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이 아니라 국회의원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국회의원 4명이 출마를 합니다.

그런데 법률상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장은 겸직을 할 수 없으므로

국회의원직을 사직 해야 합니다.

어쨌든 사표처리를 해야 하는데 어제 (14일 밤 24시) 까지 사직처리가 되면

이번 지방선거를 할때 보궐선거를 할 수 있고 어제까지 사표처리가 안되면

내년에 보궐선거를 해야 합니다.

지금 남북대화로 지지도가 좋으니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할때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함께 하고 싶어 하겠죠.

그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남북대화에 대한 홍준표의 예측이 어긋나서

지지도가 하락을 하고 있으므로 이번에 보궐선거를 안하고 내년으로

미루고 싶어 하겠죠.

1년이 지나면서 대통령과 여당이 실수를 하거나 악재가 생기면

1년 뒤에는 자기들에게 지금 보다는 더 유리 할 수 있으니까요.

그때문에 지금까지 여당과 야당이 힘겨루기를 한겁니다.

그런데 여론이 여당편이고 계속해서 남북회담 북미회담 뉴스만 나오고

여론이 바뀔것 같지 않으니 야당이 힘에서 밀린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