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한예슬, 주진모 추락이유 알았다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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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이슈' 방송화면


'빅이슈'에서 한예슬이 주진모가 추락한 이유에 대해 알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지수현(한예슬 분)은 후배 기자를 통해 한석주(주진모 분)의 과거를 알아냈다.


"한석주에 대해 말해 봐요"라는 지수현의 질문에 기자는 "사수 한석주는 촬영 실력은 물론 기자의식도 투철한 최고의 기자였어요. 그 사진을 찍기 전까진.. 물론 이해는 가요. 딸 세은이가 아팠으니까요.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안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기자는 이어 "마침 회사는 경영난으로 정규직을 줄이려고 기자들을 계약직으로 만들고 있었어요. 한석주는 혼자 본사에 남기 위해 특종을 잡으려 했던거죠. 한석주는 김영생 원장(조덕현 분)과 오채린(심은진 분)의 은밀한 사진을 촬영했어요"라고 전했다.

기자는 또 "김원장은 사진이 노출됐다는 핑계로 세은이를 치료해 줄테니 사진을 내려달라고 했어요. 김원장은 오채린씨하고는 연인 관계였어요. 그러나 곧 오채린씨는 기자회견을 했고 김원장은 자살했어요. 여론은 안 좋아졌고 경영난으로 회사는 단호했어요. 한석주는 곧바로 해고 됐어요"라고 한석주에 대한 내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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