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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대관령 새벽일찍 갈수 있나요
csp7**** 조회수 13,500 작성일2007.07.19

대관령 삼양목장에새벽에도 올라가볼수 있나요  물론  개인  차를 몰고 돌아볼려고 하는데

 

 예전에는 한번 올라가봤는데.. 차로 돌아볼수 있는 구간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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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문 여는 시간이 있어서 문 열고 가셔야 해요! 차는 끌고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1박2일이라면 강원도 펜션 인기순으로 정리해둔 사이트가 있어 도움 되실 것 같아 공유해드립니다.

직접 예약하는 사이트는 아니고 순위, 가격 비교 가능한 사이트예요

예약하실 때 참고해보세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http://www.cjgmarket.co.kr/shop/search.php?sfl=wr_subject%7C%7Cwr_content&sop=and&q=%EA%B0%95%EC%9B%90%EB%8F%84+%ED%8E%9C%EC%85%98&ritem=676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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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ol****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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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새벽은 아마 힘들꺼예요.

 

아님 그전에 다른 여행지를 이용해 보시는것도,,

휴가 계획 잡기가 일이시죠?

휴가가 알찬계획이라면 더 좋을것 같아 제여행기를 토대로 자료를 첨부해드립니다.

 

강원도는 산과 바다  계곡 숲이 많아 즐겨도 즐겨도 끝이 없어요~

성수기때 너무 비싼 숙박도 골치아프고 어차피 씻고 잠자고 좀 쉴건데.

여기저기 보고싶은것도 많고 즐기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면 주요 관광지에 비싸고  들어가면 바로 잠만 자고 나와야 되는 숙박보다는 내집처럼 편히쉴수 있는 곳을 알고 있어 추천해드립니다.

강릉이나 주문진과 는 20~30분 거리와 목장과 숲등 여러 관광지를 즐길수 있는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숙박허나 추천할꼐요~

제가 여럿뒤져서 이용해본 코슨데요 정말 괜찮아서 권해드립니다. 

 

강릉IC바로전에 횡계IC라고 있습니다. 용평리조트 가는 길이죠. 그근처에 펜션이 아주많은데.

제가 이용한곳은 겨울철엔 조금비싸게 이용되지만, 여름엔 그냥 싸게 머무를수 있게.

주인아저씨가 그냥 부담없이 돌리시는 민박형 펜션이 하나 있어요.

 

통나무집으로 되어있는데. 시내랑 가까워서 차가 없으시다면 교통도 편리하고 경포대가는 버스도 30분 마다있고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쉬어요.

 

바베큐시설도 잘되어 있고 주인아저씨가 기르시는 조그만 텃밭에서 각종 야채는 그냥 드셔도 되요, 가격은 인원상관없이 5만원이구요,

시설은 꺠끗하고 모기없고 쉬원해서 놀기 좋아요.

워낙에 성수기에도 싸게 이용되는거라 단골손님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포인트펜션 바로가기  http://pointski.com/
자체 포인트 펜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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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표
 비수기성수기
11평주중주말주중주말
50,00050,00050,00050,000

 

주인아저씨 번호 011-244-4422 온라인 예약이 안돼는게 흠이긴 하지만

주인아저씨한 테 직접전화 문의 주시면 교통편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줘요.

 

저는 겨울에 이용많이 하고  자주가다보니 여름에 몇번 이용하게 되고  괜찮은 계획이 될수 있을것 같아서 추천해드려요.

 

알찬휴가 보내세요~~

 

평창군은 사방으로 강릉, 정선, 횡성, 영월, 홍천으로 둘러 싸여 있다. 태백산맥과 차령산맥의 분기점으로 면적의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이루지만 영동고속도로와 6번, 42번, 31번 국도 등이 동서남북을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입니다.용평리조트를 비롯하여 휘닉스파크, 오대산 국립공원, 삼양대관령목장, 한국자생식물원, 평창강 유원지, 수항계곡 등 관광명소의 대부분이 산과 강이 많은 지리적 특성에 맞게 자리잡고 있으며 평창군 일대는 거의다가 고원지대에 위치하여 사계절이 서늘하고 공기 또한 청정하여 곳곳이 관광지와 휴양지라 하여도 손색이 없습니다.
 
 
 국내 최대의 스키장과 레포츠의 천국하면 바로 용평 리조트입니다. 청정고원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용평리조트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우며 해발750m이상의 고원지대에 자릴하여 국내에서 설질이 가장 좋으며 겨울시즌도 무려 5개월 이상 지속됩니다..1975년 한국스키의 메카로 태어난 용평리조트는 1,458m 발왕산 길슭에자릴잡고 있고 겨울시즌이 국내에서 가장길고 눈적설량도 다른곳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눈이 많이 오는곳으로 유명합니다.
스키시즌은 보통11월중순부터 3월말이나 4월초까지 스키를 탈수 있습니다. 또한 용평리조트 안에는 레포츠의 천국답게 산악오토바아, 수영장, 골프장, 호텔등이 자릴잡고 있어서 가족휴양지와 사계절 휴양지로서 명성이 높습니다.
용평리조트 안에는 왕복 8킬로 동양 최대의 케이블카 있고 인근의 풍경과 오대산, 대관령 전망을 구경할수 있으며 겨울연가 촬영지로 일본사람들과 국내 디카 매니아들한테 좋은 출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용평리조트 인근에는 오대산, 오대산 소금강, 삼양목장, 양떼목장, 대관령등이 곳곳에 위치하여 봄,여름,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천혜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겨울시즌에는 용평리조트의 신나는 스키와 눈썰매를 꼭 이용해보시길 권합니다.
 
 
 해발 1,000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조그마한 초원이입니다. 200여 마리 양떼들이 초록빛 초지 위에서 뛰어놀고 있고. 아기자기한 언덕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의 한가로운 모습, 목장 주변에 자생하는 야생화, 야생철쭉, 단풍 등이 어우려져 양떼목장 정상에서 내다보는 풍경은 마치 외국의 어느 곳에 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목장의 크기로 비교하면 삼양목장에 비할 수 없지만 아기자기
한 동산의 모습은 어디서나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일반인들에게 점차 알려졌으며 영화 “화성에서 온 사나이“로도 유명해졌습니다.
목장초지가 형성되는 5월초부터 11월 중순까지 200여두의 양을 축사에 두지 않고24시간 초지에서 방목한다. 사계절 개방하는 목장이지만 봄과 여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선선한 봄,여름의 날씨와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의 모습, 그리고 목장 고지대의 철쭉 등이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가을에는 야생화와 주변산천의 풍경이 뛰어나며, 겨울에는 주변 설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탄성을 자아낸다.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구름도 넘다 지쳐 머물다 간다는 백두대간의 허리, 영동과 영서를 가르며 아흔아홉 굽이의고갯길이 시작하는 대관령. 그 자락 한켠에 자리한 이국적 풍경의 드넓은 초지가 있는 곳이 바로 대관령 목장이다. 대관령 고원지대에 위치한 동양 최대규모의 목장인 동시에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선망의 코스입니다..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 보는 낭만적인 사랑의 장소인 대관령 삼양목장은 동양 최대규모의 목장이면서 가을 동화의 은서와 준서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촬영지로 더욱더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밖에 연애소설, 중독, 드라마 임꺽정 등도 촬영된 곳입니다. 600여 만평의 고산지를 초원으로 일구어낸 인간의 의지와 땀이 배어 있는 곳이며,600여 만평이라면 여의도의 7.5배, 우리나라의 5000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목장 안으로 들어가면 동해가 바라보이는 동해 전망대, 원앙새가 서식하는 삼정호, 패러글라이딩 연습장, 숲속의 산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총 22km를 자동차로 달리는 목장 순환일주도 가능합니다. 대관령목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철 설경은 말로 형언하지 못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푸른 들판 대신 끝도 없이 펼쳐진 새하얀 눈밭, 막힌 곳 없이 탁 트인 하얀 세상에 서면 가슴이 후련해질 것입니다.
 
 
 
오대산의 주봉인 비로봉(높이 1,563m)을 시작으로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등 다섯 봉우리를 가진 산이라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으며 국보, 보물, 사적, 문화재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처의 사리를 모신 적별보궁을 비롯하여 사찰과 암자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 성지로 꼽히는 곳입니다.오대산 국립공원은 월정사가 있는 월정사 월정사지구와 무릉계곡이 있는 소금강
지구로 나뉩니다.그 중에서도 한강의 발원지가 있는 오대천 계곡이 깊어 여름나기에 적당합니다.월정사에서 상원사, 적별보궁을 잇는 약 10km의 오대산 계곡은 주위의 전나무 숲과 암반위로 시원스럽게 흐르는 옥수가 있어 시원합니다. 연간 80여만명이 찾아온다는 오대산에는 특히 온 산이 아름드리 전나무로 빽빽이 들어차 수목군락의 절경을 보여주는 전나무숲길이 있어 특히 많은 이들이 찾는다. 특히 전나무숲길은 011핸드폰으로 유명한 멘트“ 이런곳에서는 휴대폰을 꺼두셔도 좋습니다.“라는 광고로도 유명합니다.
 
 
진부에서 6번 국도를 타고 진고개를 넘으면 오대산 북쪽에 펼쳐지는 계곡이 바로 소금강이다.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무릉계곡, 십자소, 만물상, 학소대, 식당암 등 수많은 기암절벽과 절경이 계곡을 따라 펼쳐짐니다.원래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형상이라 “청학산”이라 불렀으나 율곡 이이가 여기에 입산수도하면서 기암괴석의 모습을 보고 금강산과 닮아 소금강이라 불렀습니다.
우리나라는 소금강이라 불리는 곳이 여럿 있는데 오대산 소금강이 경치가 가장 빼어난 곳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월정사는 조계종 제4교구의 본산으로, 60개의 절과 8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있는 오대산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가 오대산의 비로봉 밑에 적별보궁을 창건하고, 2년뒤에 지금은 동대산으로 이름이 바뀐 만월산 아래에 이절을 세웠다. 월정사란 만월대에 떠오르는 보름달의 빛이 유난히 좋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정교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15m 높이의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그리고 월정사에서 500m 올라간 곳에 부도밭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는 곳, 비로봉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절내에 있는 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은 성덕왕 24년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동종입니다.상원사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1.4km(해발1,190m) 올라가면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정골사리가 봉안된 적별보궁이 있고. 시야가 탁 트인 명당에 자리잡고 있어 발 아래로 오대산의 웅장한 산세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시골길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좁은 시골길 사이로 조용하게 연인이나 가족끼리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달리면 그만입니다.
 
 
수항계곡은 정선-진부간 59번 지방도변에 위치하여 진부시가지로부터 약18km에 위치하여 있고 펜션에서는 약40여분이 소요됩니다.최고의 내륙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봄, 가을에는 드리이브 코스로, 여름철에는래프팅장소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산간계곡등을 따라 흐르는 오대천변의 솔밭등 자연경관이 화려하며 인근지역에 막동,장전등 경치가 뛰어난 계곡이 있어 하계 휴가철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수항계곡에서 출발하여 장전계곡에 이르는 래프팅코스는 계곡이 좁고 물흐름이 빠르며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차 큰 폭류와 여울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등 재미난 코스가 펼쳐집니다.

래프팅 코스와 시간(시간소요는 수량에 따른 차이납니다.)

수항계곡쉼터 > 솔밭휴게소 : 12km, 2시간 - : 4.5km,
화의교 > 솔밭휴게소 : 7.8km, 2시간 소요
장전리 >솔밭휴게소 : 2시간 소요
 
 
 사람에게도 그 사람 나름의 향기가 있을 법합니다체취가 아닌 인품의 향기 같은 것.
그럼 나는 어떤 향기를 지녔을까?
내 자신은 그걸 맡을 수 없습니다.
꽃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없듯이 나를 가까이 하는 내 이웃들이 내 향기를 감지할수 있을 것입니다. - 법정스님 -
동화나라 같은 허브나라에 갔다가 너무나 예쁜 글이라 가져왔습니다.허브나라는 아름다운 자연과 허브향이 어우러진 가족 휴양지로 봄, 가을에는 진달래와 단풍으로 물든 계곡이 아름답고,여름에는 시원한 흥정계곡의 물놀이가 있어 시원한 사계절 가족 휴양지입니다.허브나라에는 약 100여종의 허브가 자라고 있고 허브를 알기 쉽게 설명과 함께 용도별로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농원은 크게 허브를 모두 접할 수 있는 허브가든과 허브를 다양하게 이용해 테마별로 구성해 놓은 테마가든, 그리고 허브농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Remember에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게 빠르며 장평IC로 빠져서 우회전하여 이효석생가에 들렸다가 흥정계곡을 타고올라 허브나라에 가는게 편안합니다.

개장시간 : 오전8시부터 오후 8시까지(마지막 입장은 7시까지)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척촌리에 있는 약수터. 우리나라 7대 약수터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약수터입니다. 물빛은 푸르고 떨으며 약간 쏘는듯한 맛을 낸다. 위장병, 피부병, 빈혈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오대산을 끼고 있어 삼림욕을 겸할 수도 있고 월정사나 전나무 숲에도 가깝습니다. 방아다리 매표소에서 약수터까지 조성된 전나무길은 조용한 산책로도 인기가좋습니다.
또한 방아다리 약수터는 드라마<유리구두>와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인기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월정사 전나무 숲이 남성적이고 웅장하다면 이곳 전나무는 단아하고 약간 여성적이라 더욱 정감이 가는 곳이며. 이곳 방아다리 약수터 일대는 전나무 1백만 그루를 비롯하여 소나무, 가문비나무, 주목나무 등 70여종의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마치 산림의 보고인양 무척이나 매력적인 곳입니다.

입장료 : 어른 1300원. 청소년 6백원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곳에서 짐승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 이효석의 메일꽃 필 무렵 중에서 -
봉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메밀꽃과 허브나라입니다.메밀꽃 하면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이 가장 먼저 떠오름니다. 봉평은 바로 이효석의 고향입니다. 봉평 일대는 새하얀 메밀꽃이 필 9월 무렵이면 외지인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마을마다산자락마다 메밀꽃이 피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메밀꽃은 8월중순에서 9월중순까지 그 자태를 뽐내다가 9월하순에 그 모습을 감추기 시작합니다.가산 이효석이 태어난 생가터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또한 봉평장에 가면(날짜 끝이 2 혹은 7로 끝나는 날짜가 장날) 이 고장 특산물인 감자, 고구마, 고냉지 채소 등이 많이 있습니다.이 고장의 특산물은 메밀로써, 메밀묵과 감자전 그리고 메밀 막국수는 열무김치와 먹으면입안에 감도는 맛이 일품입니다. 평창에는 봉평장 말고도 진부장(3, 8일), 미탄장(1, 6일), 평창장(5, 10일), 대화장(4, 9일)이 열린다. 여느 시골장과 다를 게 없는 모습이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각 지역의 장날에도 들러서 그 고장의 특산품과 토속음식을 먹고 사뭇 시골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랍니다.
 
 
 강원도 평창군 무이리에 위치한 평창 무이 예술관은 폐교를 활용한 문화시설의 모범이 되는 곳으로 2001년부터 평창군에서 작가들의 작업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문화 체험공간으로 테어난 창착 오픈 스튜디오 입니다.무이 예술관에 서양화가, 도예가, 서예가드잉 입주해서 자기 자신만의 문화예술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도예공방과 서예교실, 메밀꽃 그림전시, 손도장 찍기 등등 방문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폐교된 학교를 미술 및 조각의 작품공간으로 활동하고 있어 좋은 문화적 공간으로 되살릴 수 있고 바로 주변에 넓은 메밀밭이 있어서 풍경도 좋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대관령기슭에 1988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입니다. 휴양림내 50년 ~ 20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숲 중 일부는 1922년~1926년에 인공으로 소나무씨를 뿌려 조성한 숲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산림입니다. 특히 솔고개 너머에 있는 숲속수련장은 강의실과 숙박시설,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숲속교실 등을 구비하여 청소청 소년수련시설로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학습식 숲체험로, 야생화정원,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 숯가마터 등은 색다른 볼거리로 가족단위의 자연학습과 산림문화체험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근처에는 대관령 옛길과 대관령 박물관, 그리고 대관령 삼양목장이 자리잡고 휴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강릉시는 남북으로 길게 달리는 태백산맥의 동쪽,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대관령을 넘으면 동해바다 안쪽에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와 영동선 철도, 그리고 항공편 등이 각지에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또 지리적으로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난을 겪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고 , 넓고 푸르른 동해바다와 오대산 국립공원, 위로는 설악산 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사계절 관광지입니다.
 
 
 관동 8경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경포대 해수욕장은 국내 최대의 해수욕장입니다.동해안 해수욕장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경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6km에 질 좋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경치가 좋습니다.매년 여름이면 동해안 해수욕장중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곳으로, 겨울에도 신년맞이 일출과 겨울바다의 데이트 코스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경포대 해수욕장은, 대천, 해운대와 함께 국내 3대 해수욕장에 속합니다. 주변에 카페, 횟집에서 바다를 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고, 주변에 경포호, 경포대, 강릉 단오제, 소금강, 오죽헌 등 관광지가 많아 사계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경포호는 호수 주위의 오래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유명하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 사주는 경포대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포호는 강릉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국민적 사랑과 동경을 받아온 명승지입니다.주변의 아름다운 경치 뿐만 아니라 선사시대 문화 유적을 비롯해서 화랑의 설화가 담겨져 있는 곳입니다. 바다와 이어지는 38만여평의 자연호수로 바다와 맞닿은 도로가 있고, 특히 겨울
철 철새 도래지(청둥오리, 고니, 학, 물오리)로도 유명하고 붕어, 잉어, 숭어, 가물치 등 많은 물고기들이 서식하여 자연보호지구로 지정됨으로써 낚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경포호 중간에 있는 누각도 빼어난 모습을 자랑하며 갈대와 어우러진 모습은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18km 떨어진 지점에 있습니다. 특히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는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어 더욱 유명합니다. 정동진 역은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세인에게 널리 알려진 이래 청량리에서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면서 더욱 각광을 받는 곳이 되었습니다.예전에는 기차도 잘 서지 않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전국 최고의 일출장
소가 되었습니다. 해돋이 관광열차를 타고 역사에 내리면 바로 앞에 탁트인 바다가 펼쳐지고 바닷가 철길 옆에는 해풍에 꺾인 ‘모래시계 소나무’ 가 있는데, 기념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입니다. 백사장을 따라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으며 푸른바다와 해돋이를 보며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정동진에 한번 가서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도 보고 해변가를 끼고 도는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도 즐기면 좋습니다. 헌화로는 정동진역에서 남쪽으로 3킬로 미터 가면 만나는 아름다운 항구 심곡항에서 금진항까지의 길을 말하는데, 해안과 자동차 도로가 아주 가까이 맞닿아 있어 짙은 바다냄새를 맡고 파란 바닷물을 눈으로 보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동진의 명소 썬크루주 리조트는 조각공원, 장승공원, 해돋이공원으로 조성된곳으로, 동해의 푸른바다와 정동진역, 해안도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리조트 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 좋습니다.
 
 
 동해안 최대 어항인 주문진항은 신선한 생선회를 맛보기 위하여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백사장과 소나무 숲 또한 어느 해수욕장 못지 않고 낚시터도 인기가 있어 가족 휴양지로 안성마춤인 곳입니다.또 주문진 북쪽 1.5km에 있는 주문진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700m로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맑아 조개잡이도 할 수 있으며 특히 향호호수가 접하여 있어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문진항에서는 바로 잡은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강릉에서 주문진까지는 승용차로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소나무 숲길과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하기에도 아주 멋진 길입니다.주문진항에서 주문진 해수욕장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이나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금방 지나가고 가면서 소돌바위도 구경하면 좋습니다.
 
 
 강원도 지방유형문화재 6호로서 경포호수 바로 옆에 있는 누각입니다. 경포호수나 경포대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그 이름의 유래가 된 경포대를 찾는 사람들은 그리 많질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관동팔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경포대는 동해바다와 일출, 맑은 호수, 주위의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답니다. 특히 경포호수부터 경포대에 이르기까지 3킬로 미터 구간에 심어진 벚꽃 만개기간에는해마다 경포대 벚꽃축제가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시인인 허난설헌과 홍길동의 저자 허균 남매가 태어난 집이 경포호수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특히 깨끗한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하여 두부를 만들어 담백하고 맛있는 초당두부 마을 안에 위치해 있어 초당두부로 만든 별미음식을 맛봄과 동시에 생가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하늘로 곧게 뻗어 올라간 소나무숲길을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초당마을에서 별미음식 시식은 물론 산책도 즐길 것을 권합니다.
 
 
 강릉시 죽헌동에 위치한 오죽헌은 뒤뜰에 오죽이라는 검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붙여진이름이며 보물 제 16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죽헌은 한국이 낳은 위대한 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경내에는 문성사, 어제각, 사랑채, 안채, 율곡기념관, 시립박물관 등이 있고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글씨와 그림, 그리고 율곡 선생과 그 일가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오천원권 뒷면에 나오 는 곳이 바로 오죽헌입니다.
 
 
 참소리박물관은 참소리를 찾아 그 소리를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또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되었다. 손성목 박물관장이 40여년동안 60여개국을 다니면서 수집한 축음기를 비롯하여, 뮤직박스, 라디오, 텔레비전, 에디슨 발명품, 전축 등 2000여 점이 세심한 손길을 거쳐 아직도 작동이 가능한 살아있는 기기들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최초의 축음기 틴호일을 비롯하여
세계에 6대밖에 없는 축음기중유일하게 현존하는 아메리칸 포노그래피와 2대만이 현존하는 멀티폰등 진기한 축음기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어 오디오 매니라라면 꼭 한번 들를 만합니다.그밖에 1천여 점의 원통 축음기, 포터볼, 뮤직박스등 유물과 10만 여장의 각종 레코드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대관령 정상에서 7km정도 내려간 영동고속도로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맑은 계곡과 노송이 어우러진 주변경관이 멋있습니다. 대지 3,000여평, 전시관 200평 규모에 전시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옹관.석검,토기 등의 선사유물과 신라시대의 목불, 고려청자, 청동주전자, 청동정병 등 고려시대의 문화재, 조선시대의 목기, 목각인형, 백자, 민화에 이르기까지 2,00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정선군은 태백산맥의 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가리왕산, 청옥산, 백운산, 노추산, 민둥산등 곳곳에 1,000m가 넘는 산들이 많이 있고 이곳에서 발원하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들이 모여 조양강을 이루면서 서쪽으로 흘러 남한강의 상류가 됩니다.관광 포인트는 정선 소금강과 정선 아리랑의 발상지인 여량의 아우라지이며, 이 외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산과 계곡이 많이 있습니다.
 
 
 숙암샘터 관광명소에서 500m 정도 남쪽으로 내려다 보면 수직으로 쏟아지는 백석폭포가나타납니다. 백석봉에서 떨어지는 이 폭포의 길이가 116m이고 수량이 많아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진부면 - 숙암계곡 - 백석폭포 - 나전 삼거리-향골계곡-아우라지-자개골-오장폭포로 이어지는 코스가 유명합니다.
 
 
 양수인 송천과 음수인 골지천이 만나는곳, 즉 어루러진다는 뜻의 아우라지는 한양으로목재를 운반하는 뗏목이 출발하던 곳입니다.객지로 떠난 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과 강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남녀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정선아리랑의 가사 유례지로도 유명하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상우(유지태)와 은수(이영애)가 시냇물 소리를 녹취하던 곳이 바로 이곳 아우라지입니다.
 
 
 기관차 한 량에 객차 한 량을 달고 운행하는 정선아리랑 유람열차(일명 꼬마열차)는 객차내부가 카페식으로 단장되어 있습니다. 증산역에서 출발하여 정선역을 거쳐 종점인 구절리역까지 하루 3회 왕복운행하는 열차이고 운행시간은 증산에서 구절리까지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아기자기한 꼬마 열차를 타고 옛 추억을 되살리며 사랑하는 연인끼리 아니면 가족끼리 산속의 시골 정취와 굽이굽이 지나가는 산촌풍경을 만끽 할 수가 있습니다.
 
 
 억새풀로 유명한 민둥산은 해발 1,118m입니다.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의 민둥산은 20여만평 가량이 억새풀로 덮혀 있어 가히 장관을 연출합니다.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중 하나이며 10월 중순에는 억새풀 축제도 열립니다.10월부터 11월초까지 하얀 억새는 정말 장관이다. 수십만평에 나무없이 하얀 억새만 가득차 있습니다. 억새풀 하나는 사람 키만 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억새의 장관을 보려면 반드시 등산을 해야 하는데 등산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증산초교코스 - 증산초교: (50분)발구덕 - (40분) 정상--1시간 30분
삼내약수코스 - 삼내약수: (50분)갈림길 - (70분) 정상-- 2시간

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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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숲앤숲펜션
영웅
강원도여행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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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갈 수없구요. 09시에 오픈합니다. 눈이 많이 오면 정상에 갈 수 없으니 꼭 문의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033-335-5044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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