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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길 자가용 이용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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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에 1박2일로 놀러갈려는데
광주에서 걸려도 3시간거리(자가용이용)걸리는곳없을까요
바다있고 그외에 볼거리 많은곳으로요,,
그리고 근처 좋은 펜션이나 숙박집두요,,
거제도로 알아보고 있는데,,
거제도는 지금보단 4-5월경이 더 잼있다고 해서요,,
바다 딸리고 물좋고 ,,
알려주세요^-^
후기도 좋아요,, 특히 숙박,, 제가 그런거에 민감해서
깨끗하고 편의시설좋은곳으로 추천부탁할께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담양 대나무골 테마파크 | |||||||||||||||||||||||||||||||||||||||||||||||||||||||||||||||||||||||||||||||||||||||||||||||
10월 여행지 베스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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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1.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흠.. 전 요즘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놀러 다니는 재미로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사실 말이지만 광주 유흥쪽으로나 놀곳이 그나마 있지..
드라이브 코스로는 정말 좋은데 없죠..
광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무등산? 그런데 정말 누구나 알만한 곳으로만 드라이브를 하시더라구요?..
무등산도 정말 여러곳이 있는데 말이죠^^?..
제가 소개 해드리는 곳은 광주에서 약 20분? 거리의 무등산 입니다.. ㅎㅎ
화순방면이구요..
광주 > 학동(지원동) > 화순뱡향 > 너릿재 터널 > 화순 검문소 지나 우회로 빠져서 > 화순전대병원 방면으로 직진 > 3번째 신호에서 (만연폭포 방면) 좌회전 > 길따라 쭉 직진 > 목적지?
자 설명을 해드릴게요 광주에서 학동 아시죠? 학동에서 화순방향으로 갑니다..
너릿재 터널을 지나고 화순 검문소를 지나서 직진하지 마시고 바로 우회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우회로 빠지셔서 왼쪽 차선을 타셔야 하는데요 화순전대병원 방면입니다..
계속 하여 직진하시면 터널하나를 지나 1번째 신호, 2번째 신호, 3번째 신호에서 좌회전 (만연폭포 방면) 하셔서
쭉 오르막길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가시는 길에 예쁘게 포장된 꽃길이며, 바위, 나무들이 양쪽에 감탄할 정도로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번에 갈땐 꼭 사진을 찍어 올리도록 할게요^^;;
언덕 정상쯤에 이곳을 아시는분들? 가족&연인 분들이 돗자리 펴놓고 누워도 계시고 밥도 해드시고
산언덕에 나무의자에 앉아 쉬시는분도 계시구..
여기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저두 3번째 가본곳인데.. ㄷㄷ;;
등산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더 가시다 보면 두갈래로 길이 나있습니다..
제가 가본곳은 왼쪽길 너와나목장 방향이였는데요..
처음갔을땐 한참 도로 포장중이였는데.. 그땐 돌위를 차로 달려야 했었다는 ㅡㅡ
최근에 다녀오니 완전히 깨끗하게 포장이 되어있더라구요..
암튼 목장방향으로 쭉따라 올라갔구요.. 올라가는 곳곳마다 잔디와 예쁜꽃들, 나무들, 그리고 약수터?..
길의 끝에 도착하자 조그만한 주차장이 있구요 당연 무료입니다 ㅎㅎ..
이곳에 차를 대놓고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차를 가지고 목장방향으로 올라갈수 있어요^^..
전 차를 가지고 올라갔구요..
약 5분정도? 올라가면 차량에서 내려 등산로가 있습니다..
등산은 안했구요.. 꼭대기에 목장이 있더라구요..
좀 좁은 길을 운행해야 하므로 천천히 올라가시면서 산의 향기를 느끼면서 올라갔어요~~
도착하니 이런곳이?..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위사진이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구요.. 오른쪽에 공터까지 포함하면 약 30대 정도 주차를 할수 있겠더라구요..
너와나 목장 비석을 지나 예쁜 식당?(식당이라곤 좀 머하구;;) 별장같은 곳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저는 자녀가 셋인 관계로 이런곳 참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는 잔디로 된 공터랍니다..
식당? 별장같은 식당이라고 할게요 ㅎㅎ
별장같은 식당 앞에 있는 잔디밭이구요..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으셔도 이곳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수 있더
라구요.. 시설이라곤 자연뿐 ㅡㅡ;;
별장같은 식당에서 파는건? 염소고기...ㅋㅋ
처음에 첨먹어 보는거라 좀 그랬는데.. 한 일년 기운없이 하는것없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요..
와이프가 부모님이랑 다녀 왔다며 여기 가보자기에 한번 가서 먹어본거였거든요..
한달간 힘이 남아돌아서 주체를 못할 정도 였으니까요..;;
나만 그런건지 ㅡㅡㅋ 암튼 기존보다 요즘 더 많은 시간 일을하는데도 전혀 피곤함을 느끼질 않고 있네요..
여기 설명은 그만하구 좌우 배경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건물안 배경이구요..
요날은 평일에 가서 손님이 별로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주인의 양해를 구해 찍었습니다..^^;;
보통 예약손님이 많구요.. 차량운행으로 광주 어느 지역이든 다 가더라구요..
버스같은걸로 가는거 같더라구요..
등산객들도 많이 오는거 같구요..
바람쐬러 오시는분들도 많구요..
아참 중요한거 회식후나 식사후 잠도 무료로 자고 갈수 있더라구요.. ㄷㄷ;;
저희가 두번째 갔을때 가족과 함께 하루 숙박을 하고 왔거든요;;..
식사후 공찰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건물뒤 공간이였는데요.. 대략 초등학생 수백명은 서있을수 있는 크기? ;;
회식하러 오신분들 족구 하시더라구용 ;;
제 딸들 노는 모습이네요^^;;
핸드폰 카메라라 잘나오진 않았지만..;;ㅋ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자주 가고싶은 곳이 되어버렸네요..
가족과 연인들이 찾기에 가장 좋은곳 인거 같아요..
식사후 나오면서 찍은 몇컷 올리고 마쳐야 겠네요..
자야해서리^^;;
광주에서 가까이 갈수 있는곳중 여기만한곳이 없는거 같아요..
여기 너와나목장까진 아니더라도 올라가는길목에 정말 모든일 다~ 잊어버리고 편히 쉴수 있는 그런 자연이
있으니.. 한번 가보면 어떨까 싶어요^^..
2008.06.10.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