회, 해상전투 재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명량대첩지는 충무공이순신장군이 12척의 병선으로 명량의 지형과 조류를 이행해 서해로 북상하는 왜선 133척을 격퇴시킴으로써 임진왜란 7년을 종식시킨 결정적인 계기를 이룩한 곳이다. 주변의 볼거리는 두륜산도립공원, 고산윤선도 유적지, 땅끝관광지, 땅끝 조각공원, 통일신라때 창건된 미황사, 9천만년전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유적지 등이 있다.

▶장성 백양단풍축제 -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숲속의 천년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주변의 볼거리는 장성호관광단지, 남창계곡과 입암산성, 축령산의 편백나무 숲과 영화촌, 방장산 휴양림, 홍길동생가와 필암서원 등이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주 남강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야간축제다. 남강을 따라 수백개의 등이 물 위에 띄워지고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달 1일 점등된다. 남강 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당시 군사 작전 신호를 보내거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 강물 위에 등을 띄운 데서 유래됐다. 전통등뿐 아니라 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남아프리카공화국·미얀마·캄보디아·루마니아·칠레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각양각색의 등 500여개가 남강을 환히 물들인다. 매일 밤 촉석루 맞은편 남강 둔치에서 유등 띄우기 행사가 펼쳐진다.

▶논산 강경젓갈축제 - “젓갈중 으뜸은 강경젓갈”이란 말이 있다. 강경젓갈은 염도를 낮춰 담근 뒤 저온의 토굴이나 별도의 저장창고에서 100일 이상 숙성시키는 까닭에 덜 짜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맛있게 재밌다’는 슬로건으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강경읍 일원에서 벌어진다. 젓갈상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된 축제가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발돋움했으며, 관광객과 외국인 젓갈김치 담그기 대회, 황석어젓 만들기, 밴댕이 구이시식 등 17가지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올해는 체험시간 예약제를 시행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통줄타기와 국악공연을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특히 축제기간에는 20% 할인된 가격에 젓갈을 구입하면서 강경포구 특유의 ‘덤’문화를 만끽할 수도 있어 좋다. 이밖에 논산시는 축제기간동안 관촉사와 조선후기 사대부 가옥인 윤증고택, 사계 김장생 선생의 돈암서원, 백제군사박물관을 포함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한나절, 1일, 1박2일 코스의 지역관광 3종세트를 함께 운영한다.

▶정선 민둥산억새꽃축제 -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51일간 정선군 남면 민둥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등반대회, 산신제, 페러그라이딩축하비행 군수기배구대회 산상카페노래방 억새달집 소원성취 소지걸기 민둥산가요제 불꽃놀이 민둥산억새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중 상시행사로 산상카페 노래방 억새달집소지걸기 등반객 행운권 추첨 가을추수마당 체험이, 주말에는 영화상영 등반대회 민둥산억새달집태우기 누드모델사진 촬영 등 이색행사가 열린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민둥산일원에 먹거리장터및 특산물 전시판매장터를 개설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민둥산은 해마다 9월중순 이후부터는 해발 1,118m 정상 20만평이 억새꽃 동산으로 변해 별천지를 연출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등반객이 500~1,000여명이 찾고 있다.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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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전국에서 하는 축제 중에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를 찾고 계시는군요. 그렇다면 제가 좋은 축제 하나 추천해 드리죠.. 바로 충남 공주 영평사에서 개최하는 11회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입니다. 어머님께서 꽃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가셔야할 축제입니다.^^

 

날짜는 10월2일부터 17일까지니까 아주 딱이네요. 차로 이동하실 거라면 교통도 서울에서 아주 크게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겁니다.

 

구절초 꽃 축제는 이번해에 11회나 된, 굉장히 유래깊은 축제인데요. 구절초나 기타 예쁜 꽃들을 볼 수 있고 산사음악회나 건강식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괜찮은 축제일 겁니다.

 

그리고 축제 개막식에 가수 주현미씨도 오셔서 축하공연하신다고 하시네요. 부모님세대라면 주현미씨를 모를 사람이 없죠^^ 영평사 구절초 축제 한번 참석해보세요.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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