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10년간 뉴이스트 멤버들과 숙소생활, 서로 배려해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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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 05. 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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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방송

뉴이스트 황민현이 멤버들과 서로 존중하기 위해 독립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황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뮤지개 스튜디오에 황민현이 등장하자 무지개회원들은 꼬가마를 태우고 왕관을 씌워주는 등 격하게 환영했다.

황민현은 '아이돌이면 보통 숙소 생활을 하지 않냐'라는 물음에 "연습생 때부터 10년 정도 숙소 생활을 하다가 혼자 산 지 3개월 됐다"고 답했다.

이어 황민현은 "같이 오래 살다 보니까 멤버들의 각기 다른 성향을 알게 되더라. 아론 형은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저는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 서로 배려를 해서 독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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