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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밀면 ‘신정식당’, 67년 인기 비결은 시원한 사골육수·쫄깃한 면발

아산 밀면 ‘신정식당’, 67년 인기 비결은 시원한 사골육수·쫄깃한 면발

기사승인 2019. 05. 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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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방송화면 /SBS
67년 전통의 아산 밀면 ‘신정식당’이 오랜 세월 가게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특제 비법 재료와 시원한 사골 육수, 쫄깃한 면발에 있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 속 코너 ’노포의 법칙‘에서는 67년 밀면 노포 ’신정식당‘이 소개됐다.

충남 아산시 시민로409번길 18에 위치한 ’신정식당‘은 밀면을 먹으러 온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1953년부터 3대에 걸쳐 67년간 이어져 온 특제 비법 재료와 사골 육수가 만들어 내는 시원한 국물, 그리고 두번 삶아 만들어낸 쫄깃한 면발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부산의 밀면이 간장, 소고기, 돼지고기를 베이스로 만들었다면 이곳의 밀면은 닭고기를 베이스로 만든다.

시부모님이 1·4 후퇴 때 떠나 피난 온 후 북한식 평양냉면에 조리법은 그대로 재현하면서 면만 밀가루면‘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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