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최대한 기억나는 범위 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중국인 소녀 링링과 미스터고(고릴라) 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죠?
미스터 고는 링링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고 야구도 할수있습니다.(야구공을 칠수 있다는 거죠)

왜냐면 링링의 할아버지가 링링이 어릴 때 부터 그 고릴라와 같이 있도록 하였고

그 할아버지의 욕심(?)으로 고릴라가 야구를 하도록 한거죠(맞나;;)

할아버지는 야구는 집(홈)에서 집(홈)으로 오는 경기이기에 좋다고 한다나 뭐라나~

그리고...그 할아버지는 마운틴 고릴라를 또 들여옵니다.

그런데... 중국의 대 지진으로 그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링링도 죽을 위기에 쳐하지만 미스터고(고릴라)가 링링을 찾아냅니다. 그 과정에서 고릴라는 약간의 부상을 입게 되죠(이 부상이 중요합니다.)

그러던 중 한국의 야구 사냥꾼이라는 불리는 성동일(영화 속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ㅠㅠ)이 이 말을 듣고 그 고릴라를 선수(?)로서 스카웃트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두산을 매 경기 승리로 이끌었던 미스터 고이지만 아까 제가 강조했던 그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중국에 남아 있던 그 마운틴 고릴라는 던지는 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나쁜 놈(....링링을 괴롭히거든요)들이 미스터 고와 맞서 그 고릴라를 한국에 들이도록 합니다.마지막에는 그 마운틴 고릴라와 미스터 고 사이의 경기 인데요, 미스터 고는 다리에 부상을 입지만 경기에 나갑니다. 뭐 예상했듯이 미스터 고가 이기죠ㅎㅎ

뭐 대충 이러한 얘기입니다. 쓰다 보니 길었네요ㅜㅜ