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저희 세금입니다 1명 살리겠다고 세금 12억을 쓰자니요 말도 안됩니다

솔직히 가슴아프고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무슨 에베레스트 등반한 것도 아니고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어디 탐험대로 나선것도 아니고, 심지어 포로로 납치당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놀러가서 자기 부주의로 문제생긴건데 왜 국가가 도와줘서 데리고 와야되는건지?라는 생각이 큽니다. 


불쌍하다 싶으면 불쌍하다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돈모아서 모금운동해서 즉.
청원에 동의한 사람들이 돈모아서 데리고 오면 될듯합니다....


“국가는 단1명의 자국 국민일지라도 이를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한다면 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인 박모씨가 고국으로 돌아 올 수 있게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주장했다는 .... 이 말이 좀 어이가 없긴한데 국가존립사유를 들먹인다는게... 글이 조금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하게 어디 모금운동을 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청원에 욕하지 않았을듯합니다.
아픈청년에게 욕하는게 아니라,  청원글에 비난을 하는거죠.




하지만, 한가지
만약 영사조력법이 이 경우에도 해당이 된다면
국가에서 적극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즉 우리 세금이 여기에 쓰일수있다는거죠.
"영사조력법" 그니깐 갑작스러운 사고로 거액의 비용을 부담하게된
국민을 위해 국가가 지원할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될수있는.... 
이 청년의 사고가 여기에 해당할 수 있는 사유가 된다면 우리의 세금이 그들의 치료로 거액이 쓰일것입니다.




솔직히 내가 내는 세금이  
이런사유말고 정말 힘들게 사는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 불쌍한 고아아이들, 치매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를 가진 분들께 사용이 된다면 얼마가 되었건 아깝지 않습니다.


근데 놀러가서 들어가지 말아야하는 곳까지 깊숙하게 가서 셀카찍다가 미끄러져 추락한 
의식불명의 환자에게 수억 이상을 쓴다는건 정말..정말 비상식적이라고 생각이드는데.




그랜드캐년같은 곳, 나이아가라 폭포 등 매년 구경하다 추락사는 전세계적으로 끊이지 않는데
그중에 국가에서 치료비건 뭔돈이건 보상과 도움을 받은 사례가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있었다면 이런경우가 있더라라는 뉴스라도 보도가 되었을텐데 아마 그런사례는 없었던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인스타에서 그 핫한 고층건물에서 사진찍다 죽거나 반신불구 된 사람들도
해당 국가에게 보상이나 금전적 도움을 받을수있다라는 상황이 됩니다.
근데 현재 한번도 그런 경우는 없었죠.
대부분 그냥 죽어버렸으니 그랬겠지만요.




암튼, 지금 현재 정권이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평화주의,박애주의정신이 깊은 정권이다보니
도움을 줄수있을수도 있다는생각이 미미하게 들지만
만약에 도움을 주게 되어 이런선례가 생겨버린다면
개나소나 이후에 나 여행에서 크게 다쳤소 -  어쩌고저쩌고 청원이 어쩌고저쩌고
많은 다양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례들이 생겨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애가 의식불명이 되어 아픈건 안타깝고, 슬프지만.
이 건은 세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니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 추락한 장소는 들어가면 안되는 장소였으며, 단체 여행을 할때에는 투어가이드가 가지 말라고 주의를 준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추락한것은 국가가 책임지고 도와줘야 할 사건이 아닌 개인이 해결해야할 사건입니다. 또한 그 피해자의 가족은 일반적인 가정으로써는 부담하기에 어려운 돈이라고 말했는데, 정작 미국 유학을 보내 줬다는 것으로써는 일반적인 가정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아니요 저도 나라돈으로 병원비 내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10억으로 저분한명한테 지원해주는거보다 한국에서 아픈환자들 여러명을 살릴수있는데 더 큰 도움이 될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굳이 청년을 지원해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위험한곳인데 혼자 사진찍다가 저런일이 생긴건데...지원이된다면 이부러 노려 많은 사람들이 더 한 행동을할거같아요 안타깝기는하네요 젊은나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