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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추자현에 "그렇게 안봤는데", 왜? 평범한 인물관계도에 숨겨진 줄거리에 '깜짝', 몇부작?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4-12 23:00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의 추자현(사진=ⓒJTBC 홈페이지)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추자현의 연기력에 대해 '다시 봤다'는 네티즌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추자현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등장인물 강인하 역을 맡았다. 

추자현이 맡은 강인하는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지 위해 온몸으로 투쟁하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추자현은 실제로도 남편 우효광과 결혼, 아들까지 있지만 중학생의 학부모를 연기하기에는 다소 어색하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는 '아름다운 세상'에서의 추자현의 연기를 극찬하는 평이 많다. 시청자들은 "그렇게 안봤는데 연기력에 놀랐다", "연기 성숙미가 더욱 깊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의 추자현과 박희순(사진=ⓒJTBC 홈페이지)


한편 오늘(12일) 방송되는 '아름다운 세상' 3회 줄거리에서는 선호(남다름)가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무진(박희순)과 강인하(추자현)이 경찰에게 알려 추락 사고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한 진표(오만석)이 은주(조여정)에게 인하네에 가서 솔직하게 털어 높알고 이야기하면서 은주네와 인하네의 갈등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중고등학생을 가진 학부모라면 흔히 겪을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서사하고 있지만 '학교 폭력'을 주제로 담고 있으면서 결고 가볍지 않은 줄거리 서사를 담고 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꼭 챙겨봐야 하는 드라마'로 꼽고 있다.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총 16부작이며 재방송은 JTBC나 JTBC2 등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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