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은
오스넵 온 오프 정도의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ㄱ-;;;
버그인지 오토 캐드의 한계인지 모르겠지만
서클로 원을 그린 후
원을 관동하는 선을 그은 후 트림으로 선을 잘라내면
선과 원은 분명 붙어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대...
줌을 최다한 해보면 미묘한 차이로 떨어져 있습니다.
선과 선의 교차점에 원을 접하게 할려고 해도 선고 선의 교차점에 정확하게 교차되지 않고 꼭 조금씩 안 맞더
군요...
별에별 쌩 쑈를 해도 무조건 원과 선이 조금씩 떨어져 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스케치업으로 도면을 올리면 안그래도 스케치업 특유의 각진 원 모양 때문에
선과 원이 연결이 안 되서 메스를 올리는대 골머리를 썩히고 있습니다.
이 문제 캐드의 한계인 것인가요 아니면 해결 방법이 있나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름이 10인 원을 그리고 원의 중심점을 지나는 선을 트림시키고 나면.
10인 선이 남게 됩니다..
단 줌을 했을때 처음엔 떨어져 있거나 약간 삐져 나온것 처럼 보일수 있는데..
regen을 해보면 다시 원과 선이 맞닿아 있게 됩니다..
혹시 그래도 이상이 있다면.
viewres명령어를 사용해보세요..
원이나 아크등을 작성하고 났을때 이것이 다각형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원의 모양을 부드럽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것의 숫자를 크면 클수록 부드럽게 됩니다..
그리고 혹시 시스템변수중 whiparc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변수가 0으로 되어 있다면 원과 호가 부드럽게 표시되지 않게 됩니다..
1로 고치면 완전한 원과 호로 표시됩니다...
(setvar치고 whiparc라고 치면됩니다..)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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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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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답은 위엣분이 설명 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무엇때문에 직선으로 보이는지 이유를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AutoCAD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CAD 프로그램 에서는 모든 곡면을 직선으로 계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프로그래밍 하는 과정에서 처음부터 곡면으로 인식하게 될 경우 Wire(선형) 곡면의 경우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타원 등의 경우 타원의 방향이 직각 형태가 아니면 아예 그릴 수 없고요...
3차원 보기에서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선을 잘게 쪼개서 직선으로 연결한 다음 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빠른 실행을 위해 AutoCAD 같은 경우(많은 CAD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현상이 있음) 실시간으로 확대 축소, 보기 변경등을 하게되면 화면을 재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재계산한 값을 이용해 화면을 표시하게 되고, 이로인해 화면을 확대할 경우 곡면이 직선처럼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AutoCAD 같은 경우 Viewres 명령을 사용해서 해상도를 조정 하기도 하지만, 실시간 Zoom이나 Pan을 사용하기 때문에 꾸준히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 입니다.
선인지 곡면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싶으시면 그때 그때 regen 명령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단, 이러한 문제는 화면 표시에만 해당됩니다. 출력을 했을때는 정상적으로 출력이 된다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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