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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남편 브랜드 ‘탐나나’ 31일 영업 종료…“임블리와 관련 없어”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5.04 0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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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임블리’ 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상무의 남편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가 운영 중인 여성 쇼핑몰 '탐나나'가 5월 말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탐나나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탐나나가 5월 31일 자로 운영 종료될 예정이다. 마지막 주문은 29일까지 가능하며 현재 판매되는 상품은 재고 소진 시 모두 품절 예정이다"라고 공지를 띄웠다.

탐나나의 운영 종료로 회원들이 보유한 적립금도 31일에 일괄 소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은 적립금은 29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부건에프엔씨는 탐나나를 비롯해 여성의류 쇼핑몰 '임블리'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 남성 의류 브랜드 '멋남' 등을 운영 중에 있다.

다만 최근 '임블리'는 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대처 미숙으로 인한 질타가 쏟아졌고, 쇼핑몰 내 제품 일부들의 명품 카피 논란 등으로 번지며 악재를 맞았다.

이에 탐나나의 운영 종료가 임블리 논란으로 인한 타격 때문이 아니겠냐는 일각의 시선이 있었으나, 부건에프엔씨 측은 이슈와 관련없이 사전에 예고된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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