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1 개요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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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영미권남자 이름.

1.1 성경의 인물


히브리어: אהרן (아하론)
아랍어: هارون‎ (하룬)
그리스어: Ααρών
라틴어: Aaron

이스라엘 최초의 대사제로 모세의 형이다. 말을 잘 했기 때문에 말을 잘 못하는 모세를 대신해 이집트파라오[1]에게 하느님의 명령을 전했다. 모세를 도와 노예 상태에 있던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킨다. 아시모프 옹의 말에 따르면 6일 창조설의 근원.

모세가 이집트인이란 가설을 펴는 학자들 쪽에서는, 저 말을 잘한다는 의미가 모세가 이집트인이라 유대인(히브리인)들의 말을 못했기 때문에 모세의 말을 유대인들에게 통역해줄수 있었던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모세에게 밀려서 이미지가 별로 명확하지는 않지만, 아론도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다. 아론이 사제가 된 이래로 후대에 고대 이스라엘에서 예루살렘 성전의 사제 계층은 모두 아론의 후손이다.

탈출기 32장에서는 금송아지 신상을 만들 때 주도했던 사람이지만, 차마 죽음을 당하진 않는다.

영미권에서 쓰이는 '에런(Aaron)'이라는 이름은 이 인물에서 따온것이다.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개판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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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아마란스에 들어간 후

늑대 수인으로 고아이며 마을에서 소매치기를 하고 있었다.

후버에게 죽을 뻔한 것을 더크가 구해주면서 그와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으나, 그 때문에 더크는 후버와 도리안과 멀어지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더크를 '삼촌'이라 부르며 그럭저럭 지내던 아론은 어느날, 도리안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대신 더크가 여관에 혼자 남게 되면 도리안에게 연락한다는 약속을 하였다. 결국 더크가 혼자 남게 되자 도리안이 여관 보일러를 폭발하게 하여 더크가 크게 다치게 되었다. 그런데 사실 그 내막이...

바울이 아론에게 아마란스로 들어오는 걸 권하였지만, 도리안처럼 될까봐 두려워 거절하였지만[2] 이내 결심하고 아마란스에 입단하였다.

바울보다 인기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도리안 에피소드 이후론 첫 등장 때처럼 길 안내 셔틀일 뿐.

1년동안 이런저런 사건을 거치면서 성장한 듯하다. 한대 얻어맞긴 했어도 고양이과 맹수들과 그럭저럭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울이 바스커빌을 처리하러 가고 자신은 다른 요원과 아마란스를 지키는 임무를 받는다.

79화에서 쿠퍼의 언급에서 바스커빌의 습격으로 도망간 놈과 이들을 제외하고 사망했다고 하는데, 목숨을 잃었거나 달아난 듯.

시즌 2 2화에서 리카온의 말에 의하면 토드 바스커빌 습격시 화장실에 숨어서 살았다고 했으나 사실 거의 떠밀려 들어갔었던 것이였고 아론도 제대로 나서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다.

이후 한스가 알레사를 데리고 가려했을때 알레사를 호위하는 일을 맡았으나 바울을 도와주라는 명령을 듣고 다시 복귀. 이들과 싸우면서 늑대로서의 맹수성을 보였으나, 나이와 경험의 한계로 결국 이들에게 지게 되고 바울에게 실망하게 되면서 아마란스를 떠나려고 하는데, 토드 바스커빌에게 공격받아 그의 말을 전해 바울을 일으켜 세우고 그의 부탁으로 쿠퍼에게 접근하는데 이미 쿠퍼는 아론의 의도를 알고 있었지만 그를 받아준다. 그리고 토드에게 왜 그를 제국에 보냈나고 묻고 그에게 후계자가 될 것이며 전쟁을 막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바스커빌이 한스가 갇혀있는 장소를 알려주고 문을 지키고 있다가 누군가에 부름에 그곳으로 가던 수인과 부딪쳐 열쇠를 훔치고 한스를 탈출시킨다.

이후 마중나온 더크도리안과 함께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다가 66화에서 결국 한스 마르틴 허쉬를 구하러 더크와 함께 고르그의 아지트에 잠입했다. 더크와 함께 한스를 구하긴 성공했지만 때마침 고르그 일당도 들이닥쳐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약간의 시간차이를 두고 후버도리안, 제국의 공격대가 들이닥쳐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더크, 후버, 도리안과 함께 기절한 바울을 제국이 해코지 할까봐 이틀 동안 머물다가 바울이 깨어나자 떠난다. 그리고 바울에게 크롬의 제안을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충고해준다.

3.2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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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ーロン/Aaron

성우는 악마이자 집사 오노 다이스케/이호산.

보석 나라의 국왕. 엔지니어링에 능숙하다.

3.3 웹툰 오!주예수여의 등장인물 진일범의 영문판 이름

4 컴퓨터 키보드 생산업체

Aron

한국의 컴퓨터 키보드 생산업체 중 하나. 세진이 기계식 키보드 생산을 거의 중단한 이후 국내 유일의 기계식 키보드 생산업체. 내구성은 안 좋지만 저렴한 가격에 그럭저럭 괜찮은 키감을 가진 키보드를 만들어서 나름 유명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벌식키보드를 생산했던 업체이다. 시설비등 여러가지로 돈이 많이 들자 공장을 중국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여러 모종의 사정[3]으로 사장이 바뀌고 중국업체로 흡수되면서 키감을 말아먹고 기식(...)이 됐다고 한다. 물건 질이 떨어질 뿐만아니라 기존에 판매한 물건의 A/S도 거부하면서 평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역시 중국산은 다르다.

그나마 싸게 구할 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라 입문용으로 많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보급되고 저가형[4]도 많이 보급되다 보니 입문용으로도 추천되지 않는다. 그런데 공식홈페이지가 접속이 안 되고 있다.
  1. 개신교 개역개정판에는 '바로'라고 써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바로'를 당시 이집트 왕의 이름으로 알기도 하는데, 사실 '바로'는 파라오를 당시 발음으로 음차한 것이다.
  2. 아마란스가 하는 하고 있는 일은 도리안이 하고 있던 일과 규모만 다를 뿐 비슷하다.
  3. 원래 아론키보드를 만들던 회사의 사장이 지병으로 사망.
  4. 저가형이어도 아론의 2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