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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리즈너’, ‘빅이슈’ 결방 효과?…15% 시청률 돌파

김윤지 기자I 2019.04.04 08:30:33
사진=‘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닥터 프리즈너’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9,10회는 13.2%, 15.4% 시청률로 집계됐다. 지난 7,8회가 기록한 13.0%, 14.5%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특히 10회가 기록한 15.4%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1위도 수성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더 뱅커’는 4.1%, 4.9% 시청률을 기록했다. 본방송 대신 스페셜 편성된 ‘빅이슈 속성 마스터’는 2.2%, 1.8%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재벌후계자 김석우(이주승 분)를 새로운 타깃으로 삼았다. 김석우의 담당검사는 정의식(장현성 분)으로 선민식(김병철)은 나이제가 스스로 무덤을 판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김석우를 놓고 나이제는 한소금(권나라 분)과 미묘한 관계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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